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넓은 세상을 보기전에...가끔은 자신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하여 생각해볼 필요

가 있습니다. 자신의 길다면 긴...짧다면 짧은 생애속에 과연 우리는 우리 옆에서 함께 일생을 해온

사람들에 관해 과연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지냈을까요. 너무도 비참한 핵심은 우리는 그 사람들의 단

점을 말해보라하면, A4용지에 모자를 정도로 완전 하나의 논문을 발표하겠지만, 그사람의 장점을 이

야기해보려하면, 메모장도 커보입니다. 겉으론,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다 말하지만, 과연 자신은

정말 아름다운 세상속에 살고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온통 단점 투성이인 인간들과 함께 지냈으면

서도 과연 그 생애는 아름다운 생애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비단 이런 이야기는 남까지도

가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고쳐야할 점, 단점은 똑바로 논리적으로 말할수 있지만, 자

신의 장점을 말해보라고 하면, 과연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모든 깨달음의 시작은, 안에서부터입니다." "모든 깨달음의 시작은 큰것에서부터가 아닌 작은것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네사라도 좋습니다. 대량착륙도 좋습니다. 전 이런걸 싫어하거나, 반감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네사라와 대량착륙을 기다려왔으면, 절대 대환영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과연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는가 입니다. 작은것에서부터...안에서부터,,,서서히 시작해

봅시다.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렇다고 불가능에 가까운 것도 아닙니다. 이제는 잠꾸러기 짓을

그만두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모두 서서히 깨어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