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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여러가지 실망스런 평가가 많이 나오는데, 지난 대선에서는 마이트레야 개입 운운하는 바람에,
민주당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도 솔직히 기대를 좀 했었는데 실망스러운게 많다.
당선되자 마자 총선을 운운하면서 의석확보 전략에 일대관심을 표명하는가 하면, 지금도 대통령의
관심사는 맨날 엉뚱한데 가 있는 느낌이고, 주변의 가신들은 부패의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등으로
수준 여하를 떠나서 많은 국민들의 비판과 핀잔을 듣고 있는 현실인데, 뭔가를 보여주길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럽지 않을수 없다.
이쯤이면, 마이트레야 개입설을 운운한 사람들은 일말의 책임감을 가지고 뭔가를 좀 설명하는
자리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한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으면 보충 설명을 하던가, 아니면 그 마이트레야의 근황과 작업은
어떻다든가,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이었다든가 등의 해명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객관적인 수준에서 ...
민주당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도 솔직히 기대를 좀 했었는데 실망스러운게 많다.
당선되자 마자 총선을 운운하면서 의석확보 전략에 일대관심을 표명하는가 하면, 지금도 대통령의
관심사는 맨날 엉뚱한데 가 있는 느낌이고, 주변의 가신들은 부패의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등으로
수준 여하를 떠나서 많은 국민들의 비판과 핀잔을 듣고 있는 현실인데, 뭔가를 보여주길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럽지 않을수 없다.
이쯤이면, 마이트레야 개입설을 운운한 사람들은 일말의 책임감을 가지고 뭔가를 좀 설명하는
자리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한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으면 보충 설명을 하던가, 아니면 그 마이트레야의 근황과 작업은
어떻다든가,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이었다든가 등의 해명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객관적인 수준에서 ...
2003.11.25 21:34:58 (*.112.65.186)
아는게 짧으니 나오는 것도 별로 없군요
말만하지 실행이 되어 나오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허풍쟁이란 말도 과장은 아닌듯 함니다
말만하지 실행이 되어 나오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허풍쟁이란 말도 과장은 아닌듯 함니다
2003.11.26 01:07:36 (*.154.100.12)
전 이회창을 찍었었는데, 이유는 많은 혼란의 와중에서 국정운영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혼란의 시기엔 어느 방향이든 한방향만을 가야 합니다. 신중히 결정해서 초지일관으로 밀어 부쳐야 합니다. 그럴려면 강한 카리스마와 냉정한 사고가 필요하고, 일관된 정책방향을 추구할 수 있는 뒷심도 필요합니다. 많은 난제가 쌓인 혼란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인상이 부드러워 인정에 약한 것 같고, 말을 상황에 따라 바꾸는 예가 많아 혼란기의 대통령으로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한나라당은 매우 싫었지만 이회창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어느쪽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무현이 지식이 부족하다기 보다 냉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이라 상대의 부탁이나 요구를 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정책을 시행할 때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노무현은 양쪽을 모두 잡으려고 하니까, 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하니까 하나도 잡지를 못하는 겁니다.
지금 한나당에 휘둘리고 조중동에 매맞으며 지지세력에게로부터도 외면당하는 형국을 보면 아마도 노무현은 그 스트레스로 정말이지 대통령 임기를 끝내지 못 할수도 있습니다. 대통령도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니까요...
현상황을 보면 노무현이 불쌍합니다.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인데 이렇게 동네북이 되고 있으니...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 좀 모질어야 하고 국민들은 불만스럽더라도 좀 참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인상이 부드러워 인정에 약한 것 같고, 말을 상황에 따라 바꾸는 예가 많아 혼란기의 대통령으로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한나라당은 매우 싫었지만 이회창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어느쪽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무현이 지식이 부족하다기 보다 냉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이라 상대의 부탁이나 요구를 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정책을 시행할 때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노무현은 양쪽을 모두 잡으려고 하니까, 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하니까 하나도 잡지를 못하는 겁니다.
지금 한나당에 휘둘리고 조중동에 매맞으며 지지세력에게로부터도 외면당하는 형국을 보면 아마도 노무현은 그 스트레스로 정말이지 대통령 임기를 끝내지 못 할수도 있습니다. 대통령도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니까요...
현상황을 보면 노무현이 불쌍합니다.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인데 이렇게 동네북이 되고 있으니...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 좀 모질어야 하고 국민들은 불만스럽더라도 좀 참아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