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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은 이젠 사회에서 사라져줘야 한다. 본연의 학문이나 닦으면서 자기의 우물이나 튼튼히 만들라고...
문화일보도 더 이상 얄팍하게 도올따위의 인기영합성 인물을 기용하면서 부수 판매량 늘리려 하지 말고 그를 해고시켜라! 첨엔 도올 때문에 판매량이 늘었겠지만, 이젠 곤두박질 칠 것이다.
기자의 기본도 안된 자를 어찌 기자라 놓고 있는가? 첨엔 성군이라 극찬을 하던자가 노무현에 대한 사회의 분위기가 반전되자, 이젠 말을 바꿔 대통령에 대한 무례한 말을 퍼붓고 있다. 그리곤 자기가 나라를 생각하는 충신인양 이미지 게임을 하고 있다. 잔머리에 자존심만 잔뜩 있는 자가 어찌 "도"를 붙이고 다닐 수 있단 말인가? 줏대도 없는 인간이 무슨 학자인가? 첨엔 노무현 비난하는 국민들을 시정잡배로 몰더니, 이젠 자기의 상전인 노무현에게 "당신"등으로 맞짱을 뜨고 있다! 말이 되나? 예전 정권 같았으면 당장 안기부 끌려갔다.
사람을 신중히 판단할 능력도 없이 함부로 입을 놀리는 자가 어찌 대학자라고 할 수가 있나? 요즘의 노무현의 속성을 진작에 파악한 사람들을 시정잡배로 몰 때는 언제고 지금은 노무현을 욕하다니... 그렇게 사람보는 눈이 없는가? 자기만 우리나라 걱정하나? 국민들은 걱정 안하는 줄 아는가?
오만한 독선을 더 이상 볼수가 없다!
도올을 자기의 집인 좁은 우물로 돌려보내라!
2003.06.07 12:52:52 (*.79.36.193)
도올을 탐탁치 않게 생각을하는 사람입니다만, 근자에 내가하고 싶었던 그 이야기를 그대로한 도올의 이번 기고에 적극 동조를 합니다. 참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앉아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른다면 이 나라를 더 어렵게 하기전에 그만 두는 것이 정도일 것 같군요. 김영삼이나 김대중 같은 사람에게서 배운 사람이 무엇을 제대로 알고 하겠습니까? 그저 한다는 것이 왜구들의 수정헌법을 추인해 주러 왜의 나라에 가는 것 정도 밖에 생각을 못하는 사람에게서 무엇을 기대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도올이 무엇을 하든지 이번에는 제대로 할 이야기를 했다고 봅니다. 대통령으로 뽑아 주었더니 힘들어서 못해 먹겠다는 발언이나하고, 공.사를 전혀 구분 못하는, 아! 정말 우리는 또 이렇게 오년을 암흑속에서 지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신령들이 우리에게 이런 고난을 계속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올은 오로지 知 만으로 천지를 해아리려 하는 사람입니다.
차가운 지식에 의한 판단에 따라 움직일 뿐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道는 시체에 걸쳐입힌 옷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행동들이 사람들의 눈에 어긋나 보일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