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680
이곳에 이야기들은 저를 정말 혼란스럽게 합니다.
전혀 생각조차 못했던 일들이 당연하다는 듯 얘기되고 있으니 말이죠..
이곳에 올라온 이야기들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외계문명이전설을 지지하는 사람이니까요.
지구의 역사와 관련된 올라온 글들을 보니 외걔인에 대한 어떤 신비로움이랄까....
그런것들이 사라져버리는군요.
외계인들도 많은 조직들과 투쟁과 반목이 있고...
선과 악이 있고.... (..저는 이점에서 실망...)
음....저는 어떠한 관점도 가지지 않고,(관점을 갖는다는 것은 결국 사건의 일부만을 보는것이니까요.) 그 어떠한 도덕율이나 선과 악을 초월하여 사물과 사건들의 '본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불교를 공부하고 있구요. (그러나 종교는 믿지않습니다!)
혹시라도 조언을 주실수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전혀 생각조차 못했던 일들이 당연하다는 듯 얘기되고 있으니 말이죠..
이곳에 올라온 이야기들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외계문명이전설을 지지하는 사람이니까요.
지구의 역사와 관련된 올라온 글들을 보니 외걔인에 대한 어떤 신비로움이랄까....
그런것들이 사라져버리는군요.
외계인들도 많은 조직들과 투쟁과 반목이 있고...
선과 악이 있고.... (..저는 이점에서 실망...)
음....저는 어떠한 관점도 가지지 않고,(관점을 갖는다는 것은 결국 사건의 일부만을 보는것이니까요.) 그 어떠한 도덕율이나 선과 악을 초월하여 사물과 사건들의 '본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불교를 공부하고 있구요. (그러나 종교는 믿지않습니다!)
혹시라도 조언을 주실수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2003.03.28 15:37:29 (*.73.34.73)
흙탕물은 시간이 흘러 고요해지면 맑은 물이 됩니다. 촛점을 놓지 마시고 여유로움을 가지세요.
그렇다고 흙탕물이 나뿐것은 아닙니다.
사금을 켈때 물릉 흔들어 가벼운 잡석을 들어올려 버리고 또 버리고 그러다보면 돌덩이 만 남는데, 이를 고르고 도 고르면 금이 석인 돌들이
나오죠.
이를 불에 달구면 순도 높은 황금이 나옵니다.
당신이 원하는... 다른이이와 다른 얻음이
있을지 모르나 값어치 있는 황금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간이 필요한 때 인것 같군요.
그렇다고 흙탕물이 나뿐것은 아닙니다.
사금을 켈때 물릉 흔들어 가벼운 잡석을 들어올려 버리고 또 버리고 그러다보면 돌덩이 만 남는데, 이를 고르고 도 고르면 금이 석인 돌들이
나오죠.
이를 불에 달구면 순도 높은 황금이 나옵니다.
당신이 원하는... 다른이이와 다른 얻음이
있을지 모르나 값어치 있는 황금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간이 필요한 때 인것 같군요.
2003.03.28 16:24:20 (*.156.102.79)
저도 처음엔 외계인에 대한 환상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과 다름없이
선과 악을 표현하는 모습에 실망감같은것을 가졌었답니다.
아마 그들에 대해 말그대로 환상 신비감같은것을 품었었던거죠..
하지만 그런 모습들도 뭔가 깊은 의미가 있을거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그것에 실망감을 느끼고하는건 제 자신이 아직 중심을
바로 세우고 있지 않아서 쉽게 흔들리는것이라 느끼고
판단을 중지하고 내면의 관점을 가지는 자세를 계속 유지해나갔습니다..
님은 내면의 시선을 유지하는것을 배워나가고 계신듯한데
그런 자세로 계속 나아가세요..
그렇게 나아가면 서서히 스스로의 힘을 회복해나가기 때문에
그모든것의 의미가 단순한 이분법으로 설명되지않는
신성한 질서아래 놓여있다는 그 의미를 이해해나가시게되면서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되실겁니다..
외계인에 대해서 지금 느끼시는감정이 어떤지 잘 살펴보시고
님이 하시는대로 내면에서 해답을 구하세요..
내가 생각하던 외계인이 아니다 그래서 혼돈이 느껴지신다면
그것을 외부것에서 잘잘못을 찾으려하시지 마시고
왜 내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 내가 어떤 환상을 품고 외부의것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지 않았는지 살펴보며 스스로의 중심을
잡아나가세요..
저는 제 자신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제가 은연중에 그들에게
환상을 품고 있었다는것을 발견하고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존재임을 받아들이고 어떠한 환상도
기대도 하지 않은 동등한 입장의 좋은 친구로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면에서 해답을 구해나가는 과정은
흘러넘쳐나는 수많은 정보들의 틈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흔히 가질수 있는 흑백논리의 함정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그냥 느끼고 알며 자신의 중심을 유지해나가기 때문에 정보하나하나에
흔들리지 않는답니다..
외부의 정보가 혼돈을 가져온다면 그건 자신이 아직 중심을
단단히 세우고 있지 못하기때문에 외부의 바람에 흔들리는것이라
받아들이시고 그럴때마다 스스로의 힘을 회복하기위해
내면을 바라보세요...
그러한 과정이 님을 점점 강하게하고 모든것이 더더욱 선명하게
보이실겁니다....
님은 이미 그길을 잘아시는거 같은데 하시던대로 님의 내면과함께하는
길을 걸어나가세요....
님은 잘 해나가실겁니다......
선과 악을 표현하는 모습에 실망감같은것을 가졌었답니다.
아마 그들에 대해 말그대로 환상 신비감같은것을 품었었던거죠..
하지만 그런 모습들도 뭔가 깊은 의미가 있을거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그것에 실망감을 느끼고하는건 제 자신이 아직 중심을
바로 세우고 있지 않아서 쉽게 흔들리는것이라 느끼고
판단을 중지하고 내면의 관점을 가지는 자세를 계속 유지해나갔습니다..
님은 내면의 시선을 유지하는것을 배워나가고 계신듯한데
그런 자세로 계속 나아가세요..
그렇게 나아가면 서서히 스스로의 힘을 회복해나가기 때문에
그모든것의 의미가 단순한 이분법으로 설명되지않는
신성한 질서아래 놓여있다는 그 의미를 이해해나가시게되면서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되실겁니다..
외계인에 대해서 지금 느끼시는감정이 어떤지 잘 살펴보시고
님이 하시는대로 내면에서 해답을 구하세요..
내가 생각하던 외계인이 아니다 그래서 혼돈이 느껴지신다면
그것을 외부것에서 잘잘못을 찾으려하시지 마시고
왜 내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 내가 어떤 환상을 품고 외부의것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지 않았는지 살펴보며 스스로의 중심을
잡아나가세요..
저는 제 자신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제가 은연중에 그들에게
환상을 품고 있었다는것을 발견하고는
그들도 우리와 같은 존재임을 받아들이고 어떠한 환상도
기대도 하지 않은 동등한 입장의 좋은 친구로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면에서 해답을 구해나가는 과정은
흘러넘쳐나는 수많은 정보들의 틈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흔히 가질수 있는 흑백논리의 함정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그냥 느끼고 알며 자신의 중심을 유지해나가기 때문에 정보하나하나에
흔들리지 않는답니다..
외부의 정보가 혼돈을 가져온다면 그건 자신이 아직 중심을
단단히 세우고 있지 못하기때문에 외부의 바람에 흔들리는것이라
받아들이시고 그럴때마다 스스로의 힘을 회복하기위해
내면을 바라보세요...
그러한 과정이 님을 점점 강하게하고 모든것이 더더욱 선명하게
보이실겁니다....
님은 이미 그길을 잘아시는거 같은데 하시던대로 님의 내면과함께하는
길을 걸어나가세요....
님은 잘 해나가실겁니다......
옛날 어느 사람이 인생은 연극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찰리채플린인가... 기억은 잘 안나고... 그런데 인생이란 것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여기 회원중 어떤 분은 게임이라고 하고 , 교육장이라고도 합니다. 물론 하나의 가치관이겠지만, 인생이 그렇다고 가정한다면 선과 악의 대립이 심할수록 그 드라마는 재미가 있습니다. 극한 대립에서 멋진 결말을 이룰 때 아주 감동스럽고도 많은 교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소설도 그런 것이 재미가 있지 않습니까? 밋밋한 설정은 지루하게 만들죠. 때문에 이런 가치관을 가진 분들은 인생을 즐겁게 살수도 있습니다. 선도 악도 모두 그런 즐거움을 이루는 구성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쉽지 않은 가치관이지만 저런 것을 내재화 시키신 분들은 즐거운 인생을 사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