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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을 올려다보면 별이 아니라 지구 반대쪽에 붙어있는 산이 보이지 않을까요?
물론 거리가 멀테니까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물론 거리가 멀테니까 잘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2003.11.13 00:38:09 (*.121.102.85)
지구내부는 거대한 공동으로 그 중앙에는 태양(지구의 핵)이 있다고 합니다. 땅은 지구의 지표와 맞닿은 형상으로 그 내부는 지구만큼이나 거대하므로 위를 본다고 반대편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위를 보면 중앙태양이 보이겠죠.
2003.11.13 00:56:12 (*.107.131.239)
말 나온 김에 한가지 확인할 사항이 있네요...
지구 내부에서는 서면 발이 지표 쪽으로 향하고 머리는 중심쪽으로 향하나요?
지표와 반대로? 그러자면 중력이란게 지각 쪽에 있어야 되는뎅...뎅~~
이걸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은하연합의 메시지에서는 중심에 massive Singularity가 있다고 나오는데,
이것이 중력의 근원인가 했더니 아닌 모양이네?
지구 내부에서는 서면 발이 지표 쪽으로 향하고 머리는 중심쪽으로 향하나요?
지표와 반대로? 그러자면 중력이란게 지각 쪽에 있어야 되는뎅...뎅~~
이걸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은하연합의 메시지에서는 중심에 massive Singularity가 있다고 나오는데,
이것이 중력의 근원인가 했더니 아닌 모양이네?
2003.11.13 10:39:59 (*.146.130.202)
지구 공동설에 의하면 중력은 지구 내부의 핵으로부터 나오는것이 아니라 맨틀의 중심에서 작용한다고 합니다. (맨틀인지 지표면의 중심인지 헷갈리지만 그 두께가 몇십Km 라고 들었습니다.) 지구공동설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항상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지금의 판 구조론 역시 비과학적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가설을 증명하고자 이것저것 증거로 생각되는 것들을 끼워맞춘것에 불과한데 그렇다면 왜 같은 식으로 끼워맞춘 공동설을 무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현재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것은 매우 소수입니다. 다른것은 제쳐두고 심해의 생물이 뭐가 있는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현재 심해 생물중 모르는 것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다른 행성과 지구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증명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