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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포기한 환자는 죽기만 기다려라? !
2007년 황종국 부장판사 hjkook2000@yahoo.co.kr
황종국 부장판사
"나는 12년간 병원을 다니며 앓던 콧병을 너무도 간단한 쑥뜸으로 고친 후 지금까지 22년 동안 민중의술의 경이로운 치료능력을 수없이 경험하고 확인하였다. 전신이 마비되어 식물인간 상태인 67세의 할머니가 30일간의 단식을 통하여 완전히 회복되는 것을 직접 지켜보았다.
말기 간경화증으로 절박한 죽음의 고비를 몇 번 넘긴 어느 분에게 쑥뜸을 하게 하여 서너 달만에 병원에서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기도 했다. 중풍으로 한방병원에 열흘 넘게 입원하였으나 증세가 점점 악화되어가던 친형님을 퇴원시켜 30분간 침을 맞고 정상으로 돌아오게 했다.
관절과 근육을 다쳐 화장실 출입도 업혀서 하던 사람이 침을 세 번 맞고 거의 정상적으로 걸어다니는 것을 보았다. 오른 팔이 올라가지 아니하여 수십 번 병원을 드나들었으나 효과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을 잠깐 만져 채 1분도 안되어 팔을 빙빙 돌리도록 만드는 것도 보았다. 이런 사례는 끝이 없다."
음식과 침,부항,벌침,약초,찜질 등 다양한 생활 속의 의술로 사랑 받던 민중의술. 부산지방법원 황종국 부장판사는 현직 판사이면서도 민중의술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민중의술의 전도사다.
본지는 황판사의 이러한 경험이 건강한 삶을 갈망하는 백성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황 판사가 직접 전국을 순례하거나, 기자처럼 직접 취재·체험한 내용을 기록한 전통민중의술을 시리즈로 싣는다.(편집자 주)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돈일까? 사랑일까? 출세일까? 신앙일까? 화목한 가정일까? 좋은 직장일까? 모두다 필요한 것이지만, 돈이 권력도 사고 사랑도 사고 출세도 사는 세상, 돈으로 못하는 것이 없는 오늘날의 고도 상업주의 사회에서는 단연 돈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 같다.
그런데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가 2003년 1월 전국의 20살 이상 성인 1200명을 조사하여 발표한 「2003년 한국사회 국민의식과 가치관에 관한 조사연구」에서는 뜻밖에도 경제력을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사람이 11.1%밖에 되지 않았다. 사랑이라는 사람이 6.5%, 신앙을 든 사람이 5.2%, 안정적인 직장을 꼽은 사람이 2.8%, 자녀성공을 꼽은 사람이 2.6%이었다. 의외다. 그럼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꼽았을까? 바로 ‘건강’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70.2%이었다.
한신대 신학연구소가 2003년 2~3월에 걸쳐 전국의 1천명(종교인과 비 종교인이 각 절반씩)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에서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건강’을 든 사람이 44.4%로, ‘행복한 가정생활’(31.4%)보다 높았고, ‘신앙생활’(6.2%), ‘좋은 친구’(3.5%), ‘남을 돕는 것’(3.5%), ‘좋은 세상 건설’(3.3%) , ‘돈이 많은 것’(3.1%), ‘좋은 직업’(1.9%), ‘휴식’(1%), ‘존경받는 것’(0.7%) 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겨레신문, 2003. 4. 25.자, 31면]
서양도 마찬가지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암스테르담 대학의 어느 교수와 호주 국립대 어느 교수가 2004년 7월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보도한 바 있는데, 돈이나 가족보다 건강이 행복감을 느끼는데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 바, 건강은 돈보다 3배 정도 행복감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두 교수는 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데도 사람이 돈을 위해 애쓰는 이유는 끝없는 욕망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렇다. 아무리 사회가 물질에 미쳐 비뚤어져도, 역시 육신을 가진 인간이 자연의 순리를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병들어 고통 당할 때 돈이 무슨 소용이던가. 그러니 병만 고쳐주면 내 전 재산의 절반, 아니 다 주겠다는 절규도 튀어나오게 되는 것이다. 따뜻한 가족이 있고 사랑이나 우정까지 있으면 다소의 위로는 되겠지만 역시 건강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을, 병으로 고생해본 사람은 누구나 절감하는 바이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 있으리요’ 하는 마가복음의 말씀을 들먹거릴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의사는 병을 얼마나 고치나?
건강이 깨어진 것이 병이다. 병이 나면 누구나 의사에게 간다. 그런데 의사가 병을 다 고쳐 주는가? 의사가 병을 다 고쳐주면 사람들이 건강을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치지도 않을 것이다.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쉬우면 건강의 소중함을 잘 못 느끼기 때문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건강을 잃으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즉, 의사에게 가도 병이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의사들이 병을 어느 정도 고치는가? 의사 자신의 말부터 들어보자.
전 세계적으로 1천만부 이상 팔렸다는 유명한 책 『뇌내혁명(腦內革命)』을 쓴 일본의 저명한 의사 「하루야마 시게오」(春山茂雄)라는 사람이 있다. 한국계 2세로서, 대대로 동양의학을 가업으로 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할아버지에게서 침구와 지압술을 배우고 여덟 살 때 침술사 자격을 취득하였다는 사람이다. 그는 임상경험을 통하여 동양의학이 병을 치료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절감하였으나 이를 과학적으로 설명해내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동경대 의학부를 다녔는데, 서양의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동양의학의 효능에 관해 한층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야마토(大和) 시에서 260여 개의 병실을 가진 ‘전원후생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위 책의 서문에서 오늘날 병원에서 의사가 고칠 수 있는 질병은 전체 질병의 20% 정도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80%는 의료비만 물 쓰듯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하루야마시게오 저, 반광식 역, 뇌내혁명(腦內革命), 사람과 책(1996), 머리말 1면. 우주초염력(CESP)으로 어떤 병이든 쉽게 고치고 있는 정명섭 선생님도 “현대의학이나 과학으로 고칠 수 있는 병은 20% 정도다” 라고 하고 있다(그의 저서, 『우주초염력』, 진세계사, 2003년, 34면 참조).
텔레비젼(EBS TV)에서 동양의학을 강의한 바 있는 저명한 한의사 김홍경은 2001년 1월 2일 방영된 강의에서 의사에게 너무 의존하지 말라고 하면서 의사가 병을 고치는 비율이 25% 정도밖에 되지 않고 30%가 되면 명의(名醫) 소리를 듣는다고 말하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
이러한 비율은 이 사회에서 유통되고 있는 속설과도 대체로 일치한다. 결국 양의사, 한의사를 막론하고 질병의 20% ~ 30% 정도밖에 고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말이다.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우스개 비슷한 말까지 한다. 의사가 질병의 20%를 고친다는 말을 듣고 의사들이 웃더란다. 실제로는 20%도 못 고치는데 20%나 고친다고 하니까-.
예방전문 의학자들에 의하면 우리 인체 내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은 3만여 가지에 달하는데 그 중에 2만여 가지는 지금까지 거의 치료가 안 되는 것들이고 불과 만 여 가지가 매우 부분적으로 치료되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그러면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치료를 포기하고 그대로 고통 당하다 죽어야 하는가? 스스로 치료방법을 연구 개발해서 자기 병을 자신이 고쳐야 하는가? 혹시 의사 아닌 사람이라도 병을 잘 고치는 사람이 있는지 수소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여러분 각자가 의사의 치료능력 밖에 팽개쳐진 환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치료를 포기하고 그대로 고통 당하다 죽으라고 하는 것은 생명의 본성에 반하는 것이므로 그런 요구를 할 수도 없거니와 들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스스로 치료방법을 연구 개발해서 자신이 고치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의 환자와 그 가족들의 능력을 넘는 것일뿐더러 병에 지친 환자들에게 그럴 의욕을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무리이다. 결국 제일 가까운 대안은 의사 아니라도 병을 잘 고치는 사람이나 방법이 있는지 수소문해서 찾아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고 가장 쉽고 상식적인 태도이다. 예로부터 ‘병은 소문을 내라'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이에 대하여 이 나라의 법률이나 제도는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 아는가? 현행 의료법 제25조 제1항 전단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의료인이란 조산원·간호사도 포함하는 것이지만, 그 주축은 의사이다. 쉽게 말해서 의사 아니면 의료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의사가 되려면 6년제 의과대학이나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면허를 받아야 되니, 결국 우리 나라에서 환자를 치료하려면 6년제 의과대학을 나와서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아니면, 그가 하늘이 내려준 신의(神醫)라 하더라도 남의 병을 치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에 위반하면 형벌로 처벌받는다. 돈을 받고 영리를 목적으로 치료행위를 하였으면 징역형과 벌금형을 같이 받게 되는데,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게 되어 있다(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제5조). 이 말은 환자에게는 아무리 명의가 있더라도 의사 아닌 사람에게 가서 치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엄한 형벌의 위협 하에 명령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러한 법률의 명령에 찬성하는가? 남의 일 같으면 혹여 ‘악법도 법이니 지켜야지’ 하면서 찬성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특히 질병의 고통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 중에서. 그러나 여러분 자신이, 또는 여러분의 부모가, 배우자가, 자식이 의사에게 가도 치료되지 않는 병을 앓고 있다면, 그것도 그 병으로 인한 고통이 심하다면, 과연 법을 지키기 위해서 치료를 포기하겠는가? 그러한 명령을 사회구성원 일반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겠는가? 그것도 형벌이라는 위협수단을 사용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이런 반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도대체 의사도 아니면서 병을 잘 고치는 사람이 있어봤자 얼마나 된다고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자, 그러면 논쟁을 벌이기 전에 먼저 병원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치료능력과 치료효과를 알아보자.
2007.10.29 09:14:27 (*.230.152.35)
의사들도 잘못된 정보의 희생자들이다
글쓴이: 건강연대 번호 : 20조회수 : 582005.09.05 22:21 의사들도 잘못된 정보의 희생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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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잘못된 정보의 희생자들이다.
그들은 의과대학에서 배운 것이 그리고 의학서적이나 의학저널에 나온 것이
모두 진실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이 최선의 치료방식인 줄 알고 그렇게 치료를 한다.
그들은 의료체계 역시 자본주의 하에서 움직이므로
의료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진실을 제대로 알면, 그들은 심각한 회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느냐고?
먼저 의사들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의학잡지인
미국의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의 편집장이었던
마르시아 앵겔박사의 얘기부터 들어보자.
"예전엔 제약회사들이 대학의학센터가 소속 임상연구원들을 이용하여
연구를 하도록 해주곤 하였다.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면 결과가 어떠하던지 간에 공표를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다르다.
제약회사는 끊임없이 연구를 디자인한다.
데이터는 제약회사가 갖고 있다. 제약회사는 연구원들도 데이터를 보도록 해주지 않는다.
제약회사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종국에는 그 데이터를 공포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제약회사는 자신들의 허락 없이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고 하면서
연구원들이나 대학과 계약을 맺는다.
그러므로 공포되기도 전에 왜곡이 시작되는 것이다.
제약회사는 어떤 내용을 공포할 것인지 어떤 내용을 공포하지 않을 것이지 결정하기 시작한다.
이건 정상이 아니다.
연구원이나 대학의학센터를 마치 빌린 총이나 기술자 따위로 다루는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한다. 그리고 제약회사는 데이터로 무엇을 보여줄지,
어떤 결론을 보여줄지, 심지어는 그걸 공포해야 할지말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의사들이 알고 있는 정보는 이렇게 왜곡된 정보인 것이다.
암에 있어서도 다를 바 없다.
암을 치료하나 치료하지 않으나 결과가 마찬가지라면?
치료하지 않을 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현대의학을 철석처럼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같지 않은 말을 한다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암을 치료했을 경우와 암을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의 생존율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난 암환자들이 이러한 정보에 접하고 수술대로 향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물론 노력하면 겨우 외국자료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통계 자체가 없다.
암에 대한 정보는 은폐되고 있다.
의사들은 배운대로 할 뿐이지 정보의 출처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암 산업은 세계적으로 수천억 달러의 거대 산업이다.
암이 없으면 수많은 제약회사나 병원이 문을 닫아야 한다.
제약회사, 의료기관은
암을 무서운 불치의 병으로, 공포의 병으로 만들면서
암을 고칠 수 있는 시도들을 철저하게 짓밟고 있다.
막스 거슨 박사도 바로 이런 검은 카르텔의 희생자였다.
히틀러를 피해 미국 뉴욕에서 개업한 막스 거슨 박사는
식이요법으로 많은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동료들로부터 그리고 미국의학협회로부터
갖은 핍박과 수모를 받았다.
미국의학협회는 면허를 정지시키겠다고 위협까지 하였다.
그의 치료법은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도 채택되어
연구비 지급이 결정되었으나
협회의 반발로 무산되고 말았다.
그게 무려 오십년 전인데,
말하자면 암 정복의 역사가 그만큼 늦어지게 된 것이다.
정형외과 의사이면서 대학교수였던
미국의 로레인 데이 박사의 얘기를 들어보자.
데이 박사도 자신이 우방암에 걸릴 때까지는
여느 의사처럼 "의사가 암을 고친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자신이 유바암에 걸리자
의학논문들을 뒤져 보면서
암을 치료하나 치료하지 않으나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데이 박사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영국 의학전문지 Lanset는 1975년,
암환자에 대한 세 가지 조처 방법의 결과를 비교했다.
1) 1가지 약물투여
2) 여러 가지 약물투여
3) 무치료.
그랬더니 환자의 생존율과 여생의 질에 있어서,
3)의 무치료가 다른 두 치료법에 비하여 상당히 나은 방책임이 증명되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Allen Lanset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 나라 암환자의 대부분은 약물치료 때문에 죽는다.
약물치료는 유바암, 대장암, 폐암을 제거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은 10년 이상 동안 문서화되어 왔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상기 질환들에 대하여
여전히 약물치료법을 쓰고 있다."
(데이 박사의 비디오에서 옮김.)
데이 박사는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서야 깨닫고
"대개의 의사들은 암의 완치법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의학도서관 바깥의 것을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의학도서관 안에서는 없느냐고요?
그만한 이유가 있죠.
제약회사들과 미국의학협회가 의학도서관 내의 거의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현 의료체계 하에서 "식품이 약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제약회사나 병원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존립이 걸려 있는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도
녹즙을 먹고 병이 낫는다고?
그러면 도대체 누가 병원에 가나!!
의사들은 식품에 대해 모른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알아도 밝힐 수 없다.
이러니 환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이러한 우왕좌왕이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그러나 소중한 생명을 두고 일어나고 있다면...??
난 이러한 현실에 너무나도 커다란 비분을 느껴,
비록 미약하고 미약한 힘이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남보다 먼저 알았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 것이다.
녹즙은 분명히 치료를 한다.
많은 의약품이 식물을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동서 고금의 이 당연한 진리가
"돈"의 논리에 의해
"약품"이 "식품"보다 낫다느니
"식품이 치료한다"는 것은 "사이비"라느니 하는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무엇인지 아는가?
잔탁이나 타가메드 같은 위장약이다.
이 이야기는 뒤집어 말하면
위장약으로는 위장병을 고칠 수 없다는 얘기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달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약품이 한둘이 아니다.
고혈압약이 그렇고, 관절염 약이 그렇고....
환자측에서 보면, 뭐 이런 약품이 다 있나 하지만
제약회사나 병원측에서 보면
환자들이 끊임없이 그 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효자 상품인 셈이다.
이러니 근원적인 치료 방법이 있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은가?
식품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제약회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다.
그 예로서 유명한 일화를 들어보겠다.
랄프 모스(Ralph Moss)는 미국 굴지의 암치료 병원인
뉴욕의 메모리얼 슬로안케터링(Memorial Sloan-Kettering) 병원의 공보실 부실장이었다.
이 병원에서 살구씨의 효과에 대한 실험이 있었다.
실험을 해보니 살구씨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7이
동물의 종양 크기를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병원측에서는, 그러나 이 사실을 조작하여
비타민 B17이 아무 효과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기자회견장에는 비타민 B17의 실험을 하고 그 효과를 알아 낸 의사도 앉아 있었다.
회견 도중에 공보실 부실장이었던 랄프 모스는 벌떡 일어나,
"내가 그 실험을 했고, 비타민 B17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해버렸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그의 말을 묵살하였다.
랄프 모스는 그길로 회사를 사직하고 출판을 통해
의료 정의를 되찾는 길에 나서게 되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다.
난 이 글을 환자들을 위해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잠재적인 환자들을 위해 쓴다.
의사들을 "완전히" 믿지 말라고.
그렇다고 "대체의료"를 하는 사람들도 "완전히" 믿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의사 중에는 "면허받은 돌팔이"가 있을 수 있고
대체의료를 하는 사람 중에는 "면허없는 돌팔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떡하냐고?
치료는 자기 자신이 해야 한다.
치료는 "의사"나 "대체요법가"가 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의사"나 "대체요법가"를 만나기를 바라지만
그들로부터 "정보"와 "도움"을 구해야지
자신의 몸을 무작정 맡겨서는 안된다.
대체의료는 세계적인 추세이다.
현명한 의사는 대체의료를 연구한다.
미국에서는 대체의료를 가르치는 의과대학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중에 어쩌려고 우리 나라 의사는 반대만 하는가!)
궁극적으로는 의료 독점이 없어져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의사들이 서양의료와 대체의료를 모두 알아,
그 선택을 환자에게 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미국 "건강을 위한 시민의 모임"에서는 그런 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더더욱 의료 시스템의 개혁에 다다르기 위해 가야할 길이 멀다.
언제 이러한 개혁이 이루어질지는 모른다.
개혁이 될 때까지 우선 모두가 자신의 몸부터 잘 간수하길 바란다.
* 이 글은 어떤 특정 개인과 집단을
비난하거나 폄하하기 위해 쓴 글은 아닙니다.
- 고재섭 올림.
2001- 07-26
글쓴이: 건강연대 번호 : 20조회수 : 582005.09.05 22:21 의사들도 잘못된 정보의 희생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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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잘못된 정보의 희생자들이다.
그들은 의과대학에서 배운 것이 그리고 의학서적이나 의학저널에 나온 것이
모두 진실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이 최선의 치료방식인 줄 알고 그렇게 치료를 한다.
그들은 의료체계 역시 자본주의 하에서 움직이므로
의료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진실을 제대로 알면, 그들은 심각한 회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느냐고?
먼저 의사들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의학잡지인
미국의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의 편집장이었던
마르시아 앵겔박사의 얘기부터 들어보자.
"예전엔 제약회사들이 대학의학센터가 소속 임상연구원들을 이용하여
연구를 하도록 해주곤 하였다.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면 결과가 어떠하던지 간에 공표를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다르다.
제약회사는 끊임없이 연구를 디자인한다.
데이터는 제약회사가 갖고 있다. 제약회사는 연구원들도 데이터를 보도록 해주지 않는다.
제약회사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종국에는 그 데이터를 공포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제약회사는 자신들의 허락 없이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고 하면서
연구원들이나 대학과 계약을 맺는다.
그러므로 공포되기도 전에 왜곡이 시작되는 것이다.
제약회사는 어떤 내용을 공포할 것인지 어떤 내용을 공포하지 않을 것이지 결정하기 시작한다.
이건 정상이 아니다.
연구원이나 대학의학센터를 마치 빌린 총이나 기술자 따위로 다루는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한다. 그리고 제약회사는 데이터로 무엇을 보여줄지,
어떤 결론을 보여줄지, 심지어는 그걸 공포해야 할지말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의사들이 알고 있는 정보는 이렇게 왜곡된 정보인 것이다.
암에 있어서도 다를 바 없다.
암을 치료하나 치료하지 않으나 결과가 마찬가지라면?
치료하지 않을 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현대의학을 철석처럼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같지 않은 말을 한다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암을 치료했을 경우와 암을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의 생존율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난 암환자들이 이러한 정보에 접하고 수술대로 향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물론 노력하면 겨우 외국자료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통계 자체가 없다.
암에 대한 정보는 은폐되고 있다.
의사들은 배운대로 할 뿐이지 정보의 출처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암 산업은 세계적으로 수천억 달러의 거대 산업이다.
암이 없으면 수많은 제약회사나 병원이 문을 닫아야 한다.
제약회사, 의료기관은
암을 무서운 불치의 병으로, 공포의 병으로 만들면서
암을 고칠 수 있는 시도들을 철저하게 짓밟고 있다.
막스 거슨 박사도 바로 이런 검은 카르텔의 희생자였다.
히틀러를 피해 미국 뉴욕에서 개업한 막스 거슨 박사는
식이요법으로 많은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동료들로부터 그리고 미국의학협회로부터
갖은 핍박과 수모를 받았다.
미국의학협회는 면허를 정지시키겠다고 위협까지 하였다.
그의 치료법은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도 채택되어
연구비 지급이 결정되었으나
협회의 반발로 무산되고 말았다.
그게 무려 오십년 전인데,
말하자면 암 정복의 역사가 그만큼 늦어지게 된 것이다.
정형외과 의사이면서 대학교수였던
미국의 로레인 데이 박사의 얘기를 들어보자.
데이 박사도 자신이 우방암에 걸릴 때까지는
여느 의사처럼 "의사가 암을 고친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자신이 유바암에 걸리자
의학논문들을 뒤져 보면서
암을 치료하나 치료하지 않으나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데이 박사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영국 의학전문지 Lanset는 1975년,
암환자에 대한 세 가지 조처 방법의 결과를 비교했다.
1) 1가지 약물투여
2) 여러 가지 약물투여
3) 무치료.
그랬더니 환자의 생존율과 여생의 질에 있어서,
3)의 무치료가 다른 두 치료법에 비하여 상당히 나은 방책임이 증명되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Allen Lanset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 나라 암환자의 대부분은 약물치료 때문에 죽는다.
약물치료는 유바암, 대장암, 폐암을 제거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은 10년 이상 동안 문서화되어 왔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상기 질환들에 대하여
여전히 약물치료법을 쓰고 있다."
(데이 박사의 비디오에서 옮김.)
데이 박사는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서야 깨닫고
"대개의 의사들은 암의 완치법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의학도서관 바깥의 것을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의학도서관 안에서는 없느냐고요?
그만한 이유가 있죠.
제약회사들과 미국의학협회가 의학도서관 내의 거의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현 의료체계 하에서 "식품이 약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제약회사나 병원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존립이 걸려 있는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도
녹즙을 먹고 병이 낫는다고?
그러면 도대체 누가 병원에 가나!!
의사들은 식품에 대해 모른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알아도 밝힐 수 없다.
이러니 환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이러한 우왕좌왕이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그러나 소중한 생명을 두고 일어나고 있다면...??
난 이러한 현실에 너무나도 커다란 비분을 느껴,
비록 미약하고 미약한 힘이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남보다 먼저 알았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 것이다.
녹즙은 분명히 치료를 한다.
많은 의약품이 식물을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동서 고금의 이 당연한 진리가
"돈"의 논리에 의해
"약품"이 "식품"보다 낫다느니
"식품이 치료한다"는 것은 "사이비"라느니 하는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무엇인지 아는가?
잔탁이나 타가메드 같은 위장약이다.
이 이야기는 뒤집어 말하면
위장약으로는 위장병을 고칠 수 없다는 얘기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달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약품이 한둘이 아니다.
고혈압약이 그렇고, 관절염 약이 그렇고....
환자측에서 보면, 뭐 이런 약품이 다 있나 하지만
제약회사나 병원측에서 보면
환자들이 끊임없이 그 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효자 상품인 셈이다.
이러니 근원적인 치료 방법이 있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은가?
식품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제약회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다.
그 예로서 유명한 일화를 들어보겠다.
랄프 모스(Ralph Moss)는 미국 굴지의 암치료 병원인
뉴욕의 메모리얼 슬로안케터링(Memorial Sloan-Kettering) 병원의 공보실 부실장이었다.
이 병원에서 살구씨의 효과에 대한 실험이 있었다.
실험을 해보니 살구씨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7이
동물의 종양 크기를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병원측에서는, 그러나 이 사실을 조작하여
비타민 B17이 아무 효과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기자회견장에는 비타민 B17의 실험을 하고 그 효과를 알아 낸 의사도 앉아 있었다.
회견 도중에 공보실 부실장이었던 랄프 모스는 벌떡 일어나,
"내가 그 실험을 했고, 비타민 B17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해버렸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그의 말을 묵살하였다.
랄프 모스는 그길로 회사를 사직하고 출판을 통해
의료 정의를 되찾는 길에 나서게 되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다.
난 이 글을 환자들을 위해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잠재적인 환자들을 위해 쓴다.
의사들을 "완전히" 믿지 말라고.
그렇다고 "대체의료"를 하는 사람들도 "완전히" 믿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의사 중에는 "면허받은 돌팔이"가 있을 수 있고
대체의료를 하는 사람 중에는 "면허없는 돌팔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떡하냐고?
치료는 자기 자신이 해야 한다.
치료는 "의사"나 "대체요법가"가 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의사"나 "대체요법가"를 만나기를 바라지만
그들로부터 "정보"와 "도움"을 구해야지
자신의 몸을 무작정 맡겨서는 안된다.
대체의료는 세계적인 추세이다.
현명한 의사는 대체의료를 연구한다.
미국에서는 대체의료를 가르치는 의과대학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중에 어쩌려고 우리 나라 의사는 반대만 하는가!)
궁극적으로는 의료 독점이 없어져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의사들이 서양의료와 대체의료를 모두 알아,
그 선택을 환자에게 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미국 "건강을 위한 시민의 모임"에서는 그런 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더더욱 의료 시스템의 개혁에 다다르기 위해 가야할 길이 멀다.
언제 이러한 개혁이 이루어질지는 모른다.
개혁이 될 때까지 우선 모두가 자신의 몸부터 잘 간수하길 바란다.
* 이 글은 어떤 특정 개인과 집단을
비난하거나 폄하하기 위해 쓴 글은 아닙니다.
- 고재섭 올림.
2001- 07-26
2007.10.29 16:00:46 (*.139.111.78)
의사는 신인데 그들이 못고친다고 그러면 신이내린 운명인 거임... 신에게 돈 받치고 몸까지 받치는것은 신이 아닌 우리의 숙명인거죠뭐 ㅎㅎ... 그래도 우리도 의사가 되면 신이 될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