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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 백 번 잘못을 고의로 저질러도
마냥 용서만을 일삼는 선은
악을 행하는 것보다도 더 나쁘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끝없는 용서와 사랑의 종말은
악을 더욱 더 조장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종교인이나 교육자 또는 오로지 사랑만을 외치는 사람들 중에서는
자식이 아무리 과오를 범해도 용서만을 해야 되고
학생이 학교에서 골백번 악행을 저질러도 교사는
끝까지 사랑으로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주장은 현장 경험이 없는데서 오는 잘못된 것이다.
적당한 체벌은 반드시 필요하다.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따끔한 매는 있어야 한다.
물에 물 탄 것 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그냥 아무런 약효도 없는 맹물일 뿐이다.
맹물과 같은 사랑에 약간 짭짤한 간을 타야 제맛이 나는 법이다.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에게는
사랑을 담은 매가 필요한 것이다.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냉정한 판단력을 유지하면서 다스려야 한다.
사랑을 담은 매에는 감정이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끝없는 사랑만을 주장하지는 말자.
필요할 때가 되면 사랑의 매는 써야만 한다.
부시와 같은 사람에게는.
마냥 용서만을 일삼는 선은
악을 행하는 것보다도 더 나쁘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끝없는 용서와 사랑의 종말은
악을 더욱 더 조장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종교인이나 교육자 또는 오로지 사랑만을 외치는 사람들 중에서는
자식이 아무리 과오를 범해도 용서만을 해야 되고
학생이 학교에서 골백번 악행을 저질러도 교사는
끝까지 사랑으로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주장은 현장 경험이 없는데서 오는 잘못된 것이다.
적당한 체벌은 반드시 필요하다.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따끔한 매는 있어야 한다.
물에 물 탄 것 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그냥 아무런 약효도 없는 맹물일 뿐이다.
맹물과 같은 사랑에 약간 짭짤한 간을 타야 제맛이 나는 법이다.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에게는
사랑을 담은 매가 필요한 것이다.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냉정한 판단력을 유지하면서 다스려야 한다.
사랑을 담은 매에는 감정이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끝없는 사랑만을 주장하지는 말자.
필요할 때가 되면 사랑의 매는 써야만 한다.
부시와 같은 사람에게는.
2003.10.12 22:34:03 (*.124.206.136)
진정한 사랑과 용서는 그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분명 단순한 용서와는 구분되어야 하겠습니다만 고통은 더 큰 고통을 부르게됩니다.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계속 되풀이될 뿐이겠지요. 부시를 매로 갚는다... 이것을 주장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창조주 앞에 당당할 수 있을런지요... 누가 함부로 심판할 수 있을지요? 만약 우리의 영혼이 부시의 악행을 '경험'을 위해 영혼의 계약에 의해 태어 났다면 어떠할까요?... 전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해준 부시에게 고마음을 표시합니다. 또한 이제 그의 역활은 끝났습니다. 이제 그가 자신의 역할을 접고 창조주의 뜻에따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겠지요...
2003.10.13 13:37:06 (*.177.229.213)
아무리 진정한 사랑과 용서라 하드라도 전혀 통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직접 상관이 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 쯤은 누구라도 대범한 척 초월한 척 할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내 발등에 불이 떨여져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만일에 어떤 흉악범이 나의 처자와 부모형제들을 해쳐서 하루 아침에 집안이 풍비박산 되었을 경우라 하드라도 그 흉악범에게 "당신은 나의 은인이야 나를 깨닫게 해줬으니까. 나는 당신에게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면서 그를 가슴을 열어 놓고 받아 들이고 사랑으로 일관할 수가 있나요?
만일 그와 같은 분이라면 진실로 당신은 도덕군자요 성인입니다. 그 흉악범의 범행에 의해서 자신이 새로 태어날 수 있으니까, 또한 영혼끼리의 계약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만 단정짓는다면 이 세상에 창조주 외에는 아무도 그를 나무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지금 세상에 그와같은 성인군자는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바로 내 옆에도 뒤에도 성인들이 우굴거리고 있나요?
성인인 것처럼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는 아주 다른 면모들을 지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나와 직접 상관이 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 쯤은 누구라도 대범한 척 초월한 척 할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내 발등에 불이 떨여져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만일에 어떤 흉악범이 나의 처자와 부모형제들을 해쳐서 하루 아침에 집안이 풍비박산 되었을 경우라 하드라도 그 흉악범에게 "당신은 나의 은인이야 나를 깨닫게 해줬으니까. 나는 당신에게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면서 그를 가슴을 열어 놓고 받아 들이고 사랑으로 일관할 수가 있나요?
만일 그와 같은 분이라면 진실로 당신은 도덕군자요 성인입니다. 그 흉악범의 범행에 의해서 자신이 새로 태어날 수 있으니까, 또한 영혼끼리의 계약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만 단정짓는다면 이 세상에 창조주 외에는 아무도 그를 나무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지금 세상에 그와같은 성인군자는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바로 내 옆에도 뒤에도 성인들이 우굴거리고 있나요?
성인인 것처럼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는 아주 다른 면모들을 지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003.10.13 14:25:04 (*.107.131.239)
진정한 사랑과 자비는 상대방이 더 이상 카르마를 짓지 못하도록 하고
복덕을 짓도록 교화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용서이든, 매이든 큰 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나로빠와 밀라레빠는 스승에게서 혹독한 대우를 받고서야 과거를 청산하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법을 구하는 발심도 지어논 복덕이 있어야 가능해 집니다.
상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사랑이며 자비입니다.
복덕을 짓도록 교화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용서이든, 매이든 큰 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나로빠와 밀라레빠는 스승에게서 혹독한 대우를 받고서야 과거를 청산하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법을 구하는 발심도 지어논 복덕이 있어야 가능해 집니다.
상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사랑이며 자비입니다.
2003.10.13 19:15:24 (*.154.100.15)
맞습니다. 사랑이라는 것도 표현과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생각됩니다.
매를 대는 것도 사랑의 한 표현이고, 범죄자를 교도소에 보내는 것도 사랑의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외양적인 행동으로는 알수가 없습니다. 가식적으로 사랑하는 척 하는 자들도 있을 테니까요...
부모는 자식에게 근본적인 사랑을 가지고 있으나, 그 표현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매를 대는 것도 사랑의 한 표현이고, 범죄자를 교도소에 보내는 것도 사랑의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외양적인 행동으로는 알수가 없습니다. 가식적으로 사랑하는 척 하는 자들도 있을 테니까요...
부모는 자식에게 근본적인 사랑을 가지고 있으나, 그 표현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2003.10.13 22:59:12 (*.124.206.136)
처음 리플을 쓴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혈육을 잃고 얼마나 힘들고 방황했는지 지금도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해보지 않은 일이 없고 당해보지 않은 일도 없습니다. 얼마나 증오스럽고 억울한 마음을 달래느라 밤을 설쳤는지... 가해자들을 용서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저는 도인도 아니고 깨우침을 얻은 사람도 아닌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입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을 용서하고 그들이 옳바른 길로 나아가길 기도하는 하람들 또한 적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믿는 만큼 얻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잘난척도 아닙니다. 그저 제가 피눈물을 흘리며 경험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일 뿐입니다. 이것이 더 좋더라는 것일 뿐입니다. 불경에 알아들으면 좋지만 못 알아들으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부디 글 쓰신분도 좋은 길로 나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