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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연합의 작전이었더라면 미봉책이었을 것입니다. 아니 차라리 뻘짓이었을 것입니다.
------------------------------------ "모래폭풍"을 이 게시판에서 검색해보시오.. 원문이 나옵니다.
모래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미군 진지로 10여년만에 강한 모래폭풍이 몰아치고 있답니다. 시계가 확보되지 않아 훈련도 취소되고, 전진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는 급보입니다. 갈수록 거세진다고 합니다.
와아, 은하연합이 드디어 작전을 펼치는가 봅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모래폭풍은 아주 좋은 작전이라고 봅니다. 연합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지구인들에게 의심도 받지않고 미군의 공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있어왔던 현상이니까 누구도 의심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유독 이번에는 강하게 부네... 라는 정도로만 인식할 것입니다.
미군은 계속 이 모래를 걱정해 왔는데, 결국 이것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전쟁에서 기후는 승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더우기 D-day 전날 이러한 현상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면, 거대한 작전일수록 그 차질은 심각하게 발생합니다. 이미 훈련이나 장비 점검도 못할 수준이라면 군사기는 많이 꺽여 있을 것입니다. 옛날 전쟁에서도 바람이 심하게 불어 깃발을 부러뜨리는 등의 일이 발생하면, 상서롭지 못하다고 하여 크게 우려하였고,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폴레옹과 2차대전시 독일은 추운 소련의 기후에 패퇴했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막강한 군대도 가혹한 기후앞에는 견딜수가 없습니다. 아마 모래폭풍이 더 거세지고 이후로도 계속된다면, 미군은 작전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것이 은하연합의 작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갑자기 이유도 없이 미군장비가 마비되어 부자연스런 사태를 연출하기 보다는, 자연적인 기후를 이용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10년여만의 강한 모래폭풍이랍니다. 그러한 현상이 갑자기 미군의 공격시기에 기승을 부린다는 것이 뭔가 이상하다고 보이지 않습니까? 연합의 작전이 시작되었다고 보면 하등 이상할 것이 없죠!
여러분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합시다. 빛이 승리하는 과정을...
------------------------------------ "모래폭풍"을 이 게시판에서 검색해보시오.. 원문이 나옵니다.
모래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미군 진지로 10여년만에 강한 모래폭풍이 몰아치고 있답니다. 시계가 확보되지 않아 훈련도 취소되고, 전진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는 급보입니다. 갈수록 거세진다고 합니다.
와아, 은하연합이 드디어 작전을 펼치는가 봅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모래폭풍은 아주 좋은 작전이라고 봅니다. 연합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지구인들에게 의심도 받지않고 미군의 공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있어왔던 현상이니까 누구도 의심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유독 이번에는 강하게 부네... 라는 정도로만 인식할 것입니다.
미군은 계속 이 모래를 걱정해 왔는데, 결국 이것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전쟁에서 기후는 승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더우기 D-day 전날 이러한 현상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면, 거대한 작전일수록 그 차질은 심각하게 발생합니다. 이미 훈련이나 장비 점검도 못할 수준이라면 군사기는 많이 꺽여 있을 것입니다. 옛날 전쟁에서도 바람이 심하게 불어 깃발을 부러뜨리는 등의 일이 발생하면, 상서롭지 못하다고 하여 크게 우려하였고,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폴레옹과 2차대전시 독일은 추운 소련의 기후에 패퇴했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막강한 군대도 가혹한 기후앞에는 견딜수가 없습니다. 아마 모래폭풍이 더 거세지고 이후로도 계속된다면, 미군은 작전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것이 은하연합의 작전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갑자기 이유도 없이 미군장비가 마비되어 부자연스런 사태를 연출하기 보다는, 자연적인 기후를 이용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10년여만의 강한 모래폭풍이랍니다. 그러한 현상이 갑자기 미군의 공격시기에 기승을 부린다는 것이 뭔가 이상하다고 보이지 않습니까? 연합의 작전이 시작되었다고 보면 하등 이상할 것이 없죠!
여러분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합시다. 빛이 승리하는 과정을...
2003.04.10 23:15:13 (*.152.216.40)
이 글을 쓰신 분은 자기 자신의 생각을 적으신 것 뿐입니다. 은하연합이 모래 작전을 펼쳤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영양가 없는 글은 올리지 맙시다.
2003.04.10 23:24:35 (*.244.41.119)
메시지에 모래폭풍에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걸로 압니다. 공개선언메뉴의 벨린저리포트를 참조하시구요. 그리고 이번전쟁에 은하연합이 개입했을거라는데는 다소 긍정적입니다. 네사라 발표가 조만간 있을거라는데 기대해봅니다.
그것이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3.04.11 02:17:54 (*.222.98.38)
저 글은 은하연합의 공식글이 아닙니다. 은하연합은 무언가를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습니다. 날짜도 마찬가지구요. 항상 여운을 남기는 말을 하지 어떤 것도 구체적으로는 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억측들이 난무하죠. 답답해 하기도 하구요. 그 기간이 길어서 원년 멤버들은 연합의 메시지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이미 초월했죠. 여러분도 초월하셔야 합니다. 기다리면 안과에 가셔야 합니다. 눈이 빠질테니까...^^;
2003.04.11 03:45:57 (*.41.145.62)
은하연합의 메시지는 늘 우리의 가슴에 어떤 감동과 격려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 줍니다. 그래서 매주 늘 반가운 마음으로 글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에는 늘 그렇듯이 우리가 바라는 일에 초점을 유지하고 헌신한 채 머무르라는 조언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내는 미덕이라는 격언도 전해주기에 우리는 평정심을 누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영단과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를 매주 기다립니다. 초롱 초롱한 눈으로 말이죠.
사랑과 기쁨이 함께 하세요!
사랑과 기쁨이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