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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조금씩은 비겁하게 살아온 것같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에서 조금씩 물러 서 있었죠.
두려워서 였을까요? 아마 그랬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한편으로는
신념이 강하지 않아서 였던 것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래 동안 조금은 비겁했던 과거를 제 잠재의식은 기억하고 있었고,
그래도 나름대로는 정말 열심히 살아오긴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시 제게 어떤 기회가 온다면
다시는 그렇게 물러서고 싶지 않네요.
비겁하고 싶지 않네요.
진정한 제가 되고 싶고,
자랑스러운 제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에서 조금씩 물러 서 있었죠.
두려워서 였을까요? 아마 그랬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한편으로는
신념이 강하지 않아서 였던 것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래 동안 조금은 비겁했던 과거를 제 잠재의식은 기억하고 있었고,
그래도 나름대로는 정말 열심히 살아오긴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시 제게 어떤 기회가 온다면
다시는 그렇게 물러서고 싶지 않네요.
비겁하고 싶지 않네요.
진정한 제가 되고 싶고,
자랑스러운 제가 되고 싶습니다.
2003.04.01 01:20:37 (*.84.62.120)
자랑이지만, 전 항상 떳떳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물러서는 것은 앞장을 서려 했고, 남들이 피하는 것을 도맡아 하려고 했으며, 남들이 곤경에 처했을 땐 그들을 도왔습니다. 또한 불의라면 직장상사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곤경도 당했지만 항상 당당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의 글들에서 타인들의 허물도 허용하라는 것에 약간 혼란을 느끼면서도 타당하다는 생각에, 그 허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음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 허용범위를 넓히니까 오히려 더 큰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겠더군요! 더욱 확대해서 만물일체 의식까지 갖게 된다면, 절대자유의 경지까지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