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단의 전격 양심고백

2003년 12월 4일 쉘단은 지금까지 매주 글을 올려 외계인과 접촉하는 것처럼
신종 언어인 채널러라는 것을 이용하여 마치 외계인들이 지구에 착륙할것처럼
자작글을 몇년에 걸쳐 올리면서 강연회와 책을 발행하여 수입을 올렸으나
매출감소와 네티즌 팬들의 감소로 한계를 드러내고 개인적으로 지쳐서
지금까지 거짓으로 글을 올렸던 부분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자 각 신문사, 방송사에
전화를 걸었으나 미국에는 이런부류의 사람이 많아서 언론사에서는 아예 취재기자를
보내지도 않는다고 하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쉘단의 글을 보며 공상과학의 세계를 꿈꿔왔는데
이제 더이상 흥미진진한 쉘단의 소설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