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680
연합에 출석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 합니다.
네사라... 어찌되었어요? 네? 그걸 어떻게...아셨어요?
에~ 우린 다 알고 있어요...
할말이 없어요. 이제 곧 실행이 된다구 하구선,
일말의 비통함에 가득찬 사과문 하나 없이
앵무새처럼 네사라에 관한 내용만 덜렁~ 업뎃 메세지라구 있으니...
연합 친구들 보기가 참 민망해요.
오히려 저에게 다가설 때도 부드럽게만 대하곤 합니다.
건들면 가스통이걸랑요...
제가요? 아닙니다. 지구적인 전 이미지가 그렇게들 널리 알려져 있어서
저.... 잘 안건딥니다.
이 글 보시는 독자분께서는...
무슨 뚱딴지 같은 연합회의 갔다 온 소리를 하는가 싶으겠지만,
저만의 상념에서는 그렇게 각인이 됩니다.
제 수준인걸 어떡하겠습니까...
우리 더 이상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맙시다.
너무...답답해요.
2003.07.20 21:28:38 (*.168.214.221)
이거..뭔가 그룹 와해를 위한 철저한 의도적인 답글이다.
뭔가가 아주 잘못된 방법에 의한 글이 아니고서는
남에게 충고하는 것도 아니고,
더더욱 아주 겁나게 면박을 주는 이 따위의 글이
그 사람 보면 어떤 상처 받을려고 이..이런 글이 올라온단 말인가...
사과나무는 얼어죽을 사과나무냐?
다른뜻으로 사과나무를 썼다고 할 거지?
교활한 넘이 몇넘 있어...
뭔가가 아주 잘못된 방법에 의한 글이 아니고서는
남에게 충고하는 것도 아니고,
더더욱 아주 겁나게 면박을 주는 이 따위의 글이
그 사람 보면 어떤 상처 받을려고 이..이런 글이 올라온단 말인가...
사과나무는 얼어죽을 사과나무냐?
다른뜻으로 사과나무를 썼다고 할 거지?
교활한 넘이 몇넘 있어...
2003.07.20 23:06:51 (*.41.146.48)
저도 더 이상 우리를 실망하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실망스러운 일들이 어느정도 일어나더라도, 우리에게는 새로운 시대가 정말 동트고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전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행복하고 기쁩니다.
음... 저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괴로울 지라도 꿋꿋한 의지로 굳건히 버티고 계시는 분들께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우린 맘만 먹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니깐요~
음... 저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괴로울 지라도 꿋꿋한 의지로 굳건히 버티고 계시는 분들께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우린 맘만 먹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니깐요~
2003.07.21 12:31:59 (*.73.184.166)
남을 탓하기 전에 그대 자신부터 돌아보세요. 자신의 고민과 궁금증은 자신이 아니면 결국 풀어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답글이 질타를 하고 있던 동조를 하고 있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아무도 명쾌한 답변을 해줄 수 없는 노릇인데... 우리 모두는 하나이며 연결되어 있다 <-- 이 화두를 항상 품고 다녀보세요. 더이상 어리석은 짓 하지 말자고 그러셨죠? 그럼 외부에서만 겉도는 어리석은 짓을 그만 끝장내시죠.
국제연합? 은하연합? 연합통신?
연합 친구들이 누구인지요?
네사라는 상승 마스터들의 감독과 은하연합의 지구동맹들(소위 백색기사)의 주도 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쉘단 나이들의 업데이트에는 네사라 발표 시기가 언급된 적이 없는 걸로 알아요. 물론, 우리가 이렇게 실망감과 기대감을 교차시키며 아쉬움과 희망을 동시에 갖고 있듯이, 은하연합이나 마스터들도 그런 복합적인 감정들을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늦게 네사라가 발표되는 책임이요? 글쎄요... 실망과 기대가 동시에 교차하기에 책임과 칭찬(격려)도 동시에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 부시가 탄핵되고 9.11 사건등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할 때, 그리고 미국 전반적인 정치, 경제, 법적 시스템 전체에 관해 문제점이 제기될 때 즈음에... 네사라가 발표되리라는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생각해 보지 않으셨나요?
도브 리포트에 나오는 예언(?)들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곳에 나오는 이야기들 전부가 가짜일까요? 네사라가 가짜라고 생각된다면 나머지 메시지에 나오는 이야기들과 주옥같은 지혜들도 허구일까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품어온 희망이 물거품처럼 사라질지도 모르기에 억울한가요? 그런 가정을 하고 나면 밀려오는 허탈감과 배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게시판에 "각성하라~ 그만두어라~"라는 글을 쓰면 조금 기분이 나아지나요????
우리는 우리 감정이 복잡해 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단순하게 좋으면 완전히 좋고, 나쁘면 완전히 밀쳐내버리는게, 화끈(?)하다고 믿죠. 하지만 어디 세상살이가 그렇게 단순한 감정만으로 계속되었습니까? 같이 부부생활을 하더라도 미운 정, 고운 정, 사랑, 배신, 연민, 미움, 질투, 동정... 이런 감정들이 무수히 많이 교차하죠.
우리에게는 이런 복잡한 감정들을 잘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렵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정말 제대로 처리할 필요가 있어요. 내 가슴을 불안하고 답답하게 만드는 것이 무언인가?....
'네사라가 조속히 실행되지 않으면 그건 그와 관련된 메시지들 전체가 허구라는 이야기고, 내가 쌓아온 정신세계 지식과 믿음이 모두 흔들리지도 모르기 때문에...' 혹은 '내가 내 친구들과 아는 사람들에게 몇년 전부터 지구에 큰 정치,경제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는데... 아직도 지지부진하니... 내 사회적인 체면 망신과 경제적인 문제들(어려움)의 급증이 두렵기기 때문에...'
사과나무를 심으세요! 내일 당장 네사라가 발표된다 하더라도 평온한 마음으로 사과나무를 심으세요! 그리고 네사라가 정말 발표되고 변화가 시작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때에는, 배나무를 심으세요! 배나무를 심기 전까지는 사과나무를 심으세요. 단, 배나무 씨앗을 호주머니 속에 갖고 있으세요! 그걸 심을 때가 분명히 있을 거라는 정도는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용기내세요! 내적으로 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