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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심리학과 교수님이 아이들의 실패에대한 심리적 반응을 알아보기위한 연구를 설명해 주신적이 있다.
실험방법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손을 들어 정답을 말하게 한후 틀린지 맞았는지를 알려주는 실험이다. 중요한 점은 이 실험에서 누구든 정답을 얘기하는 아이에게는 무조건 틀렸다는 대답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행동상황을 관찰하는 연구이다.
심리학과 교수의 말에 의하면 매번 정답이 틀리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아이들은 위축되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실험자가 보기 안스러울 정도로 절망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물론 교수는 실험뒤에 아이들의 자신감을 되살리기위한 과정을 거친다고 했다.
내가 하는 그 어떤일도 틀리다라는 느낌은 정말 견디기힘들 것이다.
매번 지구 인류가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려던 일들이 성과를 맺지 못한다면 그 과정에서 도태되고 절망하는 이들이 나오는것은 어쩔수 없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신은 "우리가 또다시 망치고 있어!" 라는 강박관념을 버리라 하지만 무너져가는 지구를 느끼는 짧은 생각의 인간으로선 위축감이 안 들수 없다.
실험방법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손을 들어 정답을 말하게 한후 틀린지 맞았는지를 알려주는 실험이다. 중요한 점은 이 실험에서 누구든 정답을 얘기하는 아이에게는 무조건 틀렸다는 대답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행동상황을 관찰하는 연구이다.
심리학과 교수의 말에 의하면 매번 정답이 틀리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아이들은 위축되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실험자가 보기 안스러울 정도로 절망스러워 한다는 것이다. 물론 교수는 실험뒤에 아이들의 자신감을 되살리기위한 과정을 거친다고 했다.
내가 하는 그 어떤일도 틀리다라는 느낌은 정말 견디기힘들 것이다.
매번 지구 인류가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려던 일들이 성과를 맺지 못한다면 그 과정에서 도태되고 절망하는 이들이 나오는것은 어쩔수 없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신은 "우리가 또다시 망치고 있어!" 라는 강박관념을 버리라 하지만 무너져가는 지구를 느끼는 짧은 생각의 인간으로선 위축감이 안 들수 없다.
2003.09.03 16:29:08 (*.55.74.117)
과도기가 아닐까요. 어제 어느 수업에서 들은 얘기인데 절망의 계곡이라는 곡선이 있다고 합니다. sin 곡선에서 제일 아래에 위치한 점을 말하는데, 무엇을 하던지 이 절망의 계곡을 한번씩은 마주치게 되고 이때 이 상황을 포기하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가면 상승의 정점에 이룰 수 있으므로 무엇을 하던지 난관이 있다하여도 - 제 생각으로는 설사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것 같더라도 - 포기하지 말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나간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 생각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지금 지구가 절망의 계곡에 있는것은 변화하기 위한 과도기일 뿐이며 이를 벗어나면 상승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다들,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