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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 등 예언과 채널링과의 일치성 (한국의 미래는 밝다)
남사고의 격암유록 들어봣는가? 위서라고? 자세히 살펴보자 격암유록의 내용중
400년전에 쓰인 책인데 근대에 나오는 용어 몇부분이 있다.하지만 격암유록의 내용은
분명 정도령은 누구이고 특정종교의 신앙을 강조하지만 중요한 레어템(고급내용) 소위
알짜배기 내용도 있다.알짜배기내용은 무엇인가?비록 자신의 교리와 종교에 맞추어
자신을 신성화시키려 격암유록내용을 조작한것은 틀림없지만 격암유록의 상당수의
몇부분내용은 현대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적인 내용이라는 점이다.
고차원적인 내용은 최근 현대에 들어와서 채널링(Channeling)현상과도 연결되는 내용이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말은 격암유록뿐만아니라 고대비결서 내용들이 현대의 채널링내용이랑
상당부분이 정확히 일치하고 둘다 똑같은 것을 거론한다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채널링이란 무엇인가? 채널링이란 명상이나 수행을 통해서 고급영계의 수준높은 영혼들의
메세지를 받아 적고 서로 교류하는것이다.채널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자신들의
의식수준이나 자신들의 영혼이 채널링으로 고급영혼들에게 지도받아 영적인상승을
이룬다고 한다.그렇다면 필자가 서론에 다소 지루한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격암유록내용과
채널링내용을 비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보자.
격암유록 貝予言六十才 (래패여언육십재)
列邦之中高立鮮 列邦蝴蝶歌舞來
한국은 여러 나라 가운데서 높이 우뚝서게 되며
세계 각국에서 나비가 꽂을 찾아오듯이 많은 사람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온다.
鐵馬三千自天來
철마삼천(ufo)가 하늘로부터 날아온다
六大九月海運開
그래서 우리나라는 작아도 세계만방(世界萬邦)을 통일할 수 있는 성인을 배출 하고
천하대운(天下大運)이 와서 해운국 으로서의 위력을 전개하게된다.
우리나라는 해운이 크게 열리고 세계를 재패하고 주도한다.
이처럼 세계만방을 통일할수있고 세계를 재패하는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다.
지금은 비록 약소국이긴하나 새로운 세상이 열린후 성인을 배출하여 초강대국이 된다는뜻이다.
그냥 들어도 듣기 기분좋은 소리아닌가? 약소국의 설움에 일제치하 35년간 식민지배되었던 나라가
아시아도 아니고 세계를 재패하며 미국처럼 초강대국으로 재탄생하니..
ufo출현도 있긴한데 이부분은 채널링의 메세지가 종합적으로 시원하게 말해줄것 같다.
그리고 참고로 김영우박사의 전생여행을보자.우리나라가 물질적인 초강대국이 되는것이
아니라 세계는 한국의 정신적인 식민지가 된다고 한다.따라서 대한민국은 그냥 물리적인
힘으로 대국이 되는것이 아니라 진리적인 정신적인 지도자역활을 하는 초일류국가가 된다.
'김영우와 함께하는 전생여행'이라는 책의 내용중
'김' = 김영우 박사.
'원' = 최면유도를 받고 있는 원종진씨.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있습니까?
원 : 도덕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세력들이 상당히 쇠퇴하고 많은 부분이 소멸할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집니다. 먼저,종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원 : .. 전세계는 한국에게 있어서 정신적 식민지가 될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위대한 정신적 지도 자가 나올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이론의 출발은 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것이 아닙니다.인류보편의 것 이지요...
모든 진리가 하나로 통하게 되고 많은 민중을 가르치기 위해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들이 원래의 한 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지구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된이후 정신적인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내용이다.우리나라의 비결서들이 커다란 재난 개벽이후 새로운 세계를 의미했고
한국의 역활이 중요하기때문에 민중의 각성을 촉구한다.그럼 채널링의 메세지는 무엇인가?
전환기 이후의 새로운 세계에 한국의 역활은??
김도현 박사(국제우주의식운동본부 총재)는 이런 체널링메세지를 우리에게 준다
우주의 천사군단에 천상의 비밀스런 계획의 핵심으로 선택되고 예정된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다.
우주에서 내려온 일부 우주인들이 아시아 대륙에 12개 연방공화국(12환국 桓國)을 건설하였다.
또 혼인을 통해 유전자를 심고 홍익인간 사상을 만들어 낮은 수준의 영혼을 높은 의식세계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그들이 바로 오늘날 한민족의 조상들이다.
마지막 때인 지금, 수천년간의 연단과정을 통해 깨달은 많은 고급 영혼들이 몰아서 한반도에
태어나 있다. 이제 그들이 협력하여 인류의 정신세계를 개혁할 것이며, 문명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아들아 ! 내가 너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였도다! 때가 이르렀도다.
내가 너희 민족을 들어서 사용하리라. 너희가 세계 만방으로 나가게 되리라. 너희 민족이 인류구원의
선봉장이 되리라. 수천년간 고난으로 연단(練緞)받은 너희 민족가운데 사명자의 영혼들이 모두
태어나 있도다. 그 영혼들을 내가 인류 구원사업에 들어 사용하리라. 세계가 깜짝놀랄 기적이
한국 땅에서 이루어지리라
[증거자료]
1.격암유록 본문 貝予言六十才
2.ufo 외계문명의 메세지들
3.ufo 한반도 프로젝트
4.우주의정원 까페 http://cafe.daum.net/sini33
5.김영우와 함께하는 전생여행
6.빛의지구사이트
남사고의 격암유록 들어봣는가? 위서라고? 자세히 살펴보자 격암유록의 내용중
400년전에 쓰인 책인데 근대에 나오는 용어 몇부분이 있다.하지만 격암유록의 내용은
분명 정도령은 누구이고 특정종교의 신앙을 강조하지만 중요한 레어템(고급내용) 소위
알짜배기 내용도 있다.알짜배기내용은 무엇인가?비록 자신의 교리와 종교에 맞추어
자신을 신성화시키려 격암유록내용을 조작한것은 틀림없지만 격암유록의 상당수의
몇부분내용은 현대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적인 내용이라는 점이다.
고차원적인 내용은 최근 현대에 들어와서 채널링(Channeling)현상과도 연결되는 내용이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말은 격암유록뿐만아니라 고대비결서 내용들이 현대의 채널링내용이랑
상당부분이 정확히 일치하고 둘다 똑같은 것을 거론한다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채널링이란 무엇인가? 채널링이란 명상이나 수행을 통해서 고급영계의 수준높은 영혼들의
메세지를 받아 적고 서로 교류하는것이다.채널링을 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자신들의
의식수준이나 자신들의 영혼이 채널링으로 고급영혼들에게 지도받아 영적인상승을
이룬다고 한다.그렇다면 필자가 서론에 다소 지루한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격암유록내용과
채널링내용을 비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예측해보자.
격암유록 貝予言六十才 (래패여언육십재)
列邦之中高立鮮 列邦蝴蝶歌舞來
한국은 여러 나라 가운데서 높이 우뚝서게 되며
세계 각국에서 나비가 꽂을 찾아오듯이 많은 사람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온다.
鐵馬三千自天來
철마삼천(ufo)가 하늘로부터 날아온다
六大九月海運開
그래서 우리나라는 작아도 세계만방(世界萬邦)을 통일할 수 있는 성인을 배출 하고
천하대운(天下大運)이 와서 해운국 으로서의 위력을 전개하게된다.
우리나라는 해운이 크게 열리고 세계를 재패하고 주도한다.
이처럼 세계만방을 통일할수있고 세계를 재패하는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다.
지금은 비록 약소국이긴하나 새로운 세상이 열린후 성인을 배출하여 초강대국이 된다는뜻이다.
그냥 들어도 듣기 기분좋은 소리아닌가? 약소국의 설움에 일제치하 35년간 식민지배되었던 나라가
아시아도 아니고 세계를 재패하며 미국처럼 초강대국으로 재탄생하니..
ufo출현도 있긴한데 이부분은 채널링의 메세지가 종합적으로 시원하게 말해줄것 같다.
그리고 참고로 김영우박사의 전생여행을보자.우리나라가 물질적인 초강대국이 되는것이
아니라 세계는 한국의 정신적인 식민지가 된다고 한다.따라서 대한민국은 그냥 물리적인
힘으로 대국이 되는것이 아니라 진리적인 정신적인 지도자역활을 하는 초일류국가가 된다.
'김영우와 함께하는 전생여행'이라는 책의 내용중
'김' = 김영우 박사.
'원' = 최면유도를 받고 있는 원종진씨.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있습니까?
원 : 도덕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세력들이 상당히 쇠퇴하고 많은 부분이 소멸할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집니다. 먼저,종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원 : .. 전세계는 한국에게 있어서 정신적 식민지가 될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위대한 정신적 지도 자가 나올 것입니다...
기대하십시오.. 이론의 출발은 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의 것이 아닙니다.인류보편의 것 이지요...
모든 진리가 하나로 통하게 되고 많은 민중을 가르치기 위해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들이 원래의 한 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지구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된이후 정신적인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내용이다.우리나라의 비결서들이 커다란 재난 개벽이후 새로운 세계를 의미했고
한국의 역활이 중요하기때문에 민중의 각성을 촉구한다.그럼 채널링의 메세지는 무엇인가?
전환기 이후의 새로운 세계에 한국의 역활은??
김도현 박사(국제우주의식운동본부 총재)는 이런 체널링메세지를 우리에게 준다
우주의 천사군단에 천상의 비밀스런 계획의 핵심으로 선택되고 예정된 민족이 바로 한민족이다.
우주에서 내려온 일부 우주인들이 아시아 대륙에 12개 연방공화국(12환국 桓國)을 건설하였다.
또 혼인을 통해 유전자를 심고 홍익인간 사상을 만들어 낮은 수준의 영혼을 높은 의식세계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그들이 바로 오늘날 한민족의 조상들이다.
마지막 때인 지금, 수천년간의 연단과정을 통해 깨달은 많은 고급 영혼들이 몰아서 한반도에
태어나 있다. 이제 그들이 협력하여 인류의 정신세계를 개혁할 것이며, 문명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아들아 ! 내가 너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였도다! 때가 이르렀도다.
내가 너희 민족을 들어서 사용하리라. 너희가 세계 만방으로 나가게 되리라. 너희 민족이 인류구원의
선봉장이 되리라. 수천년간 고난으로 연단(練緞)받은 너희 민족가운데 사명자의 영혼들이 모두
태어나 있도다. 그 영혼들을 내가 인류 구원사업에 들어 사용하리라. 세계가 깜짝놀랄 기적이
한국 땅에서 이루어지리라
[증거자료]
1.격암유록 본문 貝予言六十才
2.ufo 외계문명의 메세지들
3.ufo 한반도 프로젝트
4.우주의정원 까페 http://cafe.daum.net/sini33
5.김영우와 함께하는 전생여행
6.빛의지구사이트
2007.11.03 20:02:12 (*.230.152.35)
토비가 한국인에게 전한 이야기 --[2007. 9. 8. 사랑의 향기로님을 통한 채널메시지]
여러분들은 이미 준비가 다 끝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의식은 이미 상승하였으며
여러분들의 선택이 한국의 미래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한국의 우월한 영성만이 한국의 미래를 안내할 것입니다.
문득 여러분들의 발길이 닿는 곳 곳,
여러분들의 눈길이 닿는 곳곳에, 새에너지의 도킹을 시작하십시오!
가슴을 여시고, 통로가 되어주십시오.
물질계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에너지만이,
그 안에 밀착되어지고 자기화되어져 있는 모든 이원성의 낡은 에너지들을
떨어져 나가게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작은 수 많은 한국의 숨은 영성인들을 깨워낼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각자의 서 있는 자리를 명료함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선택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의식을 성장시킬 것이며
그 의식이 바로 여러분들 한국의 미래임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어떠한 예언적 통찰력과 예언된 진리는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서 계신 곳에서
여러분들 스스로가
그 자체가 되어지지 않는 한은
새에너지는 여러분들을 비켜갈 것입니다.
한국의 이원성, 남과 북의 갈림은 세상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바, 그 앎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앎을 뛰어넘어,
현실에 물질계를 끌어당길 수 있는 자들.. 여러분들이십니다.
여러분들의 세포 하나하나가 새에너지로 채워지고, 체화되어지며 깨어나기 시작할 때
한국땅의 에너지장은 모두가 깨어나기를 시작합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창조이며,
여러분들의 선언은 창조 그 자체입니다!
시작하십시오!.. 참으로.. 흔들림 없는.
낡은 자기와의 타협이 없는..
새에너지의 아티스트로서 일을 진행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장대한 의식을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땅, 한국땅의 지도와 함께 그대로 확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여러분들의 호흡을 맞추십시오!
마지막 이원성의 통합을 이루어가는 한국땅으로서 여러분들이 서 계십니다.
이를 이루고자 오늘 여기에 모이신줄 압니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의 의식을 한국의 지도로 바꾸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라산서부터 백두산까지.. 여러분들의 몸을 한국지도와 함께 통합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깊은 호흡속으로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호흡하십시오,
진정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나라를 사랑하셨습니까?!
진정 여러분들은 이원성의 통합을 선택하셨습니까?!
한국땅의 기운을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새로이 뻗어나가게 될 한국의 기운을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타고난 영성과 함께,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지구장 밖으로 확장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의 의식을
한국의 지도와 함께 통합된 가운데 깊은 호흡으로 들어가 보십시오.
한국의 땅은 호흡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선택만이,
그리고 여러분들의
실행만이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안겨줄 것입니다.
ㅡ http://beautiworld.net 글쓴이 : 아트만님
여러분들은 이미 준비가 다 끝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의식은 이미 상승하였으며
여러분들의 선택이 한국의 미래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한국의 우월한 영성만이 한국의 미래를 안내할 것입니다.
문득 여러분들의 발길이 닿는 곳 곳,
여러분들의 눈길이 닿는 곳곳에, 새에너지의 도킹을 시작하십시오!
가슴을 여시고, 통로가 되어주십시오.
물질계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에너지만이,
그 안에 밀착되어지고 자기화되어져 있는 모든 이원성의 낡은 에너지들을
떨어져 나가게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작은 수 많은 한국의 숨은 영성인들을 깨워낼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각자의 서 있는 자리를 명료함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선택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의식을 성장시킬 것이며
그 의식이 바로 여러분들 한국의 미래임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어떠한 예언적 통찰력과 예언된 진리는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서 계신 곳에서
여러분들 스스로가
그 자체가 되어지지 않는 한은
새에너지는 여러분들을 비켜갈 것입니다.
한국의 이원성, 남과 북의 갈림은 세상사람 모두가 알고 있는 바, 그 앎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앎을 뛰어넘어,
현실에 물질계를 끌어당길 수 있는 자들.. 여러분들이십니다.
여러분들의 세포 하나하나가 새에너지로 채워지고, 체화되어지며 깨어나기 시작할 때
한국땅의 에너지장은 모두가 깨어나기를 시작합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창조이며,
여러분들의 선언은 창조 그 자체입니다!
시작하십시오!.. 참으로.. 흔들림 없는.
낡은 자기와의 타협이 없는..
새에너지의 아티스트로서 일을 진행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장대한 의식을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땅, 한국땅의 지도와 함께 그대로 확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여러분들의 호흡을 맞추십시오!
마지막 이원성의 통합을 이루어가는 한국땅으로서 여러분들이 서 계십니다.
이를 이루고자 오늘 여기에 모이신줄 압니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의 의식을 한국의 지도로 바꾸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라산서부터 백두산까지.. 여러분들의 몸을 한국지도와 함께 통합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깊은 호흡속으로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호흡하십시오,
진정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나라를 사랑하셨습니까?!
진정 여러분들은 이원성의 통합을 선택하셨습니까?!
한국땅의 기운을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새로이 뻗어나가게 될 한국의 기운을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타고난 영성과 함께,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지구장 밖으로 확장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의 의식을
한국의 지도와 함께 통합된 가운데 깊은 호흡으로 들어가 보십시오.
한국의 땅은 호흡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선택만이,
그리고 여러분들의
실행만이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안겨줄 것입니다.
ㅡ http://beautiworld.net 글쓴이 : 아트만님
2007.11.05 01:12:30 (*.230.152.35)
숫자와 운명
- 총 론 -
아무리 현대 과학이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운명이라는 문제에 한번쯤은 깊은 관심을 가져보게 마련입니다. 특히나 유일신의 종교나 철학사상을 근거로 한 물질문명에 가치관을 둔 서구인들에 비해 정신문명 중심의 동양인들에게 있어서 운명론은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동남 아시아 여러 국가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양철학에 의존하여 자신의 운명을 알아 보려하는 경향이 날로 증가하는 것은 각종 미디어를 통한 동양 철학관의 광고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이찌만 그보다는 우리 산업의 편향된 구조와 사회갈등이 현대인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현대인들은 현대 문명체계에 살면서도 마음은 때때로 원시세계의 어느 한편에 서서 왜곡된 운명의 판단 일지라도 잠시나마 위안을 받으려 하는지도 모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왜곡된 위안이 용기를 불어다 주어 긍적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허다 하므로 동양철학이나 그 외 미신적인 요소들을 부정적으로만 생각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숫자라는 존재가 현대인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본다면 숫자와 인간의 운명은 그 어느 조건보다도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운명을 결정 짓는 완벽한 조건을 타고 났다 하더라도 천부경의 숫자의 생성 원리에서 언급한 조화와 순리에 바탕을 두지 못한 경우라면 모두가 쓸모 없는 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홉 개의 숫자 중에 세 개의 숫자만 선천수로 정해지고 나머지 여섯 개의 숫자는 후천수로 모두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은 타고나는 바탕보다 노력과 조화와 순리가 더욱 종요함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선천수 1, 2, 3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天, 地, 人의 근본 성향이 외향적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나며 운명의 주축으로 작용하게 되어 후천적인 교육보다 부모나 스승, 배우자에 의한 영향이 운명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반면에 후천수 4, 5, 6, 7, 8, 9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한가지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기보다 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후천적인 교육이나 생활환경의 여건에 따라 운명을 좌우하게 되며, 특히나 배우자가 운명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후천수는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인생의 가장 결정적인 조합은 그 어느 누구보다 배우자가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현대인에게 있어서 성공의 기준은 매우 모호하고 오로지 금전적인 풍요에 가치관을 둔다면 외적인 성공은 있을 지언정 진정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행복은 얻기 어려울 것이므로 성공이라는 가치관이 어디에 있으냐에 따라 운명은 밝을 수도 어두울 수도 있을 것 입니다.
- 0 (空) (宇宙) -
'0'이라는 의미는 천부경의 우주론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 우주를 의미합니다. 모든 수들은 음과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때에 따라 각기 다르게 작용하지만 0에는 음과 양이 구분되며 작용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0은 숫자적 의미가 아니라 순환의 고리로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마지막 수 9에 1을 더하면 10이 되는데 앞의 1은 숫자의 순환이 한번 이루어 졌다는 의미이고 뒤의 0은 거기서부터 다시 숫자의 순환이 시작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0은 독자적으로는 숫자적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다른 수와 결합되었을 때 비로서 숫자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주라는 존재 역시 天, 地, 人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조차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0이라는 존재는 철학적이나 종교적 또는 수학적으로 어느 숫자보다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수에 0을 아무리 여러번 더하거나 빼도 그 수는 변함이 없으니 불변을 의미히고 아무리 큰 수도 0이 곱해지면 다시 0으로 변하므로 환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불변의 믿음을 나타내고 환원은 용서와 구원을 나타내므로 수학적,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욕심과 번뇌를 비워 버리고 깨닭음을 얻는다는 선(禪) 사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숫자보다 신성한 존재입니다.
- 1 (一) (天) -
무엇이던 맨 처음 존재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1이란 역시 첫 번째 숫자 또는 수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그 어느 숫자보다 주목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본다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숫자적 의미보다 단순히 존재한다는 고유명사적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러고 또 하나는 비교 될 수 없다는 것은 때에 따라 1만큼 존재 가치가 없다는 뜻도 됩니다.
요즘에는 매사에 일등 만능주의에 빠져 1등만 있고 2등은 없다고 하지만 2등, 3등, 꼴등이 없다면 혼자하는 1등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1을 모든 사물이 탄생하는 출발점이라고 하여 신성한 숫자로 여겨 숭배하고 찬양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인간의 정신세계 보다 물질의 우선하던 실존주의 철학자들에게는 당연한 사실이었겠지요. 그렇다하더라도 하늘이라는 존재는 인간에게 있어 막연하게 멀고 아득한 존재이며 신비의 세계로 분명 하늘의 기운은 존재하지만 직접 느낄 수 없기에 더욱 두렵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매사에 자신감이 있고 자기 주장이 확실하며 매사에 결단력과 추진력이 강한 반면에 자상한 가장이나 애인으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 2 (二) (地) -
요즘 세상에는 일등은 있어도 이등은 없다. 오로지 죽기 살기로 매달리는 각박한 세상을 대변하는 표현이지요. 2의 상징인 땅이란 단순히 우리가 밝고 사는 지구의 표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구의 보호막인 대기층과 오존층 까지를 의미하는 것이빈다. 땅속과 표면에서는 생명의 실체가 (눈에 보이는 것) 존재하고 지구공간에는 생명의 근원(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인 빛과 공기를 받으므로 하나의 생명체로 존재하게 됩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땅이란 존재는 어머니만큼 숭고한 존재입니다. 인간에 의해 파헤쳐지고 더럽혀 져도 언제나 묵묵히 모두 끌어안고 상처를 보듬어 모든 독소를 정화시켜 새 생명을 길러내지만 땅 속 깊은 곳에 불을 품고 있는 대지가 분노하는 날에는 엄청난 대재앙이 따르기도 합니다. 열번 말하다 한번만이라도 서운하게 하면 원망부터 하는 인간의 간사함이 2등 알기를 우습게 아는 풍토를 만든 것이 아닐지요. 여하튼 2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접 성공하기 보다 남을 도와 그 사람의 성공을 통해 자기 성취를 이루는 타입으로 역대 군주나 통치자들 뒤에는 항상 이러한 조력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2인자란 때로는 죽거나 죽여야 하는 양날의 칼을 들고 고민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3 (三) (人) -
모든 생명체 중에 인간을 가리켜 소우주라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물질과 자연 현상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그것을 다시 담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가리쳐 불교에서는 (無, 色, 聲, 香, 味, 觸, 法)이라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 기운(無), 보이는 것(色), 소리(聲), 향기(香), 맛(味), 감촉(觸), 모든 물체의 형상(法)이라는 일곱가지 근원이 인간의 욕심과 번민을 낳게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인간은 너무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을 상징하는 3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삼각형을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안정성을 나타내고 기독교에선는 믿음, 소망, 사랑이 신앙의 주체가 되었고 불교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윤회사상의 근원이 탄생한 것입니다. 하나의 숫자적인 면에서 본다면 3이 존재하므로서 2는 1보다 많고 3보다 적다라는 비교가 성립됨으로 비로서 숫자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비교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정보에 대단히 민감하고 사교성도 좋고 교제의 폭이 넓은 편이어서 중재자로서 가교 역할도 많이 하는 윤활유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4 (四) (人+天) -
아라비아 숫자 4와 한자의 四를 보면 다른 숫자들에 비해 구조가 잘 짜여진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사각형의 구조는 매우 안정적이고 창조적인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사는 주거공간의 절반은 사각형의 구조물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책상, 탁자, 냉장고, 텔레비전 등등.
그래서 서양의 피타고라스 학파들은 4를 창조의 수라고 했습니다. 1, 2, 3의 수자와 4가 조합을 이루어 10진수를 완성했다고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1, 2, 3, 4, ,5(4+1), 6(4+2), 7(4+3), 8(4+3+1), 9(4+3+2), 10(4+3+2+1).
한가지 의미할 만한 것은 서양에서도 1, 2, 3을 선천수로 하여 10진수를 완성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그들은 1, 2, 3이 천, 지, 인을 의미ㅏㄴ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4자가 한자의 죽을 사(死)자와 발음이 같다고 하여 기피의 숫자로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4자의 조합을 보면 인간이 하늘의 기운 즉 자유로운 생각, 창조적인 능력을 부여받은 숫자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4의 성향을 타고난 사람은 창조적이고 섬세하여 청자를 빚어낸 도공처럼 때로는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변의 사소한 일에는 무신경한 편으로 가까운 사람이 많지를 않습니다.
- 5 (五) (人+地) -
모든 최전 물체는 중심축이 맞지 않으면 이탈해 보리고 마는데 그 중심축을 상징하는 수가 5입니다. 5는 1과 9 중심에 있으면서 1, 2, 3, 4, 5의 합의수 15를 위의 수의 조합에서 보듯이 5가 수의 중심에 있으므로서 가로, 세로, 대각선 어느 쪽으로도 15라는 조합이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그 중심에 5가 아닌 다른 어떤 수를 넣어도 15라는 공토의 조합수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5를 모든 수의 중심이라 하였습니다.
5는 인간과 땅이 조합된 수로 땅을 상징하기도 하여 음양오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음양오행이란 땅에 존재하는 다섯가지 대표적 물질 木(나무), 火(불), 土(흙), 金(금속), 水(물)을 근본으로 인간의 의식주가 이루어 진다고 보고 다섯가지 물질의 특정한 성질이 인간의 운명에 상생(도움이 되는 것)과 상극(해가 되는 것)의 형태로 작용하게 된다는 역학의 근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땅이란 원래 온갖 더러운 물질을 흡수해 정화시켜 모든 생명체를 길러내는 희생과 봉사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5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우직하고 성실함 그 자체입니다. 자신이 다소 손해보는 일이 있어도 남에게 손해 끼치는 일은 싫어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이 아닐런지요.
- 6 (六) (天+地+人) -
천부경의 아홉자 아홉줄의 정 중앙에 (아홉줄 바둑판의 천원에 해당) 六이 있는 것은 천, 지, 인이 모두 결합된 가장 안정된 수인 동시에 인간의 상징수 3과 마지막 숫자 9의 중간에서 선천수 1, 2, 3,의 음과 양의 성질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완전한 조화의 수이기 때문입니다(아래 그림 참조).
그렇기 때문에 6의 2배수는 일년 12달 6의 4배수는 하루의 24시간과 24절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구약성서에서는 하나님이 6일 동안에 천지창조를 하셨다고 하는 것은 6이 완전한 조화의 숫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6의 상징적 의미를 육합(六合) 또는 육친(六親)이라고도 하는데 육합이란 천지사방 쯕 하늘과 땅 그리고 동서남북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주만물을 아우른다는 의미이며, 육친이란 나를 기준으로 위로 3대의 조상과 아래로 삼대의 자손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로 삼대 조상의 기운이 아래로는 삼대 자손에게까지 미친다는 한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부리 깊은 사상인 것입니다.
6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며 중립적이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 중심을 잘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사에 공정함을 잃지 않으려 하는 것이 때로는 융통성 없어 보이기도 하고 지나친 신중함이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 7 (七) (人+天+人) -
우주의 상징인 원의 방위각 360°를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유일한 숫자인 7의 의미는 인간을 포함해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불완전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빈다. 탄생과 소멸의 순환 과정에도 완전함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느님께서 6일 동안 천지창조를 끝내고 7일째 되는 날 안식을 취하였다는 의미에서 안정과 휴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서양의 한주일을 상징하는 일곱 개의 행성(태양, 달, 화성, 수정, 목성, 금성, 토성)이나 동양철학사상의 근본이 되는 음양오행을 나타내는 (日, 月, 火, 水, 木, 金, 土)가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지만 동서의 철학적 관점에서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톨릭의 일곱 개의 황금촛대를 상징하는 일곱 개의 행성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비의 상징이지만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은 인간과 땅에 존재하는 다섯가지 실체가 하늘의 기운을 상징하는 음양의 기운(日 - 양, 月 - 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신비와 실존이라는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7의 조합을 보면 '人+天+人'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늘이 있는 것으로 天은 자유로움, 구속 받지 않는다는 뜻으로 7의 성향을 담고 태어난 사람은 생각이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으므로 남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자신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8 (八) (人+天+人) -
동양 철학에서 사주팔자(四柱八字)라는 말이 있는데 한번쯤은 운세 상담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인간이 태어난 해(年)와 달(月)과 그리고 시간(時)을 운명의 네기둥인 사주라고 하며 여기에 천간, 지지, 음양, 오행의 조건을 조합해 만든 여덟 개의 글자를 팔자라고 하는데 이것이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심 축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팔자대로 산다는 의미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며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고통과 감정을 나타내는 여덟가지를 생, 노, 병, 사, 희, 노, 애, 락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8은 구원과 부활을 상징하는데 이는 예수께서 돌아가신지 8일만에 부활한데서 얻어진 의미이며 한편 불교에서는 인간의 고통을 덜어내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여덟가지 정도를 팔정도(八正道)라고 하여 모든 스님들의 수행 지침이 되는 것이빈다. 8은 이렇게 여러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8의 조합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人+天+人'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이 있다는 것은 포기할 줄 모르는 뿌리 근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8의 성향을 타고난 사람은 7전 8기 오뚜기 근성이 강한 사람입니다. '내 사전에 포기한 없다' 이런 사람들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과학 문명은 없었을 것입니다.
- 9 (九) (人+人+人) -
옛날 어른들께서는 아홉수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9라는 숫자가 들어가는 나이에는 무언가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불길한 생각에서였습니다. 이것은 과학문명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미신이라 애써 외면 하면서도 은연중에 신경 쓰이는 숫자의 마법입니다. 마치 서양의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한 날로 인식된 것과 비슷 하겠지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아라비아 숫자 9와 한자의 九자가 비슷한 상징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9는 사람이 늙어 꼬부라진 모습이고 九는 지팡이에 의지해 서 있는 노인과 흡사합니다. 마지막 수에 와서는 동사가 뜻이 통했었을까요? 그런데 9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어머니 뱃속의 태아의 모습입니다. 이는 다음에 태어날 1의 모습으로 9는 수의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잉태하고 있는 수 인지도 모릅니다.
9의 조합을 보면 '人+人+人'으로 인간과 인간 사이에 또 인간이 잇어 한마디로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인간 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9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사람이 많이 모이고 북적대는 것을 좋아 합니다. 가족도 가능하면 형제들이 많기를 원합니다. 자식도 많이 낳고 싶어하고 자연히 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그래서 남과 다툼도 잦은 편입니다. 혼자 있다는 자체를 몹시 싫어합니다.
- 총 론 -
아무리 현대 과학이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운명이라는 문제에 한번쯤은 깊은 관심을 가져보게 마련입니다. 특히나 유일신의 종교나 철학사상을 근거로 한 물질문명에 가치관을 둔 서구인들에 비해 정신문명 중심의 동양인들에게 있어서 운명론은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동남 아시아 여러 국가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양철학에 의존하여 자신의 운명을 알아 보려하는 경향이 날로 증가하는 것은 각종 미디어를 통한 동양 철학관의 광고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이찌만 그보다는 우리 산업의 편향된 구조와 사회갈등이 현대인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현대인들은 현대 문명체계에 살면서도 마음은 때때로 원시세계의 어느 한편에 서서 왜곡된 운명의 판단 일지라도 잠시나마 위안을 받으려 하는지도 모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왜곡된 위안이 용기를 불어다 주어 긍적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허다 하므로 동양철학이나 그 외 미신적인 요소들을 부정적으로만 생각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숫자라는 존재가 현대인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본다면 숫자와 인간의 운명은 그 어느 조건보다도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운명을 결정 짓는 완벽한 조건을 타고 났다 하더라도 천부경의 숫자의 생성 원리에서 언급한 조화와 순리에 바탕을 두지 못한 경우라면 모두가 쓸모 없는 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홉 개의 숫자 중에 세 개의 숫자만 선천수로 정해지고 나머지 여섯 개의 숫자는 후천수로 모두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은 타고나는 바탕보다 노력과 조화와 순리가 더욱 종요함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선천수 1, 2, 3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天, 地, 人의 근본 성향이 외향적으로도 뚜렷하게 나타나며 운명의 주축으로 작용하게 되어 후천적인 교육보다 부모나 스승, 배우자에 의한 영향이 운명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반면에 후천수 4, 5, 6, 7, 8, 9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한가지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기보다 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후천적인 교육이나 생활환경의 여건에 따라 운명을 좌우하게 되며, 특히나 배우자가 운명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후천수는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인생의 가장 결정적인 조합은 그 어느 누구보다 배우자가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현대인에게 있어서 성공의 기준은 매우 모호하고 오로지 금전적인 풍요에 가치관을 둔다면 외적인 성공은 있을 지언정 진정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행복은 얻기 어려울 것이므로 성공이라는 가치관이 어디에 있으냐에 따라 운명은 밝을 수도 어두울 수도 있을 것 입니다.
- 0 (空) (宇宙) -
'0'이라는 의미는 천부경의 우주론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 우주를 의미합니다. 모든 수들은 음과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때에 따라 각기 다르게 작용하지만 0에는 음과 양이 구분되며 작용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0은 숫자적 의미가 아니라 순환의 고리로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마지막 수 9에 1을 더하면 10이 되는데 앞의 1은 숫자의 순환이 한번 이루어 졌다는 의미이고 뒤의 0은 거기서부터 다시 숫자의 순환이 시작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0은 독자적으로는 숫자적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다른 수와 결합되었을 때 비로서 숫자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주라는 존재 역시 天, 地, 人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아무런 의미조차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0이라는 존재는 철학적이나 종교적 또는 수학적으로 어느 숫자보다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수에 0을 아무리 여러번 더하거나 빼도 그 수는 변함이 없으니 불변을 의미히고 아무리 큰 수도 0이 곱해지면 다시 0으로 변하므로 환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불변의 믿음을 나타내고 환원은 용서와 구원을 나타내므로 수학적,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욕심과 번뇌를 비워 버리고 깨닭음을 얻는다는 선(禪) 사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숫자보다 신성한 존재입니다.
- 1 (一) (天) -
무엇이던 맨 처음 존재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1이란 역시 첫 번째 숫자 또는 수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그 어느 숫자보다 주목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본다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숫자적 의미보다 단순히 존재한다는 고유명사적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러고 또 하나는 비교 될 수 없다는 것은 때에 따라 1만큼 존재 가치가 없다는 뜻도 됩니다.
요즘에는 매사에 일등 만능주의에 빠져 1등만 있고 2등은 없다고 하지만 2등, 3등, 꼴등이 없다면 혼자하는 1등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1을 모든 사물이 탄생하는 출발점이라고 하여 신성한 숫자로 여겨 숭배하고 찬양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인간의 정신세계 보다 물질의 우선하던 실존주의 철학자들에게는 당연한 사실이었겠지요. 그렇다하더라도 하늘이라는 존재는 인간에게 있어 막연하게 멀고 아득한 존재이며 신비의 세계로 분명 하늘의 기운은 존재하지만 직접 느낄 수 없기에 더욱 두렵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매사에 자신감이 있고 자기 주장이 확실하며 매사에 결단력과 추진력이 강한 반면에 자상한 가장이나 애인으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 2 (二) (地) -
요즘 세상에는 일등은 있어도 이등은 없다. 오로지 죽기 살기로 매달리는 각박한 세상을 대변하는 표현이지요. 2의 상징인 땅이란 단순히 우리가 밝고 사는 지구의 표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구의 보호막인 대기층과 오존층 까지를 의미하는 것이빈다. 땅속과 표면에서는 생명의 실체가 (눈에 보이는 것) 존재하고 지구공간에는 생명의 근원(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인 빛과 공기를 받으므로 하나의 생명체로 존재하게 됩니다.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땅이란 존재는 어머니만큼 숭고한 존재입니다. 인간에 의해 파헤쳐지고 더럽혀 져도 언제나 묵묵히 모두 끌어안고 상처를 보듬어 모든 독소를 정화시켜 새 생명을 길러내지만 땅 속 깊은 곳에 불을 품고 있는 대지가 분노하는 날에는 엄청난 대재앙이 따르기도 합니다. 열번 말하다 한번만이라도 서운하게 하면 원망부터 하는 인간의 간사함이 2등 알기를 우습게 아는 풍토를 만든 것이 아닐지요. 여하튼 2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접 성공하기 보다 남을 도와 그 사람의 성공을 통해 자기 성취를 이루는 타입으로 역대 군주나 통치자들 뒤에는 항상 이러한 조력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2인자란 때로는 죽거나 죽여야 하는 양날의 칼을 들고 고민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3 (三) (人) -
모든 생명체 중에 인간을 가리켜 소우주라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물질과 자연 현상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그것을 다시 담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가리쳐 불교에서는 (無, 色, 聲, 香, 味, 觸, 法)이라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 기운(無), 보이는 것(色), 소리(聲), 향기(香), 맛(味), 감촉(觸), 모든 물체의 형상(法)이라는 일곱가지 근원이 인간의 욕심과 번민을 낳게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인간은 너무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을 상징하는 3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삼각형을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안정성을 나타내고 기독교에선는 믿음, 소망, 사랑이 신앙의 주체가 되었고 불교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윤회사상의 근원이 탄생한 것입니다. 하나의 숫자적인 면에서 본다면 3이 존재하므로서 2는 1보다 많고 3보다 적다라는 비교가 성립됨으로 비로서 숫자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비교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정보에 대단히 민감하고 사교성도 좋고 교제의 폭이 넓은 편이어서 중재자로서 가교 역할도 많이 하는 윤활유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4 (四) (人+天) -
아라비아 숫자 4와 한자의 四를 보면 다른 숫자들에 비해 구조가 잘 짜여진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사각형의 구조는 매우 안정적이고 창조적인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사는 주거공간의 절반은 사각형의 구조물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책상, 탁자, 냉장고, 텔레비전 등등.
그래서 서양의 피타고라스 학파들은 4를 창조의 수라고 했습니다. 1, 2, 3의 수자와 4가 조합을 이루어 10진수를 완성했다고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1, 2, 3, 4, ,5(4+1), 6(4+2), 7(4+3), 8(4+3+1), 9(4+3+2), 10(4+3+2+1).
한가지 의미할 만한 것은 서양에서도 1, 2, 3을 선천수로 하여 10진수를 완성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그들은 1, 2, 3이 천, 지, 인을 의미ㅏㄴ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4자가 한자의 죽을 사(死)자와 발음이 같다고 하여 기피의 숫자로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4자의 조합을 보면 인간이 하늘의 기운 즉 자유로운 생각, 창조적인 능력을 부여받은 숫자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4의 성향을 타고난 사람은 창조적이고 섬세하여 청자를 빚어낸 도공처럼 때로는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변의 사소한 일에는 무신경한 편으로 가까운 사람이 많지를 않습니다.
- 5 (五) (人+地) -
모든 최전 물체는 중심축이 맞지 않으면 이탈해 보리고 마는데 그 중심축을 상징하는 수가 5입니다. 5는 1과 9 중심에 있으면서 1, 2, 3, 4, 5의 합의수 15를 위의 수의 조합에서 보듯이 5가 수의 중심에 있으므로서 가로, 세로, 대각선 어느 쪽으로도 15라는 조합이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그 중심에 5가 아닌 다른 어떤 수를 넣어도 15라는 공토의 조합수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5를 모든 수의 중심이라 하였습니다.
5는 인간과 땅이 조합된 수로 땅을 상징하기도 하여 음양오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음양오행이란 땅에 존재하는 다섯가지 대표적 물질 木(나무), 火(불), 土(흙), 金(금속), 水(물)을 근본으로 인간의 의식주가 이루어 진다고 보고 다섯가지 물질의 특정한 성질이 인간의 운명에 상생(도움이 되는 것)과 상극(해가 되는 것)의 형태로 작용하게 된다는 역학의 근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땅이란 원래 온갖 더러운 물질을 흡수해 정화시켜 모든 생명체를 길러내는 희생과 봉사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5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우직하고 성실함 그 자체입니다. 자신이 다소 손해보는 일이 있어도 남에게 손해 끼치는 일은 싫어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이 아닐런지요.
- 6 (六) (天+地+人) -
천부경의 아홉자 아홉줄의 정 중앙에 (아홉줄 바둑판의 천원에 해당) 六이 있는 것은 천, 지, 인이 모두 결합된 가장 안정된 수인 동시에 인간의 상징수 3과 마지막 숫자 9의 중간에서 선천수 1, 2, 3,의 음과 양의 성질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완전한 조화의 수이기 때문입니다(아래 그림 참조).
그렇기 때문에 6의 2배수는 일년 12달 6의 4배수는 하루의 24시간과 24절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구약성서에서는 하나님이 6일 동안에 천지창조를 하셨다고 하는 것은 6이 완전한 조화의 숫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6의 상징적 의미를 육합(六合) 또는 육친(六親)이라고도 하는데 육합이란 천지사방 쯕 하늘과 땅 그리고 동서남북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주만물을 아우른다는 의미이며, 육친이란 나를 기준으로 위로 3대의 조상과 아래로 삼대의 자손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로 삼대 조상의 기운이 아래로는 삼대 자손에게까지 미친다는 한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부리 깊은 사상인 것입니다.
6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며 중립적이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 중심을 잘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사에 공정함을 잃지 않으려 하는 것이 때로는 융통성 없어 보이기도 하고 지나친 신중함이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 7 (七) (人+天+人) -
우주의 상징인 원의 방위각 360°를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유일한 숫자인 7의 의미는 인간을 포함해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불완전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빈다. 탄생과 소멸의 순환 과정에도 완전함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느님께서 6일 동안 천지창조를 끝내고 7일째 되는 날 안식을 취하였다는 의미에서 안정과 휴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서양의 한주일을 상징하는 일곱 개의 행성(태양, 달, 화성, 수정, 목성, 금성, 토성)이나 동양철학사상의 근본이 되는 음양오행을 나타내는 (日, 月, 火, 水, 木, 金, 土)가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지만 동서의 철학적 관점에서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톨릭의 일곱 개의 황금촛대를 상징하는 일곱 개의 행성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비의 상징이지만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은 인간과 땅에 존재하는 다섯가지 실체가 하늘의 기운을 상징하는 음양의 기운(日 - 양, 月 - 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신비와 실존이라는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7의 조합을 보면 '人+天+人'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늘이 있는 것으로 天은 자유로움, 구속 받지 않는다는 뜻으로 7의 성향을 담고 태어난 사람은 생각이 자유롭고 얽매이지 않으므로 남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자신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8 (八) (人+天+人) -
동양 철학에서 사주팔자(四柱八字)라는 말이 있는데 한번쯤은 운세 상담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인간이 태어난 해(年)와 달(月)과 그리고 시간(時)을 운명의 네기둥인 사주라고 하며 여기에 천간, 지지, 음양, 오행의 조건을 조합해 만든 여덟 개의 글자를 팔자라고 하는데 이것이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심 축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팔자대로 산다는 의미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이며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고통과 감정을 나타내는 여덟가지를 생, 노, 병, 사, 희, 노, 애, 락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8은 구원과 부활을 상징하는데 이는 예수께서 돌아가신지 8일만에 부활한데서 얻어진 의미이며 한편 불교에서는 인간의 고통을 덜어내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여덟가지 정도를 팔정도(八正道)라고 하여 모든 스님들의 수행 지침이 되는 것이빈다. 8은 이렇게 여러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8의 조합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人+天+人'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이 있다는 것은 포기할 줄 모르는 뿌리 근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8의 성향을 타고난 사람은 7전 8기 오뚜기 근성이 강한 사람입니다. '내 사전에 포기한 없다' 이런 사람들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과학 문명은 없었을 것입니다.
- 9 (九) (人+人+人) -
옛날 어른들께서는 아홉수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9라는 숫자가 들어가는 나이에는 무언가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불길한 생각에서였습니다. 이것은 과학문명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미신이라 애써 외면 하면서도 은연중에 신경 쓰이는 숫자의 마법입니다. 마치 서양의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한 날로 인식된 것과 비슷 하겠지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아라비아 숫자 9와 한자의 九자가 비슷한 상징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9는 사람이 늙어 꼬부라진 모습이고 九는 지팡이에 의지해 서 있는 노인과 흡사합니다. 마지막 수에 와서는 동사가 뜻이 통했었을까요? 그런데 9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어머니 뱃속의 태아의 모습입니다. 이는 다음에 태어날 1의 모습으로 9는 수의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잉태하고 있는 수 인지도 모릅니다.
9의 조합을 보면 '人+人+人'으로 인간과 인간 사이에 또 인간이 잇어 한마디로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인간 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9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사람이 많이 모이고 북적대는 것을 좋아 합니다. 가족도 가능하면 형제들이 많기를 원합니다. 자식도 많이 낳고 싶어하고 자연히 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그래서 남과 다툼도 잦은 편입니다. 혼자 있다는 자체를 몹시 싫어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덧붙여진것이 현재의 격암유록이며 이 덧붙여진 부분은 위작된것이지만
원래의 얇은 부분 - 원본은 위작된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