인천 4일날 아침 08:30 에 컴트레일을 뿌리고 다니는 비행체들을 목격하였습니다.

2대가 그리 높지 않은 하늘에서 꼬리에 연무를 길게 늘어뜨리고 다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비행기가 작은지 그리 높게 보이지 않은데도 동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맑은 하늘에 더러운 오물처럼 길게 늘어진 연무는 10분 정도만에 구름같이 흩어지기 시작하더니 30분쯤 후에는 뭉게뭉게한 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반 비행운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조만간 사진이나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서 언론사에 보내 이슈화 시켜볼려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런 것이 있는지 자체를 모르겠지요.
럼스펠드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 우리가 모른다는 것을 모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