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차원세계란의 김일곤님이 올린 '완고한 해충~' 을 읽고 나니, 어둠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세계적인 여러 사건들이 왜 일어나게 되는지에 대한 이해도...

제 후배중에 귀신을 잘 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신(神)기가 있는지 그림에서나 어둠속, 인터넷 공포사이트에서도 잘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혼집도 십자가가 정면으로 있는 교회앞에 정했습니다. 귀신들은 십자가에는 쥐약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귀신 생각을 자꾸 하면 그대로 귀신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신얘기를 하는 것도 듣는 것도 보는 것도 싫어 한답니다. 그리고 음침하고 우울한 생각도 안한다는 군요.
저도 예전 책에서 잡귀들은 저차원이라 부정적이고 병약한 의식에 잘 달라붙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살기 좋은 유토피아인 셈이죠. 그리고 가위도 후배의 말을 빌리면 귀신의 공격이라고 하는군요. 저도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몸이 안 좋았던 상황이었습니다.
빙의에 걸린 사람도 긍정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죠.

이것이 어둠의 에너지의 전형이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어둠의 비밀도당이 한 행성에서의 안락한 거주를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집니다. 인류역사에 끊임없이 있었던 전쟁과 공포유발, 염세주의, 각종 질병등등은 인류의 의식을 부정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던 것이고, 그것을 반복함으로써 어둠의 에너지들에겐 그야말로 지구가 유토피아가 된 셈입니다. 인류의 의식을 계속 저차원으로 묶어둠으로써 그들의 영속을 꾀할 수가 있는 것이죠.

현재도 미국의 계속적인 전쟁과 사스라고 하는 괴질의 발생등도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어둠의 에너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한다는 것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 전쟁이나 괴질 그자체가 아니라, 이러한 것들로 인한 인류의식의 저하를 노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도 쉽게 이해가 갑니다. 어둠이 존재하기 위한 지속적인 토양은 인류의식을 조종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많은 일반인들이 현재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등 부정적인 의식으로 가득차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어둠의 존재들을 키우고 살찌운다는 것을 그들은 당연 모르겠지요!
이런 개념만이라도 일반인들에게 인식시켜준다면, 빛의 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올려주신 일곤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