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란 인간이 부끄럽습니다. 겉으로 인류의 상승이니...부정적 에너지의 치유니..하면서
살고 있지만, 실제 저의 생활을 보자면 사람으로서 하지말아야할 생각들과 행동들을 하게됩니다.
나를 속인 여자에게 복수하고 싶고, 나를 욕한 사람들을 싫어하며, 거짓된 욕망과 거짓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내가 진정 누구인질 모르겠고,,,분명한건 좋은생각
을하는 저와 나쁜 생각을 하는 저는....결국 "나"라는 인간속에 모두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
게도 이런 모순됨이 절 혼란스럽게하고 죄책감을 느끼게하며...항상 나에대한 불만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이런 나자신이 나아가야할 길...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이 제대로 실천이 되지 않으므로...
이렇게 슬퍼하며...글을 쓰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육체를 입고....이 세상에 내려와 좋은 분들을 뵙고
이런 사이트를 알게되어 정말 흥분되고 날아갈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반면...나의 실제생활은 질투와
욕망...그리고 거짓으로 가득차 있군요. 한없이 슬퍼지며 화가 나곤 합니다. 나중에 네사라가 일어나
도 나같은 아무런 도움을 못주고 오히려 세상에 부정적에너지를 날리는 인간이 혹 나중에 발표이후
오게될 여러가지 혜택들을 받아도 될런지....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미안한마음이 듭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도와야할지...너무도 뻔한 이마당에 아직도 3차원의 굴레에 얽매이고 그것에 기대어 살아가는 저 자신을 보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지금 제심정은....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