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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존재의 설계도..그리고 캐릭터의 설계도..그리고 캐릭터 ]를 메일로 보내봤다.
나:글을 어떻게 보십니까?
?:"잘 읽었습니다. 이분께 이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글을 논할때 글 말무리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왜냐하면 기존의 정보에다 자신의 생각구조로 그럴듯하게 논리화 시킨것 밖에 안되거든요. 대체 무엇을 알았다는 것이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그리고 이러한 글이 정작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지. 씁쓸합니다."
나:그러시면 우리와 상관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사실 상관 없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상관관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살아내면 그뿐인것을 자꾸만 해석하고 규정하려 들려는 마음 탓에 세상이 죽어가는 것이지요. 각자 자기만의 세상을 연출하고 살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복잡하게 살거 없잖아요? 그냥 매순간을 있는그대로 살아내면 거기에 '깨달음'도 함께 합니다. 붓다의 결론도 그것뿐입니다. 보내주신 글은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갈기갈기 찢어 놓은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글을 어떻게 보십니까?
?:"잘 읽었습니다. 이분께 이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글을 논할때 글 말무리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왜냐하면 기존의 정보에다 자신의 생각구조로 그럴듯하게 논리화 시킨것 밖에 안되거든요. 대체 무엇을 알았다는 것이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그리고 이러한 글이 정작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지. 씁쓸합니다."
나:그러시면 우리와 상관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사실 상관 없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상관관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살아내면 그뿐인것을 자꾸만 해석하고 규정하려 들려는 마음 탓에 세상이 죽어가는 것이지요. 각자 자기만의 세상을 연출하고 살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복잡하게 살거 없잖아요? 그냥 매순간을 있는그대로 살아내면 거기에 '깨달음'도 함께 합니다. 붓다의 결론도 그것뿐입니다. 보내주신 글은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갈기갈기 찢어 놓은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2007.10.02 08:29:00 (*.109.132.189)
안녕하세요. 오택균입니다. 님에게 어떤 반향이 있었기에 님에게 의미가 있는 분에게 여쭈었군요.
저는 그분에게 말하고 싶군요. 기존에 알려진 정보구조에다 자신의 생각을 그럴듯하게 논리화했다고요.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전생과 후생,과거와 미래,하늘과 땅 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금강경의 말이군요. 경전 구구절절이 나오는 말이네요.
사람들이 그렇게 나눠 볼 뿐 모든 것은 둘이 아닙니다. -->유마경의 불이사상이군요.
생각작용에 끌려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것을 둘로 나눠 보는 속성탓이거든요. 깨닫고 보면 이처럼 단순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불이사상이군요. 중관철학에서도 이렇게 나오지요. 언어는 생각의 기반이다.
달을 갈갈이 찢어놓은 것에 불과할 뿐이네요. 그 분이 제 글을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갈갈이 찢어놓았다고 말했듯이요.
>깨닫고 보면 이처럼 단순한 것이 없습니다.
그 분이 깨달았다고 한 내용이 이처럼 어느 경전 어느 경전의 생각들과 일치하는 것처럼
제가 아는 것은 어느 이야기 어느 이야기에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 분은 저를 알음알이에 경도된 사람으로 보고 그 분의 앎은 깨달음에서 나왔다고 하는 것일까요?
우습지 않나요?
그 분이 깨달았다고 분명히 선언하듯
저는 제가 알아진 범주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표면상으로는 어느 비유를 끌어다 쓰고 어느 경전을 인용하는 듯 보여도 제 방식이 더 솔직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 이야기를 하되 설명의 방식으로 다른 것을 끌어다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그 분은 기존의 정보구조에다 자신의 생각을 그럴듯하게 논리화했다고 폄하하나 실상은 제 생각에 기존의 정보를 그럴듯하게 논리화한 것입니다. 뒷문장이 앞문장으로 보였다면 제 글이 워낙 탁월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저는 제 이야기가 아닌 것은 분명히 어디에서 인용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가장 솔직하지 않은 부류는 어디 이야기 어디 이야기인 줄 아는데 그것을 자기인 것이냥 말하는 것이지요.
다소 우스운 것은 인도의 세친, 마명, 용수와 같은 보살들이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것을 우리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갈갈이 찢어놓았다고 말하지 않고 숭배하듯 달달이 암송하는 것입니다.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하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제 글은 '기존의 정보구조'에 저의 개인 의견을 덧붙인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관념을 가진 이에게는 아무리 새로운 이야기를 한들 그 관념의 연장선으로 파악되길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경멸하는 부류는 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다..라는 부류입니다. 인도의 명상언어는 지극히 가치중립적이고 분석적입니다. 그러나 선종의 영향으로 동양의 명상언어는 뭉뜽그리고 말을 하면 분별을 한다고 머리를 내려치지요.
그렇습니다. 깨달음은 이 순간순간마다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순간순간 된다는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할 때 상대방의 말이 분별로 밖에 보이지 않고 알음알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 '분별'에 머물게 됩니다.
아! 이 글을 올리신 분은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는 분이군요. 자기 실명을 떳떳이 밝히고 자유게시판에다 글을 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적어도 상대방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상대방의 글에 언급할 정도면 자신을 드러내는 게 정도라 보입니다.
그리고 님이 존경하는 사람의 의견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명상의 기본이 안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상의 기본은 스승님 말씀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의 생각을 기초로 전개해야 합니다.
저는 그분에게 말하고 싶군요. 기존에 알려진 정보구조에다 자신의 생각을 그럴듯하게 논리화했다고요.
저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전생과 후생,과거와 미래,하늘과 땅 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금강경의 말이군요. 경전 구구절절이 나오는 말이네요.
사람들이 그렇게 나눠 볼 뿐 모든 것은 둘이 아닙니다. -->유마경의 불이사상이군요.
생각작용에 끌려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것을 둘로 나눠 보는 속성탓이거든요. 깨닫고 보면 이처럼 단순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불이사상이군요. 중관철학에서도 이렇게 나오지요. 언어는 생각의 기반이다.
달을 갈갈이 찢어놓은 것에 불과할 뿐이네요. 그 분이 제 글을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갈갈이 찢어놓았다고 말했듯이요.
>깨닫고 보면 이처럼 단순한 것이 없습니다.
그 분이 깨달았다고 한 내용이 이처럼 어느 경전 어느 경전의 생각들과 일치하는 것처럼
제가 아는 것은 어느 이야기 어느 이야기에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 분은 저를 알음알이에 경도된 사람으로 보고 그 분의 앎은 깨달음에서 나왔다고 하는 것일까요?
우습지 않나요?
그 분이 깨달았다고 분명히 선언하듯
저는 제가 알아진 범주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표면상으로는 어느 비유를 끌어다 쓰고 어느 경전을 인용하는 듯 보여도 제 방식이 더 솔직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 이야기를 하되 설명의 방식으로 다른 것을 끌어다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그 분은 기존의 정보구조에다 자신의 생각을 그럴듯하게 논리화했다고 폄하하나 실상은 제 생각에 기존의 정보를 그럴듯하게 논리화한 것입니다. 뒷문장이 앞문장으로 보였다면 제 글이 워낙 탁월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저는 제 이야기가 아닌 것은 분명히 어디에서 인용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가장 솔직하지 않은 부류는 어디 이야기 어디 이야기인 줄 아는데 그것을 자기인 것이냥 말하는 것이지요.
다소 우스운 것은 인도의 세친, 마명, 용수와 같은 보살들이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것을 우리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갈갈이 찢어놓았다고 말하지 않고 숭배하듯 달달이 암송하는 것입니다.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하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제 글은 '기존의 정보구조'에 저의 개인 의견을 덧붙인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관념을 가진 이에게는 아무리 새로운 이야기를 한들 그 관념의 연장선으로 파악되길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경멸하는 부류는 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다..라는 부류입니다. 인도의 명상언어는 지극히 가치중립적이고 분석적입니다. 그러나 선종의 영향으로 동양의 명상언어는 뭉뜽그리고 말을 하면 분별을 한다고 머리를 내려치지요.
그렇습니다. 깨달음은 이 순간순간마다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순간순간 된다는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할 때 상대방의 말이 분별로 밖에 보이지 않고 알음알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 '분별'에 머물게 됩니다.
아! 이 글을 올리신 분은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는 분이군요. 자기 실명을 떳떳이 밝히고 자유게시판에다 글을 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적어도 상대방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상대방의 글에 언급할 정도면 자신을 드러내는 게 정도라 보입니다.
그리고 님이 존경하는 사람의 의견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명상의 기본이 안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상의 기본은 스승님 말씀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의 생각을 기초로 전개해야 합니다.
2007.10.02 08:55:28 (*.109.132.189)
오택균씨 게시물 갈무리해서 깨달았다는 분들과 공유한 결과는 '기가 찰 노릇' 이다.
기회가 되면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뒤에 감춰진 두려움을 들춰보도록 하자.
-->아항~ 기가 차시겠네요...스승님 말씀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전개하는 두려움은 어쩌시겠는지요?
그리고 자신의 길이 정도인냥 말하는 그 분의 영적 오만 덩어리와 님의 분별 덩어리부터 처리하세요.
명상의 기본은 너는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 너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나의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아...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지..분별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대충 외우면 깨달아지나요? 웃기는 이야기죠.
자신 내면의 분별부터 처리하고 이 순간을 사세요.
그리고 명상의 기본부터 학습하세요. 기본은 너의 의견이나 깨달았다는 분의 의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 생각으로 전개하는 것에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뒤에 감춰진 두려움을 들춰보도록 하자.
-->아항~ 기가 차시겠네요...스승님 말씀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전개하는 두려움은 어쩌시겠는지요?
그리고 자신의 길이 정도인냥 말하는 그 분의 영적 오만 덩어리와 님의 분별 덩어리부터 처리하세요.
명상의 기본은 너는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 너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나의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고 아...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지..분별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대충 외우면 깨달아지나요? 웃기는 이야기죠.
자신 내면의 분별부터 처리하고 이 순간을 사세요.
그리고 명상의 기본부터 학습하세요. 기본은 너의 의견이나 깨달았다는 분의 의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 생각으로 전개하는 것에 있습니다.
2007.10.02 15:01:07 (*.47.160.106)
여쭙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을텐데 님은 저를 겨냥하는 군요. ㅎㅎㅎ
저를 겨냥해서 님의 척 하는 에고가 그대로 보여지는군요.
저는 이분야를 잘 모르고 명상에 관심도 없지요.
생각구조를 깨친사람과 생각속에서 합리화만 가장하는 사람의 차이가 확실히 보여집니다.
웃기네요.
저같이 명상도 모르는 영성초보 눈에도 깨달은이가 말하는 깨달음과 아는척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말하는 깨달음 차이가 보이는군요.
몸소 체득된건 아니지만 보고 듣는 것만으로 수준이 보입니다.
책몇권 읽고 폼잡는건 머리좋은 사람들 특기죠.
같은 말을 했다고 해서 다 똑같은건 아니지요.
님이 더 잘 알텐데요.
실명이 뭐 중요하다고 포인트를 거기다 맞추나 몰라.
언젠가 깨달은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생각이 실상입니다'
그러나 님이 주장하는 생각과는 참 많이 다릅니다. 이부분은 따로 올려 드리지요.
물론 내 생각은 아니지만 앞서 깨친사람들 말씀은 저를 비롯하여 누구나 배울점이 있다고 봅니다.
내 이름은 박진호 ID:park7494 닉네임 plus7 이요.
저를 겨냥해서 님의 척 하는 에고가 그대로 보여지는군요.
저는 이분야를 잘 모르고 명상에 관심도 없지요.
생각구조를 깨친사람과 생각속에서 합리화만 가장하는 사람의 차이가 확실히 보여집니다.
웃기네요.
저같이 명상도 모르는 영성초보 눈에도 깨달은이가 말하는 깨달음과 아는척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말하는 깨달음 차이가 보이는군요.
몸소 체득된건 아니지만 보고 듣는 것만으로 수준이 보입니다.
책몇권 읽고 폼잡는건 머리좋은 사람들 특기죠.
같은 말을 했다고 해서 다 똑같은건 아니지요.
님이 더 잘 알텐데요.
실명이 뭐 중요하다고 포인트를 거기다 맞추나 몰라.
언젠가 깨달은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생각이 실상입니다'
그러나 님이 주장하는 생각과는 참 많이 다릅니다. 이부분은 따로 올려 드리지요.
물론 내 생각은 아니지만 앞서 깨친사람들 말씀은 저를 비롯하여 누구나 배울점이 있다고 봅니다.
내 이름은 박진호 ID:park7494 닉네임 plus7 이요.
2007.10.02 15:32:34 (*.47.160.106)
저는 제가 알아진 범주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표면상으로는 어느 비유를 끌어다 쓰고 어느 경전을 인용하는 듯 보여도 제 방식이 더 솔직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 이야기를 하되 설명의 방식으로 다른 것을 끌어다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그 분은 기존의 정보구조에다 자신의 생각을 그럴듯하게 논리화했다고 폄하하나 실상은 제 생각에 기존의 정보를 그럴듯하게 논리화한 것입니다. 뒷문장이 앞문장으로 보였다면 제 글이 워낙 탁월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
>>그게 그거잖아요. 어렵게 합리화하시네요?
그러나 가장 솔직하지 않은 부류는 어디 이야기 어디 이야기인 줄 아는데 그것을 자기인 것이냥 말하는 것이지요.
>>아니요. 깨닫고 보니 주객의 분리가 따로 없어 쓰는 말과 혼동하고 있습니다. 님 말처럼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저는 님에게서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도 은근슬쩍 자신을 깨달았다고 봐달라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네요.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하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제 글은 '기존의 정보구조'에 저의 개인 의견을 덧붙인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요. 님의 이야기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경멸하는 부류는 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다..라는 부류입니다. 인도의 명상언어는 지극히 가치중립적이고 분석적입니다. 그러나 선종의 영향으로 동양의 명상언어는 뭉뜽그리고 말을 하면 분별을 한다고 머리를 내려치지요.
>> 부류를 따로 정해놓고 경멸하느니 심도있게 잘 듣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인도의 명상언어, 동양의 명상언어 는 지금 님의 뇌가 분별분석 한 것 뿐입니다.
길을 가르키는데 차근 차근 설명하는 사람과 가로질로 꾹 집어 주는 사람은 같은 곳을 말합니다. 듣는이의 그릇이 다양하듯이 가르키는 사람도 다양하지요.
그렇습니다. 깨달음은 이 순간순간마다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순간순간 된다는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할 때 상대방의 말이 분별로 밖에 보이지 않고 알음알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 '분별'에 머물게 됩니다.
>>님이 화석화 해석하는 군요. 순간이 화석화 됩니까? 흘러가는 물에 비유하는 선현들이 자다가 벌떡 일어날 소리 하는군요. 경배? ㅎㅎㅎ 배꼽빠지는 말씀입니다.
아니요, 분별하기에 분별이라고 하고 알음알이니까 알음알이라고 하는 것이죠.
아! 이 글을 올리신 분은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는 분이군요. 자기 실명을 떳떳이 밝히고 자유게시판에다 글을 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적어도 상대방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상대방의 글에 언급할 정도면 자신을 드러내는 게 정도라 보입니다.
그리고 님이 존경하는 사람의 의견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명상의 기본이 안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만을 표현하신거죠? 명상의 기본은 이런걸 따지라고 가르킵니까? 그냥 물어보면 쉽잖아요? 위에 소개 했습니다.
명상의 기본은 스승님 말씀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의 생각을 기초로 전개해야 합니다.
>>복잡하게 말고 쉽게 명상의 정의를 내려주시면 제가 이해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스승뒤에 숨어서? 왜그러세요? ㅎㅎㅎㅎ 이런 답글도 제 생각을 기초로 하는 것이죠.
제스스로 한줄씩 답변할수 있다니 저 자신한테 놀랍네요 ㅎㅎㅎㅎ
>>그게 그거잖아요. 어렵게 합리화하시네요?
그러나 가장 솔직하지 않은 부류는 어디 이야기 어디 이야기인 줄 아는데 그것을 자기인 것이냥 말하는 것이지요.
>>아니요. 깨닫고 보니 주객의 분리가 따로 없어 쓰는 말과 혼동하고 있습니다. 님 말처럼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저는 님에게서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도 은근슬쩍 자신을 깨달았다고 봐달라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네요.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하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제 글은 '기존의 정보구조'에 저의 개인 의견을 덧붙인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요. 님의 이야기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경멸하는 부류는 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다..라는 부류입니다. 인도의 명상언어는 지극히 가치중립적이고 분석적입니다. 그러나 선종의 영향으로 동양의 명상언어는 뭉뜽그리고 말을 하면 분별을 한다고 머리를 내려치지요.
>> 부류를 따로 정해놓고 경멸하느니 심도있게 잘 듣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인도의 명상언어, 동양의 명상언어 는 지금 님의 뇌가 분별분석 한 것 뿐입니다.
길을 가르키는데 차근 차근 설명하는 사람과 가로질로 꾹 집어 주는 사람은 같은 곳을 말합니다. 듣는이의 그릇이 다양하듯이 가르키는 사람도 다양하지요.
그렇습니다. 깨달음은 이 순간순간마다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순간순간 된다는 화석화된 텍스트를 경배할 때 상대방의 말이 분별로 밖에 보이지 않고 알음알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 '분별'에 머물게 됩니다.
>>님이 화석화 해석하는 군요. 순간이 화석화 됩니까? 흘러가는 물에 비유하는 선현들이 자다가 벌떡 일어날 소리 하는군요. 경배? ㅎㅎㅎ 배꼽빠지는 말씀입니다.
아니요, 분별하기에 분별이라고 하고 알음알이니까 알음알이라고 하는 것이죠.
아! 이 글을 올리신 분은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는 분이군요. 자기 실명을 떳떳이 밝히고 자유게시판에다 글을 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적어도 상대방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상대방의 글에 언급할 정도면 자신을 드러내는 게 정도라 보입니다.
그리고 님이 존경하는 사람의 의견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명상의 기본이 안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만을 표현하신거죠? 명상의 기본은 이런걸 따지라고 가르킵니까? 그냥 물어보면 쉽잖아요? 위에 소개 했습니다.
명상의 기본은 스승님 말씀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의 생각을 기초로 전개해야 합니다.
>>복잡하게 말고 쉽게 명상의 정의를 내려주시면 제가 이해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스승뒤에 숨어서? 왜그러세요? ㅎㅎㅎㅎ 이런 답글도 제 생각을 기초로 하는 것이죠.
제스스로 한줄씩 답변할수 있다니 저 자신한테 놀랍네요 ㅎㅎㅎㅎ
2007.10.02 15:48:04 (*.47.160.106)
스승님 말씀 뒤에 숨어서 자기 생각을 전개하는 두려움은 어쩌시겠는지요?
>>스승과 제자 뭐 그런사이 아니거든요? 제 두려움을 어찌하던 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자신의 길이 정도인냥 말하는 그 분의 영적 오만 덩어리와 님의 분별 덩어리부터 처리하세요.
>>진리만을 외쳤던 예수님도 그 유사한 갈굼을 당하셨지요. 진리를 모르니 그럴밖에요 이해합니다.
그런데 영적오만 분별덩어리 <-이런 표현은 과잉반응 같군요. 머리좀 쓴다는 사람들 답답하면 그런 소리 잘 하데요. 쯔쯔
명상의 기본은 너는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 너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나의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라고 어느구절에도 없는데 그렇게 느꼈나 보군요. 님의 글이지만 님이 되새겨봐야 하겠습니다.
그런 말은 저도 할 수 있거든요? 어디선가 본 구절 같아요.
그것을 모르고 아...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지..분별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대충 외우면 깨달아지나요? 웃기는 이야기죠.
>>혹시 님의 사고가 거기에서 그친건 아닌지? 이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그랬던 적이 있군요. 지금은 순간 순간 일단 부딪히면서 살아보자 입니다.
저도 깨달은 사람들 말씀을 몸소 확인해야 할 입장(수준)이거든요.
자신 내면의 분별부터 처리하고 이 순간을 사세요.
>>이게 말장난이라는 겁니다. 순간을 살면 분별이 없는 것이지요. 분별이 처리되나요? 혹시 처리하셨다면 방법이 뭔가요? ㅎㅎ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한줄씩 답글 다니까 대화하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스승과 제자 뭐 그런사이 아니거든요? 제 두려움을 어찌하던 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자신의 길이 정도인냥 말하는 그 분의 영적 오만 덩어리와 님의 분별 덩어리부터 처리하세요.
>>진리만을 외쳤던 예수님도 그 유사한 갈굼을 당하셨지요. 진리를 모르니 그럴밖에요 이해합니다.
그런데 영적오만 분별덩어리 <-이런 표현은 과잉반응 같군요. 머리좀 쓴다는 사람들 답답하면 그런 소리 잘 하데요. 쯔쯔
명상의 기본은 너는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 너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나의 문제를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라고 어느구절에도 없는데 그렇게 느꼈나 보군요. 님의 글이지만 님이 되새겨봐야 하겠습니다.
그런 말은 저도 할 수 있거든요? 어디선가 본 구절 같아요.
그것을 모르고 아...깨달음은 말을 떠난 것이지..분별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대충 외우면 깨달아지나요? 웃기는 이야기죠.
>>혹시 님의 사고가 거기에서 그친건 아닌지? 이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그랬던 적이 있군요. 지금은 순간 순간 일단 부딪히면서 살아보자 입니다.
저도 깨달은 사람들 말씀을 몸소 확인해야 할 입장(수준)이거든요.
자신 내면의 분별부터 처리하고 이 순간을 사세요.
>>이게 말장난이라는 겁니다. 순간을 살면 분별이 없는 것이지요. 분별이 처리되나요? 혹시 처리하셨다면 방법이 뭔가요? ㅎㅎ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한줄씩 답글 다니까 대화하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2007.10.02 16:51:09 (*.109.132.189)
님이 그분에게 물어본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같으면 씹기를 원함이 깔려져 있습니다. 그 의도가 순수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택균씨 게시물 갈무리해서 깨달았다는 분들과 공유한 결과는 '기가 찰 노릇' 이다.
기회가 되면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뒤에 감춰진 두려움을 들춰보도록 하자.
머리에 가득 찬 지식덩어리라는 선입관이 있었고 그것을 타인의 의견을 통해 확신하고자 메일을 보낸 것이죠.
그것이 자신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함이고 도 닦는 척하는 사람의 특징이죠.
웬만하면 저는 님이 여쭈어본 그 분의 글만 씹어볼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님은 님의 의도를 남김으로써 님의 에고가 당하게 생겼답니다. ㅎㅎㅎ
죄송하지만 저는 명상을 한 이후..즉 3년부터는 전혀 영성 책을 보지도 않았고 오로지 제 언어로 제 사상만 구축해 놓았습니다.
책을 보았다고 글 줄 몇 줄 안다고 씨부리는 것들은 저도 싫어합니다. 님이 저를 그렇게 보았다면 아는 척..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죠.
그런데 우스운 것은 님이 인용한 그 분은 자신도 깨달음에 아는 척하는 것이죠.
왜 님은 그 분을 신뢰하고 저를 같잖게 여기나요?
그것은 폼잡는 사람...인도의 성자...대충 편하게 고요하게 차분하게 도인같은 말만 하는 존재가 도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랍니다.
사유의 순수점이 올라갈 때 고도의 영적 언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그것은 책을 통해 얻어지는 것도 아니며 오로지 직관에 의해 '알아짐'입니다.
유식철학과 샹카라 철학, 요가 수트라의 견해들(죄송합니다만 저는 이런 '책'을 알지 못합니다. 잠깐잠깐식 인터넷을 통해 '요점'만 안 것이죠.)...그러한 영적 언어들은 분석적인 것입니다.
그 분석은 고도의 이성의 결과물입니다.
절 우습게 보았다면 피 볼 것이니 한번 덤벼 보세요.
님은 어설프게 덤볐습니다. 저는 제 글에 대해 평가받기를 원하지 저에 대해 평가받지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님은 어설프게도 질문을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했고 그 결과물을 이곳에서 타인을 공격하는 의도로 사용했습니다.
3차원적으로는 되먹지 않은 작태이죠.
영적으로는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음입니다.
>오택균씨 게시물 갈무리해서 깨달았다는 분들과 공유한 결과는 '기가 찰 노릇' 이다.
기회가 되면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뒤에 감춰진 두려움을 들춰보도록 하자.
머리에 가득 찬 지식덩어리라는 선입관이 있었고 그것을 타인의 의견을 통해 확신하고자 메일을 보낸 것이죠.
그것이 자신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함이고 도 닦는 척하는 사람의 특징이죠.
웬만하면 저는 님이 여쭈어본 그 분의 글만 씹어볼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님은 님의 의도를 남김으로써 님의 에고가 당하게 생겼답니다. ㅎㅎㅎ
죄송하지만 저는 명상을 한 이후..즉 3년부터는 전혀 영성 책을 보지도 않았고 오로지 제 언어로 제 사상만 구축해 놓았습니다.
책을 보았다고 글 줄 몇 줄 안다고 씨부리는 것들은 저도 싫어합니다. 님이 저를 그렇게 보았다면 아는 척..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죠.
그런데 우스운 것은 님이 인용한 그 분은 자신도 깨달음에 아는 척하는 것이죠.
왜 님은 그 분을 신뢰하고 저를 같잖게 여기나요?
그것은 폼잡는 사람...인도의 성자...대충 편하게 고요하게 차분하게 도인같은 말만 하는 존재가 도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랍니다.
사유의 순수점이 올라갈 때 고도의 영적 언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그것은 책을 통해 얻어지는 것도 아니며 오로지 직관에 의해 '알아짐'입니다.
유식철학과 샹카라 철학, 요가 수트라의 견해들(죄송합니다만 저는 이런 '책'을 알지 못합니다. 잠깐잠깐식 인터넷을 통해 '요점'만 안 것이죠.)...그러한 영적 언어들은 분석적인 것입니다.
그 분석은 고도의 이성의 결과물입니다.
절 우습게 보았다면 피 볼 것이니 한번 덤벼 보세요.
님은 어설프게 덤볐습니다. 저는 제 글에 대해 평가받기를 원하지 저에 대해 평가받지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님은 어설프게도 질문을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했고 그 결과물을 이곳에서 타인을 공격하는 의도로 사용했습니다.
3차원적으로는 되먹지 않은 작태이죠.
영적으로는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음입니다.
2007.10.02 17:00:12 (*.109.132.189)
모든 것은 마음 따라 간다.
혹은 분별은 좋지 않으니 그저 그러함으로 남아 있으라...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분별을 하게 하는 이유를 분별로써 깨부수지 않는 한 더러움이 뭍은 그릇은 여전합니다.
연습의 결과로써 평안해지는 경계를 많은 영성인과 소위 깨달았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답니다.
그들은 영적인 인간 정신의 구조와 윤회의 메커니즘과 카르마의 법칙 등등을 설명하라고 하면 그것을 왜 분별하느냐...모든 것은 허상이니라..그렇게 말한답니다.
님은 깨달음에 대한 어떠한 상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책 어느 성자가 말한 것을 가지고 저를 분별하려고 하니 님의 생각을 말하는 게 아니라 님이 가지고 있는 타인이 말한 영성언어로 님인 것인냥 덤비는 것입니다.
그게 님의 기초이자 마지막인 것입니다. 털털 털어내면 님의 것은 없고 남에게 주워들은 이야기만 남지요.
오랜만에 입푸니 참 좋네요.
혹은 분별은 좋지 않으니 그저 그러함으로 남아 있으라...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분별을 하게 하는 이유를 분별로써 깨부수지 않는 한 더러움이 뭍은 그릇은 여전합니다.
연습의 결과로써 평안해지는 경계를 많은 영성인과 소위 깨달았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답니다.
그들은 영적인 인간 정신의 구조와 윤회의 메커니즘과 카르마의 법칙 등등을 설명하라고 하면 그것을 왜 분별하느냐...모든 것은 허상이니라..그렇게 말한답니다.
님은 깨달음에 대한 어떠한 상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책 어느 성자가 말한 것을 가지고 저를 분별하려고 하니 님의 생각을 말하는 게 아니라 님이 가지고 있는 타인이 말한 영성언어로 님인 것인냥 덤비는 것입니다.
그게 님의 기초이자 마지막인 것입니다. 털털 털어내면 님의 것은 없고 남에게 주워들은 이야기만 남지요.
오랜만에 입푸니 참 좋네요.
2007.10.02 19:48:53 (*.47.160.106)
님이 그분에게 물어본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같으면 씹기를 원함이 깔려져 있습니다. 그 의도가 순수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니요,
또 아는척 하시는군요.
저는 님처럼 그리 교묘한 두뇌가 없습니다. 의도가 순수하지 않았던 것이라는건 전적으로 님 생각이지요. 맞지요?
제가 그분께 드린 님과같은 질문의 의도는 없습니다. 깔려져 있다는 것도 어느책에선가 보고 익힌거지요? ㅎㅎ 아니면 님이 그런류라고 자백한건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보기엔 후자인것 같군요.
님이 쓴 게시물은 님이 스스로 깨우친 것이 아니라 사고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합리적인 결론에 닿은 것일 뿐이지요. 생각일뿐.
저 같은 수준에도 보이는 건데 누굴 속이려 듭니까. 저는 님의 글을 하나의 견해로 봅니다.
정말이지 '순수'가 뭔지나 알고 써먹는건가요?
머리에 가득 찬 지식덩어리라는 선입관이 있었고 그것을 타인의 의견을 통해 확신하고자 메일을 보낸 것이죠.
그것이 자신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함이고 도 닦는 척하는 사람의 특징이죠.
>>미안하지만 그 반대네요. 저는 아는게 너무 없어서 탈입니다.ㅎㅎㅎ 여기 사이트 방문하는 것도 영성계 라는 곳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구경중이구요.
그리고 아는척 하는거 좋아하시죠? 저는 도닦는게 뭘 말하는지도 아직 잘 모른답니다. 님 마음데로 저를 도닦는사람 취급해버리면 어떡합니까? 주로 사람들 볼때 그런식으로 하나요? 명상의 목적이 그런거에요?
님아 벼룩의 간만큼 이라도 정직해져 보세요.
웬만하면 저는 님이 여쭈어본 그 분의 글만 씹어볼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님은 님의 의도를 남김으로써 님의 에고가 당하게 생겼답니다. ㅎㅎㅎ
>>전형적인 에고의 속성.맞나요? 아무나 씹으세요. 자신이 조금이라도 다칠것 같으면 씹어야죠. 그게 에고의 삶이니까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상대의 의도를 눈꼽만큼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주어들은 지식으로 짜맞추기만 하는군요. 본인이 생각해도 얍삽하지요?
그런데 우스운 것은 님이 인용한 그 분은 자신도 깨달음에 아는 척하는 것이죠.
왜 님은 그 분을 신뢰하고 저를 같잖게 여기나요?
>>ㅎㅎㅎ 수박겉만 핥고 있군요. 님을 같잖게 여긴적 없어요. 그분의 신뢰한적도 없어요. 말귀가 어둡군요?
님아 님이 아는척 한다고 '아는척'에 걸려서 다른사람까지 묶어 해석하는군요. 누구는 신뢰하고 누구는 같잖게 여긴다는 거에 관심이 있나요?
저는 별 관심 없거든요. 님아 신뢰받고 싶으세요? 인정받고 싶으세요? 책한권 교묘히 꾸며보세요. 그럴용기나 있을려나? 뭐가 확고한 것이 있어야 말이지.걸려드는 사람 많을 겁니다.
부처님이 아는척했다고 보시는건가요? ㅎㅎㅎㅎ 이봐요 교묘히 말장난 쳐서 인정받으려 하지 마요.
그것은 폼잡는 사람...인도의 성자...대충 편하게 고요하게 차분하게 도인같은 말만 하는 존재가 도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랍니다
>>아니요. 인도의 성자를 만나본적도 없어서 모르겠구요. 혹시 님은 두루 만나보신듯? ㅎㅎ
도인같은 말만? 어떤게 그런건지 모르겠군요. ㅎㅎ 님의 글을 볼수록 저도 기가차네요.
유식철학과 샹카라 철학, 요가 수트라의 견해들(죄송합니다만 저는 이런 '책'을 알지 못합니다. 잠깐잠깐식 인터넷을 통해 '요점'만 안 것이죠.)...그러한 영적 언어들은 분석적인 것입니다.
>>책 한권을 정독했는지 인터넷 검색을 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 안하거든요? 뭐 요점을 안다고 한것도 우스운게 전체를 보고 요점을 아신건지 다른사람이 정리해놓은 요점을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아니면 자신이 가진 논리에 맞는것만 발췌했을수도 있겠구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남이 깨우쳐서 풀어놓은 글이 세밀하고 긴 장문이면 분석적이고 짧고 명료하면 얼버무린다는 님의 분별심이죠.
이미 정리된 깨침의 글을 자기 방식으로 다시 분석해서 자기걸로 만들려고 하는게 순수하다고는 못하실테고.
자신이 분석적임을 시인한 격. 것도 모자라 체계적으로 정리된 글을 분석화시키고 그들과 자신이 닮았다는 착각은 없는지요?
절 우습게 보았다면 피 볼 것이니 한번 덤벼 보세요.
>>ㅎㅎㅎ 이 글이 우습네요. 싸우자는 겁니까? 명상기본기 님이 잘 아시니 실천하시구요. 저는 잘 모르니 상황에 맡깁니다.
님은 어설프게 덤볐습니다. 저는 제 글에 대해 평가받기를 원하지 저에 대해 평가받지 원하지 않습니다
>>님아 님의 글이 님이에요. 참 나누는거 좋아하시네. 명상가가 아니라 망상가 아녀요?
그런데 님은 어설프게도 질문을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했고 그 결과물을 이곳에서 타인을 공격하는 의도로 사용했습니다.
>>공격한적 없어요. 다른견해를 보인거지요. 님도 깨달은 이들의 단순명료한 말들을 비판하지 않았나요?
3차원적으로는 되먹지 않은 작태이죠.
영적으로는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음입니다.
>>3차원적? ㅎㅎㅎ 4차원적으로는 어떤데요? 그냥 웃어넘기겠습니다.
님이 언급한 3차원적 과 영적 인것이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십시요. 님의 비난도 제가 이해를 해야 먹힐테니까요.
ps.제가 보기에 오택균씨는 공부를 많이 하신것 같아요. 제가 너무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plus7 *
>>아니요,
또 아는척 하시는군요.
저는 님처럼 그리 교묘한 두뇌가 없습니다. 의도가 순수하지 않았던 것이라는건 전적으로 님 생각이지요. 맞지요?
제가 그분께 드린 님과같은 질문의 의도는 없습니다. 깔려져 있다는 것도 어느책에선가 보고 익힌거지요? ㅎㅎ 아니면 님이 그런류라고 자백한건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보기엔 후자인것 같군요.
님이 쓴 게시물은 님이 스스로 깨우친 것이 아니라 사고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합리적인 결론에 닿은 것일 뿐이지요. 생각일뿐.
저 같은 수준에도 보이는 건데 누굴 속이려 듭니까. 저는 님의 글을 하나의 견해로 봅니다.
정말이지 '순수'가 뭔지나 알고 써먹는건가요?
머리에 가득 찬 지식덩어리라는 선입관이 있었고 그것을 타인의 의견을 통해 확신하고자 메일을 보낸 것이죠.
그것이 자신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함이고 도 닦는 척하는 사람의 특징이죠.
>>미안하지만 그 반대네요. 저는 아는게 너무 없어서 탈입니다.ㅎㅎㅎ 여기 사이트 방문하는 것도 영성계 라는 곳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구경중이구요.
그리고 아는척 하는거 좋아하시죠? 저는 도닦는게 뭘 말하는지도 아직 잘 모른답니다. 님 마음데로 저를 도닦는사람 취급해버리면 어떡합니까? 주로 사람들 볼때 그런식으로 하나요? 명상의 목적이 그런거에요?
님아 벼룩의 간만큼 이라도 정직해져 보세요.
웬만하면 저는 님이 여쭈어본 그 분의 글만 씹어볼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님은 님의 의도를 남김으로써 님의 에고가 당하게 생겼답니다. ㅎㅎㅎ
>>전형적인 에고의 속성.맞나요? 아무나 씹으세요. 자신이 조금이라도 다칠것 같으면 씹어야죠. 그게 에고의 삶이니까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상대의 의도를 눈꼽만큼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주어들은 지식으로 짜맞추기만 하는군요. 본인이 생각해도 얍삽하지요?
그런데 우스운 것은 님이 인용한 그 분은 자신도 깨달음에 아는 척하는 것이죠.
왜 님은 그 분을 신뢰하고 저를 같잖게 여기나요?
>>ㅎㅎㅎ 수박겉만 핥고 있군요. 님을 같잖게 여긴적 없어요. 그분의 신뢰한적도 없어요. 말귀가 어둡군요?
님아 님이 아는척 한다고 '아는척'에 걸려서 다른사람까지 묶어 해석하는군요. 누구는 신뢰하고 누구는 같잖게 여긴다는 거에 관심이 있나요?
저는 별 관심 없거든요. 님아 신뢰받고 싶으세요? 인정받고 싶으세요? 책한권 교묘히 꾸며보세요. 그럴용기나 있을려나? 뭐가 확고한 것이 있어야 말이지.걸려드는 사람 많을 겁니다.
부처님이 아는척했다고 보시는건가요? ㅎㅎㅎㅎ 이봐요 교묘히 말장난 쳐서 인정받으려 하지 마요.
그것은 폼잡는 사람...인도의 성자...대충 편하게 고요하게 차분하게 도인같은 말만 하는 존재가 도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랍니다
>>아니요. 인도의 성자를 만나본적도 없어서 모르겠구요. 혹시 님은 두루 만나보신듯? ㅎㅎ
도인같은 말만? 어떤게 그런건지 모르겠군요. ㅎㅎ 님의 글을 볼수록 저도 기가차네요.
유식철학과 샹카라 철학, 요가 수트라의 견해들(죄송합니다만 저는 이런 '책'을 알지 못합니다. 잠깐잠깐식 인터넷을 통해 '요점'만 안 것이죠.)...그러한 영적 언어들은 분석적인 것입니다.
>>책 한권을 정독했는지 인터넷 검색을 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 안하거든요? 뭐 요점을 안다고 한것도 우스운게 전체를 보고 요점을 아신건지 다른사람이 정리해놓은 요점을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아니면 자신이 가진 논리에 맞는것만 발췌했을수도 있겠구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남이 깨우쳐서 풀어놓은 글이 세밀하고 긴 장문이면 분석적이고 짧고 명료하면 얼버무린다는 님의 분별심이죠.
이미 정리된 깨침의 글을 자기 방식으로 다시 분석해서 자기걸로 만들려고 하는게 순수하다고는 못하실테고.
자신이 분석적임을 시인한 격. 것도 모자라 체계적으로 정리된 글을 분석화시키고 그들과 자신이 닮았다는 착각은 없는지요?
절 우습게 보았다면 피 볼 것이니 한번 덤벼 보세요.
>>ㅎㅎㅎ 이 글이 우습네요. 싸우자는 겁니까? 명상기본기 님이 잘 아시니 실천하시구요. 저는 잘 모르니 상황에 맡깁니다.
님은 어설프게 덤볐습니다. 저는 제 글에 대해 평가받기를 원하지 저에 대해 평가받지 원하지 않습니다
>>님아 님의 글이 님이에요. 참 나누는거 좋아하시네. 명상가가 아니라 망상가 아녀요?
그런데 님은 어설프게도 질문을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했고 그 결과물을 이곳에서 타인을 공격하는 의도로 사용했습니다.
>>공격한적 없어요. 다른견해를 보인거지요. 님도 깨달은 이들의 단순명료한 말들을 비판하지 않았나요?
3차원적으로는 되먹지 않은 작태이죠.
영적으로는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음입니다.
>>3차원적? ㅎㅎㅎ 4차원적으로는 어떤데요? 그냥 웃어넘기겠습니다.
님이 언급한 3차원적 과 영적 인것이 어떤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십시요. 님의 비난도 제가 이해를 해야 먹힐테니까요.
ps.제가 보기에 오택균씨는 공부를 많이 하신것 같아요. 제가 너무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plus7 *
2007.10.02 20:00:27 (*.47.160.106)
절 우습게 보았다면 피 볼 것이니 한번 덤벼 보세요. 님은 어설프게 덤볐습니다. //
이 글 을 세 글 자 로 줄 이 면 - [두려움]
이 글 을 세 글 자 로 줄 이 면 - [두려움]
2007.10.02 23:50:08 (*.109.132.189)
3차원적이라 함은 현실의 어법입니다.
예의라든가..그런 종류의 분별적 세계입니다.
영적인 것은 옳고 그름의 잣대가 아닌 중립적인 객관의 세계를 말합니다. 진실의 반대말이 거짓이라면 솔직함은 있는 그대로 드러냄이기에 가치중립적이죠.
제가 아는 한 박진호님의 이름이 낯익었다 싶었죠. 님은 강인한님을 비판하는 싸이를 열었죠. 거기서 님의 이름을 기억했었습니다. 그 이름을 여기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 저는 제가 깨달은 것이 아니면 제 이야기로 올리지 않습니다.
님이 만약 제가 불교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제 이야기인 줄 몰랐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를 망상가로 몰 것이죠.
그러나 제가 불교를 인용하면 저는 불교를 학습해서 제 이야기인냥 꾸며낸 사람이 됩니다.
이래도 망상가, 저래도 망상가가 됩니다. 님의 인식 체계에서는요.
님이 서술한 저에 대한 글은 대부분 님의 관점입니다. 저는 책을 탐독하는 체질도 아니고 저 혼자 가는 스타일입니다. 스승이나 권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깨달음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셨나 봅니다. 좋은 이야기 많죠?
겸손이라든가...존경이라든가....스승님....깨달음.....말을 초월함....분별을 놓아라...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분들..자존심 건들어 놓으면 불 같이 화낼걸요? 인간적인 것을 대패밀듯이 깎아놓는다고 인간 아닌 비인간이 되어 초월적 존재가 되는 게 아니죠. 그것은 수행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보시고 책에 적힌대로 착하게 사세요.
저는 아는 척을 했으니 다 주워들은 이야기를 씨부렁댔네요. 죄송하지만...아니거든요?
아는 척 하면 안되나요?
그게 내 문제입니까? 그렇게 보는 님의 문제입니까?
그리고 제 성격 꽤 괴팍하고 안 좋은 편입니다. 오랜만에 말초적인 흥분을 느껴보네요...^^;
3차원적 현실의 어법으로는 지라ㄹ맞다는 거죠.(등록에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고 하네요.)
아! 그리고 박진호님은 꽤 공부하신 분입니다. 자꾸 모른다고 시치미 떼지 마세요.
사고를 순수점으로 올리면 생각이 곧 순수한 느낌의 반영이 됩니다. 그 때는 사고가 사고가 아닙니다.
저에 대해 알아서 생각하셈.
예의라든가..그런 종류의 분별적 세계입니다.
영적인 것은 옳고 그름의 잣대가 아닌 중립적인 객관의 세계를 말합니다. 진실의 반대말이 거짓이라면 솔직함은 있는 그대로 드러냄이기에 가치중립적이죠.
제가 아는 한 박진호님의 이름이 낯익었다 싶었죠. 님은 강인한님을 비판하는 싸이를 열었죠. 거기서 님의 이름을 기억했었습니다. 그 이름을 여기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 저는 제가 깨달은 것이 아니면 제 이야기로 올리지 않습니다.
님이 만약 제가 불교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제 이야기인 줄 몰랐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를 망상가로 몰 것이죠.
그러나 제가 불교를 인용하면 저는 불교를 학습해서 제 이야기인냥 꾸며낸 사람이 됩니다.
이래도 망상가, 저래도 망상가가 됩니다. 님의 인식 체계에서는요.
님이 서술한 저에 대한 글은 대부분 님의 관점입니다. 저는 책을 탐독하는 체질도 아니고 저 혼자 가는 스타일입니다. 스승이나 권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깨달음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셨나 봅니다. 좋은 이야기 많죠?
겸손이라든가...존경이라든가....스승님....깨달음.....말을 초월함....분별을 놓아라...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분들..자존심 건들어 놓으면 불 같이 화낼걸요? 인간적인 것을 대패밀듯이 깎아놓는다고 인간 아닌 비인간이 되어 초월적 존재가 되는 게 아니죠. 그것은 수행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보시고 책에 적힌대로 착하게 사세요.
저는 아는 척을 했으니 다 주워들은 이야기를 씨부렁댔네요. 죄송하지만...아니거든요?
아는 척 하면 안되나요?
그게 내 문제입니까? 그렇게 보는 님의 문제입니까?
그리고 제 성격 꽤 괴팍하고 안 좋은 편입니다. 오랜만에 말초적인 흥분을 느껴보네요...^^;
3차원적 현실의 어법으로는 지라ㄹ맞다는 거죠.(등록에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고 하네요.)
아! 그리고 박진호님은 꽤 공부하신 분입니다. 자꾸 모른다고 시치미 떼지 마세요.
사고를 순수점으로 올리면 생각이 곧 순수한 느낌의 반영이 됩니다. 그 때는 사고가 사고가 아닙니다.
저에 대해 알아서 생각하셈.
2007.10.03 00:02:24 (*.109.132.189)
그리고 강인한님을 공격했던 분이 맞으시다면 2년 간의 시간에 내공을 쌓으셨겠군요. 공부 안했다고 뻥치지 마세요.
잘난 척하면 덧나요? 잘난 척하지 않으면 인격수양은 되었다고 보지만 안에서 숨는 에고는 존재를 잠식합니다. 저는 필요하면 무지하게 잘난 척합니다.
겸손한 척하시는 분들이 견고한 성 안에 편안함에 안주합니다. 그 편안한 에고의 성을 보고 우리는 편안하니까 잘난 척을 않하니까...깨달았다고 보는 것이죠. 깨달음이 무엇이라는 주관적 환상을 우리는 모두 갖고 있습니다.
>누구는 신뢰하고 누구는 같잖게 여긴다는 거에 관심이 있나요?
그럼 제가 되묻죠. 누가 깨달았고 누가 지식덩어리인지 그거에 관심이 있나요?
글이 읽혀지면 좋고 댓글이 좋게 달리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본 예의 없이 너가 문제다...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면 제 반응이 어떨것 같나요?
님이 깨달았다고 봐서 질문을 드린 분들도 개성이 있고 한 성깔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역사상 성격은 안 좋은데 영적인 도가 높은 분들로는 원효대사나 경허대사나 용수보살, 혜가대사 등등이 있습니다.
대충 저는 할 얘기 했으니 저를 지식덩어리로 무장한 사람으로 보던지 알아서 하셈.
잘난 척하면 덧나요? 잘난 척하지 않으면 인격수양은 되었다고 보지만 안에서 숨는 에고는 존재를 잠식합니다. 저는 필요하면 무지하게 잘난 척합니다.
겸손한 척하시는 분들이 견고한 성 안에 편안함에 안주합니다. 그 편안한 에고의 성을 보고 우리는 편안하니까 잘난 척을 않하니까...깨달았다고 보는 것이죠. 깨달음이 무엇이라는 주관적 환상을 우리는 모두 갖고 있습니다.
>누구는 신뢰하고 누구는 같잖게 여긴다는 거에 관심이 있나요?
그럼 제가 되묻죠. 누가 깨달았고 누가 지식덩어리인지 그거에 관심이 있나요?
글이 읽혀지면 좋고 댓글이 좋게 달리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본 예의 없이 너가 문제다...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면 제 반응이 어떨것 같나요?
님이 깨달았다고 봐서 질문을 드린 분들도 개성이 있고 한 성깔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역사상 성격은 안 좋은데 영적인 도가 높은 분들로는 원효대사나 경허대사나 용수보살, 혜가대사 등등이 있습니다.
대충 저는 할 얘기 했으니 저를 지식덩어리로 무장한 사람으로 보던지 알아서 하셈.
2007.10.03 02:36:58 (*.47.160.106)
3차원적이라 함은 현실의 어법입니다.
예의라든가..그런 종류의 분별적 세계입니다.
영적인 것은 옳고 그름의 잣대가 아닌 중립적인 객관의 세계를 말합니다.
>>님은 현실과 영적인것을 둘로 보고 있군요.
진실의 반대말이 거짓이라면 솔직함은 있는 그대로 드러냄이기에 가치중립적이죠.
>>님은 솔직해서 가치중립적이라는 말씀인지 아니면 저에게 이론을 가르쳐주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글쓰고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게 영적이라고 봅니다만
제가 아는 한 박진호님의 이름이 낯익었다 싶었죠.
님은 강인한님을 비판하는 싸이를 열었죠.
거기서 님의 이름을 기억했었습니다.
그 이름을 여기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비판? 뭐 비난에 가깝지 않던가요?ㅎㅎ 쓴소리 왠만큼 했지요.
아! 저는 제가 깨달은 것이 아니면 제 이야기로 올리지 않습니다.
>>예수님,부처님이 말씀하신 깨달음을 말씀하시는 건 아니지요?
님이 만약 제가 불교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제 이야기인 줄 몰랐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를 망상가로 몰 것이죠.
그러나 제가 불교를 인용하면 저는 불교를 학습해서 제 이야기인냥 꾸며낸 사람이 됩니다.
이래도 망상가, 저래도 망상가가 됩니다. 님의 인식 체계에서는요.
>>인용의 문제가 아니지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님이 서술한 저에 대한 글은 대부분 님의 관점입니다. 저는 책을 탐독하는 체질도 아니고 저 혼자 가는 스타일입니다. 스승이나 권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깨달음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셨나 봅니다. 좋은 이야기 많죠?
>>저의 관점이라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머리가 나빠서 책만 읽어서는 이해력이 부족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주고 받는 대화가 이해를 돕더군요.
겸손이라든가...존경이라든가....스승님....깨달음.....말을 초월함....분별을 놓아라...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분들..자존심 건들어 놓으면 불 같이 화낼걸요? 인간적인 것을 대패밀듯이 깎아놓는다고 인간 아닌 비인간이 되어 초월적 존재가 되는 게 아니죠. 그것은 수행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깨달은 분들은 화가 없다고 하지 않던데요? 혹시 님이 갖고 있는 깨달음 상이 아닌가요?
좋은 이야기 많이 보시고 책에 적힌대로 착하게 사세요.
>>책에 적힌대로 살 수 있는 분이 있습니까? 왜그러세요?
저는 아는 척을 했으니 다 주워들은 이야기를 씨부렁댔네요. 죄송하지만...아니거든요?
아는 척 하면 안되나요?
그게 내 문제입니까? 그렇게 보는 님의 문제입니까?
>>아는척 하면 안된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는 것과 아는 척은 완전히 다르지요?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관심받고 싶어 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짚어 보고 싶더군요.
그리고 제 성격 꽤 괴팍하고 안 좋은 편입니다. 오랜만에 말초적인 흥분을 느껴보네요...^^;
3차원적 현실의 어법으로는 지라ㄹ맞다는 거죠.(등록에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고 하네요.)
>>괴팍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겠지요? 저도 그래요. 그렇다고 괴팍과 지라ㄹ만으로 님이나 저를 정의 할수는 없지요?^^
아! 그리고 박진호님은 꽤 공부하신 분입니다. 자꾸 모른다고 시치미 떼지 마세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사고를 순수점으로 올리면 생각이 곧 순수한 느낌의 반영이 됩니다. 그 때는 사고가 사고가 아닙니다.
>>순수점을 모릅니다 그래서 올려야 할 필요성도 모르지요. 그냥 저를 가로막고 있는 생각의 관념이 보이기 때문에 그것만 조금 걷히면 드러날 것 같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예의라든가..그런 종류의 분별적 세계입니다.
영적인 것은 옳고 그름의 잣대가 아닌 중립적인 객관의 세계를 말합니다.
>>님은 현실과 영적인것을 둘로 보고 있군요.
진실의 반대말이 거짓이라면 솔직함은 있는 그대로 드러냄이기에 가치중립적이죠.
>>님은 솔직해서 가치중립적이라는 말씀인지 아니면 저에게 이론을 가르쳐주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글쓰고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게 영적이라고 봅니다만
제가 아는 한 박진호님의 이름이 낯익었다 싶었죠.
님은 강인한님을 비판하는 싸이를 열었죠.
거기서 님의 이름을 기억했었습니다.
그 이름을 여기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비판? 뭐 비난에 가깝지 않던가요?ㅎㅎ 쓴소리 왠만큼 했지요.
아! 저는 제가 깨달은 것이 아니면 제 이야기로 올리지 않습니다.
>>예수님,부처님이 말씀하신 깨달음을 말씀하시는 건 아니지요?
님이 만약 제가 불교를 인용하지 않았다면 제 이야기인 줄 몰랐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를 망상가로 몰 것이죠.
그러나 제가 불교를 인용하면 저는 불교를 학습해서 제 이야기인냥 꾸며낸 사람이 됩니다.
이래도 망상가, 저래도 망상가가 됩니다. 님의 인식 체계에서는요.
>>인용의 문제가 아니지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님이 서술한 저에 대한 글은 대부분 님의 관점입니다. 저는 책을 탐독하는 체질도 아니고 저 혼자 가는 스타일입니다. 스승이나 권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깨달음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셨나 봅니다. 좋은 이야기 많죠?
>>저의 관점이라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머리가 나빠서 책만 읽어서는 이해력이 부족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주고 받는 대화가 이해를 돕더군요.
겸손이라든가...존경이라든가....스승님....깨달음.....말을 초월함....분별을 놓아라...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분들..자존심 건들어 놓으면 불 같이 화낼걸요? 인간적인 것을 대패밀듯이 깎아놓는다고 인간 아닌 비인간이 되어 초월적 존재가 되는 게 아니죠. 그것은 수행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깨달은 분들은 화가 없다고 하지 않던데요? 혹시 님이 갖고 있는 깨달음 상이 아닌가요?
좋은 이야기 많이 보시고 책에 적힌대로 착하게 사세요.
>>책에 적힌대로 살 수 있는 분이 있습니까? 왜그러세요?
저는 아는 척을 했으니 다 주워들은 이야기를 씨부렁댔네요. 죄송하지만...아니거든요?
아는 척 하면 안되나요?
그게 내 문제입니까? 그렇게 보는 님의 문제입니까?
>>아는척 하면 안된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는 것과 아는 척은 완전히 다르지요?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관심받고 싶어 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짚어 보고 싶더군요.
그리고 제 성격 꽤 괴팍하고 안 좋은 편입니다. 오랜만에 말초적인 흥분을 느껴보네요...^^;
3차원적 현실의 어법으로는 지라ㄹ맞다는 거죠.(등록에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고 하네요.)
>>괴팍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겠지요? 저도 그래요. 그렇다고 괴팍과 지라ㄹ만으로 님이나 저를 정의 할수는 없지요?^^
아! 그리고 박진호님은 꽤 공부하신 분입니다. 자꾸 모른다고 시치미 떼지 마세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사고를 순수점으로 올리면 생각이 곧 순수한 느낌의 반영이 됩니다. 그 때는 사고가 사고가 아닙니다.
>>순수점을 모릅니다 그래서 올려야 할 필요성도 모르지요. 그냥 저를 가로막고 있는 생각의 관념이 보이기 때문에 그것만 조금 걷히면 드러날 것 같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2007.10.03 02:39:05 (*.47.160.106)
잘난 척하면 덧나요? 잘난 척하지 않으면 인격수양은 되었다고 보지만 안에서 숨는 에고는 존재를 잠식합니다. 저는 필요하면 무지하게 잘난 척합니다.
>>잘난것과 척은 다르지요? 주로 잘난척은 에고성과 비례하지요. 손바닥(에고)을 지나치게 눈에 가깝게 하면 태양(진아)은 가려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태양을 잠식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겸손한 척하시는 분들이 견고한 성 안에 편안함에 안주합니다. 그 편안한 에고의 성을 보고 우리는 편안하니까 잘난 척을 않하니까...깨달았다고 보는 것이죠. 깨달음이 무엇이라는 주관적 환상을 우리는 모두 갖고 있습니다.
>>몸소 겸손한 사람과 척 하는 사람을 혼동하지는 마세요. 깨달은 분은 늘 편안함만 있다고 하지 않던데요?
그럼 제가 되묻죠. 누가 깨달았고 누가 지식덩어리인지 그거에 관심이 있나요?
>>관심없습니다. 지식으로 깨달은척하는 것을 짚어 보고 싶더군요.
글이 읽혀지면 좋고 댓글이 좋게 달리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지극히 에고적이군요. 님이 올리는 내용이 기분전환용은 아닐듯 싶은데.
그런데 기본 예의 없이 너가 문제다...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면 제 반응이 어떨것 같나요?
>>(3차원적이라 함은 현실의 어법입니다. 예의라든가..그런 종류의 분별적 세계입니다)
님이 설명하신 3차원적인 예의 분별법인가요? 그리고 너가 문제다 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과잉 반응이라니까요?
님이 깨달았다고 봐서 질문을 드린 분들도 개성이 있고 한 성깔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역사상 성격은 안 좋은데 영적인 도가 높은 분들로는 원효대사나 경허대사나 용수보살, 혜가대사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분들이 화내는건 아직 보질 못했지만 화가 있다고는 하십니다. 그렇다고 성격과 영적인 도를 연관지을 필요가 있을까요?
대충 저는 할 얘기 했으니 저를 지식덩어리로 무장한 사람으로 보던지 알아서 하셈.
>>님의 글에서 님의 생각을 봤구요. 머리가 발달되어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제 관점에서^^)
재미없었나 보군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잘난것과 척은 다르지요? 주로 잘난척은 에고성과 비례하지요. 손바닥(에고)을 지나치게 눈에 가깝게 하면 태양(진아)은 가려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태양을 잠식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겸손한 척하시는 분들이 견고한 성 안에 편안함에 안주합니다. 그 편안한 에고의 성을 보고 우리는 편안하니까 잘난 척을 않하니까...깨달았다고 보는 것이죠. 깨달음이 무엇이라는 주관적 환상을 우리는 모두 갖고 있습니다.
>>몸소 겸손한 사람과 척 하는 사람을 혼동하지는 마세요. 깨달은 분은 늘 편안함만 있다고 하지 않던데요?
그럼 제가 되묻죠. 누가 깨달았고 누가 지식덩어리인지 그거에 관심이 있나요?
>>관심없습니다. 지식으로 깨달은척하는 것을 짚어 보고 싶더군요.
글이 읽혀지면 좋고 댓글이 좋게 달리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지극히 에고적이군요. 님이 올리는 내용이 기분전환용은 아닐듯 싶은데.
그런데 기본 예의 없이 너가 문제다...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면 제 반응이 어떨것 같나요?
>>(3차원적이라 함은 현실의 어법입니다. 예의라든가..그런 종류의 분별적 세계입니다)
님이 설명하신 3차원적인 예의 분별법인가요? 그리고 너가 문제다 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과잉 반응이라니까요?
님이 깨달았다고 봐서 질문을 드린 분들도 개성이 있고 한 성깔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역사상 성격은 안 좋은데 영적인 도가 높은 분들로는 원효대사나 경허대사나 용수보살, 혜가대사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분들이 화내는건 아직 보질 못했지만 화가 있다고는 하십니다. 그렇다고 성격과 영적인 도를 연관지을 필요가 있을까요?
대충 저는 할 얘기 했으니 저를 지식덩어리로 무장한 사람으로 보던지 알아서 하셈.
>>님의 글에서 님의 생각을 봤구요. 머리가 발달되어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제 관점에서^^)
재미없었나 보군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2007.10.03 09:01:22 (*.109.132.189)
저와 기본 관점의 차이가 있나 보군요.
영적인 진화 노정에서 관점의 교류는 도움이 됩니다.
저는 기본 관점이 영성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주에서는 영성계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실상의 세계입니다. 수백억년의 진화 과정에서 배움과 학습이 있을 뿐인데 지구에서는 단기코스를 만들어 영성계라 부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분별의 세계에 살고 있어서 연장자에게는 존경이 필요하고 선배에게는 경어를 써야 하고 도둑질을 금하고...뭐..이런 규범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물건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가는 것 뿐인데 그것을 도둑이라 말하는 것이고, 생물학적으로 나이가 많을 뿐인데 우리는 예의라는 규범을 말하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살던 시대에 원자론을 말한 사상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목을 자르면 칼이 목 사이의 원자를 지나가 그것은 살생이 아니다는 해괴한 주장을 했습니다. 말은 맞지요..원자를 지나니까...그러나 그것을 우리는 살생이라 부릅니다.
이렇게 현실적 잣대와 영성적 잣대는 따로 구분되면서도 하나입니다.
님이 만약 이를 잘 모른다면 나이라는 허상과 품위라는 허상...등등의 3차원적 모습을 영적인 품격으로 잘못 이해하는 우를 범할 것입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구분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깨달음에 대한 관점...
깨달음은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님이 말한 깨달음은 주로 석가모니의 경우에서 발견되는 것이고 수행계라는...영성계라는...곳에서 자주 말해지는 것이군요. 님은 영성과 현실이 하나라고 말하면서 흔히들 '득도'했다는 깨달음과 삶을 살면서 알아지는 혹은 자각하는 꺠달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저는 존재의 깨달음은 수백억년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석가모니의 경우는 이미 깨달으신 분이 3차원적으로 깨달은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님이 만약 석가모니와 같은 깨달음을 원한다면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징검다리 건너편에서 진리를 설한 분들의 '설법'과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라는 '깨달음'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건너지 않는한...그리고 그 징검다리 하나씩을 밟지 않는한 건널 수는 없습니다. 많은 수행자들이 자신에 기초해서 자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석가모니에 기초해서 석가모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기분 전환으로 잘난 척하는 것일 수도 혹은 설명할려고 진지하게 쓰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의 '에고'를 발견하지 않는 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에고는 잘난 척한다고 있는 것이 아니며 상대를 멸시하거나 우습게 보거나 쉽게 보거나...상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나 잘났소...와 나는 너보다 잘났소..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리고 전 상단전이 무지하게 열려져 있습니다. 중단전도 활성화되었습니다. 영적인 체험도 있어서 실제적인 내공은 님이 저를 분별덩어리 혹은 망상가 혹은 지식덩어리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보다 월등히 있습니다.
단순히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번의 글은 감정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고 가급적 내 입장을 피력한 것이니 순수하게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오택균 씀-
영적인 진화 노정에서 관점의 교류는 도움이 됩니다.
저는 기본 관점이 영성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주에서는 영성계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실상의 세계입니다. 수백억년의 진화 과정에서 배움과 학습이 있을 뿐인데 지구에서는 단기코스를 만들어 영성계라 부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분별의 세계에 살고 있어서 연장자에게는 존경이 필요하고 선배에게는 경어를 써야 하고 도둑질을 금하고...뭐..이런 규범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물건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가는 것 뿐인데 그것을 도둑이라 말하는 것이고, 생물학적으로 나이가 많을 뿐인데 우리는 예의라는 규범을 말하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살던 시대에 원자론을 말한 사상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목을 자르면 칼이 목 사이의 원자를 지나가 그것은 살생이 아니다는 해괴한 주장을 했습니다. 말은 맞지요..원자를 지나니까...그러나 그것을 우리는 살생이라 부릅니다.
이렇게 현실적 잣대와 영성적 잣대는 따로 구분되면서도 하나입니다.
님이 만약 이를 잘 모른다면 나이라는 허상과 품위라는 허상...등등의 3차원적 모습을 영적인 품격으로 잘못 이해하는 우를 범할 것입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구분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깨달음에 대한 관점...
깨달음은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님이 말한 깨달음은 주로 석가모니의 경우에서 발견되는 것이고 수행계라는...영성계라는...곳에서 자주 말해지는 것이군요. 님은 영성과 현실이 하나라고 말하면서 흔히들 '득도'했다는 깨달음과 삶을 살면서 알아지는 혹은 자각하는 꺠달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저는 존재의 깨달음은 수백억년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석가모니의 경우는 이미 깨달으신 분이 3차원적으로 깨달은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님이 만약 석가모니와 같은 깨달음을 원한다면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징검다리 건너편에서 진리를 설한 분들의 '설법'과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라는 '깨달음'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건너지 않는한...그리고 그 징검다리 하나씩을 밟지 않는한 건널 수는 없습니다. 많은 수행자들이 자신에 기초해서 자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석가모니에 기초해서 석가모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기분 전환으로 잘난 척하는 것일 수도 혹은 설명할려고 진지하게 쓰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의 '에고'를 발견하지 않는 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에고는 잘난 척한다고 있는 것이 아니며 상대를 멸시하거나 우습게 보거나 쉽게 보거나...상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나 잘났소...와 나는 너보다 잘났소..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리고 전 상단전이 무지하게 열려져 있습니다. 중단전도 활성화되었습니다. 영적인 체험도 있어서 실제적인 내공은 님이 저를 분별덩어리 혹은 망상가 혹은 지식덩어리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보다 월등히 있습니다.
단순히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번의 글은 감정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고 가급적 내 입장을 피력한 것이니 순수하게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오택균 씀-
2007.10.03 21:15:33 (*.47.160.106)
저와 기본 관점의 차이가 있나 보군요.
>>글만 봐서는 관점 차이겠지요. 저는 진실성의 차이가 보입니다.
영적인 진화 노정에서 관점의 교류는 도움이 됩니다.
>>교류는 누구나 하고 지냅니다. 도움은 받는이(열린이)에게 달린것이지요.
저는 기본 관점이 영성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주에서는 영성계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실상의 세계입니다. 수백억년의 진화 과정에서 배움과 학습이 있을 뿐인데 지구에서는 단기코스를 만들어 영성계라 부릅니다.
>>영성계가 있다 없다는 주장은 우주만물과 아무 상관없지요. 님이나 님과 비슷한 사람들의 몫이지요.
다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분별의 세계에 살고 있어서 연장자에게는 존경이 필요하고 선배에게는 경어를 써야 하고 도둑질을 금하고...뭐..이런 규범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존경과 경어가 필요한게 아니죠. 그렇게 교육받은 것이죠. 현실적으로 분별의 세계가 아니구요 분별해서 보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요.
그러나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물건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가는 것 뿐인데 그것을 도둑이라 말하는 것이고, 생물학적으로 나이가 많을 뿐인데 우리는 예의라는 규범을 말하는 것입니다.
>>굳이 영적인 관점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교육된 관념만 내려놓으면 간단한 논리지요.
석가모니 살던 시대에 원자론을 말한 사상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목을 자르면 칼이 목 사이의 원자를 지나가 그것은 살생이 아니다는 해괴한 주장을 했습니다. 말은 맞지요..원자를 지나니까...그러나 그것을 우리는 살생이라 부릅니다.
>>이런 말은 흔하게 볼 수 있지요.
이렇게 현실적 잣대와 영성적 잣대는 따로 구분되면서도 하나입니다.
>>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님이 만약 이를 잘 모른다면 나이라는 허상과 품위라는 허상...등등의 3차원적 모습을 영적인 품격으로 잘못 이해하는 우를 범할 것입니다.
>>아니요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님처럼 분석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구분이 없으니까요...
>>구분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 마음이지요. 구분 자체가 실제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깨달음에 대한 관점...
깨달음은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님이 말한 깨달음은 주로 석가모니의 경우에서 발견되는 것이고 수행계라는...영성계라는...곳에서 자주 말해지는 것이군요. 님은 영성과 현실이 하나라고 말하면서 흔히들 '득도'했다는 깨달음과 삶을 살면서 알아지는 혹은 자각하는 꺠달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니요. 이것도 님의 머리가 추측한 것입니다. '득도'와 '깨달음'이 다른가요? 단어가 달라서 님은 해석도 달리 하나 보군요. 깨달음을 단계별로 진행된다는 것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그런 주장도 널렸지요. 삶과 수행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존재의 깨달음은 수백억년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석가모니의 경우는 이미 깨달으신 분이 3차원적으로 깨달은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아니 님아 백년이라도 똑바로 아시나요? 좋습니다. 석가모니께서 3차원적으로 압축해서 보여줬다고 칩시다. 그거야 어떻게 알았던 묻지는 않겠습니다만 석가모니께서 말씀하신 것은 똑바로 깨치기는 했나요? 대략어이 없음입니다. 이런 님의 답변은 저도 들은적이 있어서 웃습니다.
님이 만약 석가모니와 같은 깨달음을 원한다면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님은 석가모니 깨달음과 다른 깨달은이의 깨달음이 다르게 보고 있군요. 예수님과 부처님도 다르게 보시지요? ㅎㅎㅎ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징검다리 건너편에서 진리를 설한 분들의 '설법'과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라는 '깨달음'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건너지 않는한...그리고 그 징검다리 하나씩을 밟지 않는한 건널 수는 없습니다. 많은 수행자들이 자신에 기초해서 자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석가모니에 기초해서 석가모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설정 잘하시네요.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알아듣느야 꽉 막혔느냐 아닌가요? 말귀를 못알아 들으니 징검다리라도 놔주신게 아닌가요?
많은 수행자들 중에 깨닫지 못한 사람만 예로 드시는군요. 님아 망상에 너무 젖어있지 말고 참된 스승 만나시길. 알아보실 수는 있을런지 의문입니다만.
그런 면에서 저는 기분 전환으로 잘난 척하는 것일 수도 혹은 설명할려고 진지하게 쓰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의 '에고'를 발견하지 않는 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네 그렇게 보세요. 님 마음이니까요 ㅎㅎ
에고는 잘난 척한다고 있는 것이 아니며 상대를 멸시하거나 우습게 보거나 쉽게 보거나...상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님아 에고가 '나'가 있다는 생각 아닙니까? 님이 글을 쓸때나 지금같이 답변을 할때 그놈이 그놈이에요.
나 잘났소...와 나는 너보다 잘났소..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잘난것과 '나' 잘났소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말장난 하지 마요. '나'없는 사람(각자)이 잘나거나 못나거나 할게 있나요?
그리고 전 상단전이 무지하게 열려져 있습니다. 중단전도 활성화되었습니다. 영적인 체험도 있어서 실제적인 내공은 님이 저를 분별덩어리 혹은 망상가 혹은 지식덩어리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보다 월등히 있습니다.
>>상단전이 무지하게 열려 있으시다구요? ㅎㅎㅎ 그래서 대단하다는 건가요?
중단전이 활성화 되어서 어떻다는 거지요?
영적인 체험도 있다구요? 님만 그럴것 같아요? ㅎㅎㅎ
님의 내공은 [분별덩어리 혹은 망상가 혹은 지식덩어리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보다 월등히 있습니다.
]참 월등도 하십니다. 전형적인 에고망상이지요? 명상도 많이 하셨고, 이것저것 꾀나 둘러보신것 같은데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고 계시지요?
설마 님이 말하는 월등함이 앞에 말한 저급함의 반대되는 개념은 아니겠지요?
단순히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보통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이번의 글은 감정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고 가급적 내 입장을 피력한 것이니 순수하게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오택균 씀-
>>감정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씀은 쉽게 말해서 감정적으로 쓴글이 아니라는것 아닙니까? 참 어렵게 쓰십니다. -박진호 씀-
>>글만 봐서는 관점 차이겠지요. 저는 진실성의 차이가 보입니다.
영적인 진화 노정에서 관점의 교류는 도움이 됩니다.
>>교류는 누구나 하고 지냅니다. 도움은 받는이(열린이)에게 달린것이지요.
저는 기본 관점이 영성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주에서는 영성계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실상의 세계입니다. 수백억년의 진화 과정에서 배움과 학습이 있을 뿐인데 지구에서는 단기코스를 만들어 영성계라 부릅니다.
>>영성계가 있다 없다는 주장은 우주만물과 아무 상관없지요. 님이나 님과 비슷한 사람들의 몫이지요.
다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분별의 세계에 살고 있어서 연장자에게는 존경이 필요하고 선배에게는 경어를 써야 하고 도둑질을 금하고...뭐..이런 규범의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존경과 경어가 필요한게 아니죠. 그렇게 교육받은 것이죠. 현실적으로 분별의 세계가 아니구요 분별해서 보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요.
그러나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물건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가는 것 뿐인데 그것을 도둑이라 말하는 것이고, 생물학적으로 나이가 많을 뿐인데 우리는 예의라는 규범을 말하는 것입니다.
>>굳이 영적인 관점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교육된 관념만 내려놓으면 간단한 논리지요.
석가모니 살던 시대에 원자론을 말한 사상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목을 자르면 칼이 목 사이의 원자를 지나가 그것은 살생이 아니다는 해괴한 주장을 했습니다. 말은 맞지요..원자를 지나니까...그러나 그것을 우리는 살생이라 부릅니다.
>>이런 말은 흔하게 볼 수 있지요.
이렇게 현실적 잣대와 영성적 잣대는 따로 구분되면서도 하나입니다.
>>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님이 만약 이를 잘 모른다면 나이라는 허상과 품위라는 허상...등등의 3차원적 모습을 영적인 품격으로 잘못 이해하는 우를 범할 것입니다.
>>아니요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님처럼 분석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구분이 없으니까요...
>>구분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 마음이지요. 구분 자체가 실제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깨달음에 대한 관점...
깨달음은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님이 말한 깨달음은 주로 석가모니의 경우에서 발견되는 것이고 수행계라는...영성계라는...곳에서 자주 말해지는 것이군요. 님은 영성과 현실이 하나라고 말하면서 흔히들 '득도'했다는 깨달음과 삶을 살면서 알아지는 혹은 자각하는 꺠달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니요. 이것도 님의 머리가 추측한 것입니다. '득도'와 '깨달음'이 다른가요? 단어가 달라서 님은 해석도 달리 하나 보군요. 깨달음을 단계별로 진행된다는 것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그런 주장도 널렸지요. 삶과 수행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존재의 깨달음은 수백억년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석가모니의 경우는 이미 깨달으신 분이 3차원적으로 깨달은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아니 님아 백년이라도 똑바로 아시나요? 좋습니다. 석가모니께서 3차원적으로 압축해서 보여줬다고 칩시다. 그거야 어떻게 알았던 묻지는 않겠습니다만 석가모니께서 말씀하신 것은 똑바로 깨치기는 했나요? 대략어이 없음입니다. 이런 님의 답변은 저도 들은적이 있어서 웃습니다.
님이 만약 석가모니와 같은 깨달음을 원한다면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님은 석가모니 깨달음과 다른 깨달은이의 깨달음이 다르게 보고 있군요. 예수님과 부처님도 다르게 보시지요? ㅎㅎㅎ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징검다리 건너편에서 진리를 설한 분들의 '설법'과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라는 '깨달음'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건너지 않는한...그리고 그 징검다리 하나씩을 밟지 않는한 건널 수는 없습니다. 많은 수행자들이 자신에 기초해서 자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석가모니에 기초해서 석가모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설정 잘하시네요.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알아듣느야 꽉 막혔느냐 아닌가요? 말귀를 못알아 들으니 징검다리라도 놔주신게 아닌가요?
많은 수행자들 중에 깨닫지 못한 사람만 예로 드시는군요. 님아 망상에 너무 젖어있지 말고 참된 스승 만나시길. 알아보실 수는 있을런지 의문입니다만.
그런 면에서 저는 기분 전환으로 잘난 척하는 것일 수도 혹은 설명할려고 진지하게 쓰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저의 '에고'를 발견하지 않는 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네 그렇게 보세요. 님 마음이니까요 ㅎㅎ
에고는 잘난 척한다고 있는 것이 아니며 상대를 멸시하거나 우습게 보거나 쉽게 보거나...상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님아 에고가 '나'가 있다는 생각 아닙니까? 님이 글을 쓸때나 지금같이 답변을 할때 그놈이 그놈이에요.
나 잘났소...와 나는 너보다 잘났소..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잘난것과 '나' 잘났소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말장난 하지 마요. '나'없는 사람(각자)이 잘나거나 못나거나 할게 있나요?
그리고 전 상단전이 무지하게 열려져 있습니다. 중단전도 활성화되었습니다. 영적인 체험도 있어서 실제적인 내공은 님이 저를 분별덩어리 혹은 망상가 혹은 지식덩어리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보다 월등히 있습니다.
>>상단전이 무지하게 열려 있으시다구요? ㅎㅎㅎ 그래서 대단하다는 건가요?
중단전이 활성화 되어서 어떻다는 거지요?
영적인 체험도 있다구요? 님만 그럴것 같아요? ㅎㅎㅎ
님의 내공은 [분별덩어리 혹은 망상가 혹은 지식덩어리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보다 월등히 있습니다.
]참 월등도 하십니다. 전형적인 에고망상이지요? 명상도 많이 하셨고, 이것저것 꾀나 둘러보신것 같은데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고 계시지요?
설마 님이 말하는 월등함이 앞에 말한 저급함의 반대되는 개념은 아니겠지요?
단순히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보통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이번의 글은 감정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고 가급적 내 입장을 피력한 것이니 순수하게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오택균 씀-
>>감정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씀은 쉽게 말해서 감정적으로 쓴글이 아니라는것 아닙니까? 참 어렵게 쓰십니다. -박진호 씀-
2007.10.03 22:29:24 (*.109.132.189)
님의 대부분의 표현은 추측과 비논리로 일관해 있습니다.
저는 깨달음은 소소한 자각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깨달음은 영성계에서 흔히들 말하는 득도했다는 깨달음이라 말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님의 설정된 목표가 너무 멀리 잡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마하리쉬가 걸은 길과 석가모니께서 걸은 길과 모두가 걸은 길은 다르나 목표는 같을지 모릅니다. 그 목표에서 나는 이렇게 걸었다...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석가모니의 경우를 대표로 삼아 그 길이 정답이라 말합니다. 자기 길이 아닌 석가모니의 길 말이죠.
>님이 만약 석가모니와 같은 깨달음을 원한다면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님은 제 글의 전체적인 문맥은 보지도 않고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님은 석가모니 깨달음과 다른 깨달은이의 깨달음이 다르게 보고 있군요.
근거를 묻죠. 제가 말한 전제는
1. 깨달음은 보편적이다.
2. 영성계에서 협소하게 말하는 깨달음은 석가모니를 모델로 한 것이다.
3. 자신의 보편을 찾아야 한다.
는 것인데...어디서 구분이 나오나요?
님은 저의 분석적인 분별을 머리씀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했듯 저는 알아지는 앎이 아니면 말하지 않습니다.
명료하지 않으면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과 부처님도 다르게 보시지요? ㅎㅎㅎ
비아냥이군요...
님이 어떤 주장으로 어떤 관점으로 제게 접근하는 것인지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님은 첫째,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라 말하면서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흔히들 성자라 불리우는 깨달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 근거를 말해볼까요?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삶과 수행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제게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이렇게 말합니다. 제게는 부처가 되어서 말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다른 이에게는 현실과 영성은 하나이다..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예수와 부처의 깨달음은 다르지 않다(다르거나 같다는 표현을 님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비아냥이 같다는 표현을 추측하게 하더군요..제가 분별하는 입장으로 저를 굳히더군요. )
등등의 말로써 제 앎을 책에서 본 것이고 생각을 연장해서 말한 것이라 말합니다.
생각을 그렇게 폄하합니까? 생각 없이는 깨달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할 수도 없고 그저 침묵 속에서 거한답니다.
>그냥 저를 가로막고 있는 생각의 관념이 보이기 때문에 그것만 조금 걷히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고 하셨는데 관찰은 생각을 기초로 이루어집니다. 생각 없이는 추적이 불가합니다. 님도 생각으로 생각을 처내는 알아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익어지면 직관적 앎이 늘어납니다. 이러이러해서 내 에고적 메커니즘이 이렇구나..라고 깨닫는 과정이 진행되고 그 중간이 생략되어가면서 그냥 알아지는 경지가 됩니다.
이것을 석가모니의 경지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님은 '경지'를 요구하기 때문이죠. 제게 지식덩어리라 표현하고 싶었던 것에서 님의 '경지'를 요구하는 마음을 본답니다.
생각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분별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그럼 이렇게 말하겠죠...추측한다고..
또 증거를 대볼까요?
>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스승과 제자 뭐 그런사이 아니거든요? 제 두려움을 어찌하던 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의 두려움을 들춰보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님은 왜 아무 상관없는 저의 두려움을 깨달았다는 사람의 말을 빙자하여 밝힐려고 하나요?
글이 이상하면 글을 뽀개세요. 저를 뽀갤려고 하지 마시고요.
'나'는 있습니다. 그것을 에고라 폄하하지 마세요. 에고는 머무는 '나'이며 머물지 않는 '나'는 에고가 아닙니다.
똥 싸는 사람에게 너 똥싸니? 라고 묻는다면 나 똥싼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없고 똥싸는 나는 없어..라고 말하면 그건 우습죠...
정신이 나간 금치산자나 의식상실자가 그렇게 말할걸요...
저는 깨달음은 소소한 자각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깨달음은 영성계에서 흔히들 말하는 득도했다는 깨달음이라 말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님의 설정된 목표가 너무 멀리 잡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마하리쉬가 걸은 길과 석가모니께서 걸은 길과 모두가 걸은 길은 다르나 목표는 같을지 모릅니다. 그 목표에서 나는 이렇게 걸었다...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석가모니의 경우를 대표로 삼아 그 길이 정답이라 말합니다. 자기 길이 아닌 석가모니의 길 말이죠.
>님이 만약 석가모니와 같은 깨달음을 원한다면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님은 제 글의 전체적인 문맥은 보지도 않고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님은 석가모니 깨달음과 다른 깨달은이의 깨달음이 다르게 보고 있군요.
근거를 묻죠. 제가 말한 전제는
1. 깨달음은 보편적이다.
2. 영성계에서 협소하게 말하는 깨달음은 석가모니를 모델로 한 것이다.
3. 자신의 보편을 찾아야 한다.
는 것인데...어디서 구분이 나오나요?
님은 저의 분석적인 분별을 머리씀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했듯 저는 알아지는 앎이 아니면 말하지 않습니다.
명료하지 않으면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과 부처님도 다르게 보시지요? ㅎㅎㅎ
비아냥이군요...
님이 어떤 주장으로 어떤 관점으로 제게 접근하는 것인지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님은 첫째,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라 말하면서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흔히들 성자라 불리우는 깨달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 근거를 말해볼까요?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삶과 수행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제게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이렇게 말합니다. 제게는 부처가 되어서 말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다른 이에게는 현실과 영성은 하나이다..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예수와 부처의 깨달음은 다르지 않다(다르거나 같다는 표현을 님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비아냥이 같다는 표현을 추측하게 하더군요..제가 분별하는 입장으로 저를 굳히더군요. )
등등의 말로써 제 앎을 책에서 본 것이고 생각을 연장해서 말한 것이라 말합니다.
생각을 그렇게 폄하합니까? 생각 없이는 깨달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할 수도 없고 그저 침묵 속에서 거한답니다.
>그냥 저를 가로막고 있는 생각의 관념이 보이기 때문에 그것만 조금 걷히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고 하셨는데 관찰은 생각을 기초로 이루어집니다. 생각 없이는 추적이 불가합니다. 님도 생각으로 생각을 처내는 알아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익어지면 직관적 앎이 늘어납니다. 이러이러해서 내 에고적 메커니즘이 이렇구나..라고 깨닫는 과정이 진행되고 그 중간이 생략되어가면서 그냥 알아지는 경지가 됩니다.
이것을 석가모니의 경지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님은 '경지'를 요구하기 때문이죠. 제게 지식덩어리라 표현하고 싶었던 것에서 님의 '경지'를 요구하는 마음을 본답니다.
생각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분별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그럼 이렇게 말하겠죠...추측한다고..
또 증거를 대볼까요?
>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스승과 제자 뭐 그런사이 아니거든요? 제 두려움을 어찌하던 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의 두려움을 들춰보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님은 왜 아무 상관없는 저의 두려움을 깨달았다는 사람의 말을 빙자하여 밝힐려고 하나요?
글이 이상하면 글을 뽀개세요. 저를 뽀갤려고 하지 마시고요.
'나'는 있습니다. 그것을 에고라 폄하하지 마세요. 에고는 머무는 '나'이며 머물지 않는 '나'는 에고가 아닙니다.
똥 싸는 사람에게 너 똥싸니? 라고 묻는다면 나 똥싼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없고 똥싸는 나는 없어..라고 말하면 그건 우습죠...
정신이 나간 금치산자나 의식상실자가 그렇게 말할걸요...
2007.10.03 22:48:08 (*.109.132.189)
자의식을 부정하는 죽음의 경계를 말하는 거 아니나요? 그게 님이 생각한 깨달음의 경지 아닌가요?
그런 사람에게는 그냥 뒈져라. 수행이고 하고 할 것 없이..저는 그렇게 말한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자면 뇌를 들어내세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깨달음을 일종의 '경지'에 도달한 것에 국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닌 한 '알음알이'이고 '생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면서도 현실과 영성은 구분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시장바닥에서 젓갈 파는 아주머니의 진솔한 삶의 지혜는 깨달음 아닌가요?
제게 자격을 요구한다면 제 한도 내에서는 진실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석가모니와 같은 자격증을 제게 요구한다면 곤란합니다.
저는 깨달음이라는 과정 중에 있으며 깨달음이라는 도착점이라든가...그 상태에 머문다는 것에는 익숙치 않기 때문입니다.
님의 저에 대한 글은 저를 망상가 혹은 생각의 연장선..으로 볼 뿐, 제가 말하는 것을 지혜로 보지 않기 때문에 저는 상단전이나, 중단전 등등의 말로 저를 표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님은 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더군요. 저보고 지식덩어리라고 했고 부처 경지의 앎을 요구하고...(협소한 의미에서의 깨달음)....그 자격증(님이 부여한 자격증)을 얻지 못했으니 니가 하는 말은 모두 '생각'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생각을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관찰하는 생각은 '관념을 추적하는 생각'이며 관찰당하는 생각은 '관념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관찰당하는 생각을 통해 관념을 발견합니다.
님도 알아차림을 하면서 저의 생각은 분별이며 님의 생각은 알아차림이다..라고 말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상대방에 대한 '경지'에 대한 분별이 아닌가요?
상대방이 득도를 못했으니(부처가 못되었으니..)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씨부렁댄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부처'나 '예수'를 기준으로 하는 깨달음입니다. 그런 식으로는 시장 바닥에 사는 아주머니의 깨달음은 부처급이 아니며 범부의 것입니다.
저는 말할 수 있는 어느 자격은 됩니다..그것을 표현하기에 상단전, 중단전 등등으로 했지만 님은 끝까지 저를 비아냥 거리는군요.
자신이 무슨 생각을 기준으로 남을 바라보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타인을 비판하는 행위는 그다지 도움되지 않습니다.
님은 기본적으로 자격을 요구하고 있고, 분별을 혐오하며, 깨달음을 국한하고 있으며, 생각도 혐오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고 하고 있습니다.
>구분 자체가 실제는 아니거든요.
님은 (님의 기준에서 말하는 깨달음)깨달았나요? 이건 알음알이 아닐까요?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알음알이이고 님이 이런 말을 하면 제가 아무 소리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런 사람에게는 그냥 뒈져라. 수행이고 하고 할 것 없이..저는 그렇게 말한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자면 뇌를 들어내세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깨달음을 일종의 '경지'에 도달한 것에 국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닌 한 '알음알이'이고 '생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면서도 현실과 영성은 구분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시장바닥에서 젓갈 파는 아주머니의 진솔한 삶의 지혜는 깨달음 아닌가요?
제게 자격을 요구한다면 제 한도 내에서는 진실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석가모니와 같은 자격증을 제게 요구한다면 곤란합니다.
저는 깨달음이라는 과정 중에 있으며 깨달음이라는 도착점이라든가...그 상태에 머문다는 것에는 익숙치 않기 때문입니다.
님의 저에 대한 글은 저를 망상가 혹은 생각의 연장선..으로 볼 뿐, 제가 말하는 것을 지혜로 보지 않기 때문에 저는 상단전이나, 중단전 등등의 말로 저를 표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님은 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더군요. 저보고 지식덩어리라고 했고 부처 경지의 앎을 요구하고...(협소한 의미에서의 깨달음)....그 자격증(님이 부여한 자격증)을 얻지 못했으니 니가 하는 말은 모두 '생각'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생각을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관찰하는 생각은 '관념을 추적하는 생각'이며 관찰당하는 생각은 '관념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관찰당하는 생각을 통해 관념을 발견합니다.
님도 알아차림을 하면서 저의 생각은 분별이며 님의 생각은 알아차림이다..라고 말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상대방에 대한 '경지'에 대한 분별이 아닌가요?
상대방이 득도를 못했으니(부처가 못되었으니..)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씨부렁댄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부처'나 '예수'를 기준으로 하는 깨달음입니다. 그런 식으로는 시장 바닥에 사는 아주머니의 깨달음은 부처급이 아니며 범부의 것입니다.
저는 말할 수 있는 어느 자격은 됩니다..그것을 표현하기에 상단전, 중단전 등등으로 했지만 님은 끝까지 저를 비아냥 거리는군요.
자신이 무슨 생각을 기준으로 남을 바라보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타인을 비판하는 행위는 그다지 도움되지 않습니다.
님은 기본적으로 자격을 요구하고 있고, 분별을 혐오하며, 깨달음을 국한하고 있으며, 생각도 혐오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고 하고 있습니다.
>구분 자체가 실제는 아니거든요.
님은 (님의 기준에서 말하는 깨달음)깨달았나요? 이건 알음알이 아닐까요?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알음알이이고 님이 이런 말을 하면 제가 아무 소리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2007.10.04 15:56:24 (*.47.160.106)
진짜 복잡하게 생각하네요?
님이 아무리 떠들어봐야 주어듣고 교묘하게 자기것처럼 우기는 것만 보입니다.
저한테는 별로 소용없어요. 아껴뒀다가 자유게시판에 써먹어요.
뜬구름 잡는 소리로 보이거든요?
분에 넘치게 가르치려 들지마세요.
님의 대부분의 표현은 추측과 비논리로 일관해 있습니다.
>>님이 주로 추측한 생각에다 논리를 방패삼기에 짚어 보는 겁니다. 말귀가 어둡나요?
저는 깨달음은 소소한 자각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깨달음은 영성계에서 흔히들 말하는 득도했다는 깨달음이라 말했습니다.
>>이봐요 그러게 님생각이라잖아요. 깨달아 알았냐고 몇번을 물어봤나요? 그런소리는 누구나 맘만 먹으명 할 수 있어요.
저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님의 설정된 목표가 너무 멀리 잡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설정?목표?ㅎㅎ 그런적 없는데요? 뭘 알아야 설정하고 목표를 세울것 아니요? 이런걸 추측으로 아는척 한다고 하는거요.
마하리쉬가 걸은 길과 석가모니께서 걸은 길과 모두가 걸은 길은 다르나 목표는 같을지 모릅니다.
>>모양만 봐서는 당연히 달라보이죠.
그 목표에서 나는 이렇게 걸었다...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석가모니의 경우를 대표로 삼아 그 길이 정답이라 말합니다. 자기 길이 아닌 석가모니의 길 말이죠.
>>한 길을 정답이라고 누가 그러데요? 님 주변엔 그런 사람만 있나 봐요? 그리고 그걸 여기에 적용하면 어쩌란 거요? 답답한 양반아.
그러나 님은 제 글의 전체적인 문맥은 보지도 않고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구절마다 차례차례 답변 드렸지요? 그게 전체적 답변이 된거구요? 전체적인 문맥? 큰 뜻이 있는 것처럼 제발 말장난 하지 마시라구요.
님한테 계속 답변하는 요지는 아무리 논리적으로 서술해도 망상은 망상이다. 이겁니다.
[>>님은 석가모니 깨달음과 다른 깨달은이의 깨달음이 다르게 보고 있군요.
근거를 묻죠. 제가 말한 전제는
1. 깨달음은 보편적이다.
2. 영성계에서 협소하게 말하는 깨달음은 석가모니를 모델로 한 것이다.
3. 자신의 보편을 찾아야 한다.
는 것인데...어디서 구분이 나오나요? ]
>>왠구분? 님이 설정해놓고 왜 저한테 떠미시나? 깨달음이 보편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왔지요? 그리고 그 생각이 깨달아 주던가요?
그정도는 저도 주어듣는 다니까요?
님은 저의 분석적인 분별을 머리씀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했듯 저는 알아지는 앎이 아니면 말하지 않습니다.
명료하지 않으면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분석을 머리가 하지 않으면 뭐가 합니까? 얼렁뚱땅 넘어가지 마시고, 명료하게 하세요. 이러는 자신을 제발 한번 보세요.
머리나쁜 내 눈에도 보이는 정도에요.
[>예수님과 부처님도 다르게 보시지요? ㅎㅎㅎ
비아냥이군요...]
>>그걸 답변이라고 쓰세요? 솔직해지세요. 말로만 하지 말고.
님이 어떤 주장으로 어떤 관점으로 제게 접근하는 것인지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별로 주장한거 없어요. 아는게 있어야 주장을 하지요? 그냥 보이는 데로 관점을 이야기 한거에요? 몇번을 이야기 했나요? 확인이 안되나요?
[님은 첫째,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라 말하면서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흔히들 성자라 불리우는 깨달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 근거를 말해볼까요? ]
>>오택균씨 주어들은 지식이라는 것이 확인 되는 것이죠.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삶과 수행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제게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
>>하나로 보고,삶과 수행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게 제 생각이에요. <하나로 봐야 한다. 삶과 수행을 별개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아니고요.
혼자 분석하는 머리는 좋은지 모르겠는데요, 단순한 대화체는 이해력이 좀 떨어지나 봐요?
이렇게 말합니다. 제게는 부처가 되어서 말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다른 이에게는 현실과 영성은 하나이다..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예수와 부처의 깨달음은 다르지 않다(다르거나 같다는 표현을 님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비아냥이 같다는 표현을 추측하게 하더군요..제가 분별하는 입장으로 저를 굳히더군요. )
등등의 말로써 제 앎을 책에서 본 것이고 생각을 연장해서 말한 것이라 말합니다.
>>위에 답변을 썼으니 이것도 망상글이 분명히 드러났지요?
생각을 그렇게 폄하합니까? 생각 없이는 깨달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할 수도 없고 그저 침묵 속에서 거한답니다.
>>폄하? 그렇게 들렸어요? 저도 생각하고 깨달은이도 생각하던데요? 깨달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은 깨닫고 난 후이지요? 생각이 깨닫게 해주지는 않겠지요?
고로 그저 침묵 속에서 거한다는 님의 답변은 횡설수설이랍니다.
[>그냥 저를 가로막고 있는 생각의 관념이 보이기 때문에 그것만 조금 걷히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고 하셨는데 관찰은 생각을 기초로 이루어집니다. 생각 없이는 추적이 불가합니다. 님도 생각으로 생각을 처내는 알아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그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죠. 이정도 눈에도 님이 보인다는게.기가찬다니까요 ㅎㅎㅎ
그것이 익어지면 직관적 앎이 늘어납니다. 이러이러해서 내 에고적 메커니즘이 이렇구나..라고 깨닫는 과정이 진행되고 그 중간이 생략되어가면서 그냥 알아지는 경지가 됩니다.
이것을 석가모니의 경지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님은 '경지'를 요구하기 때문이죠. 제게 지식덩어리라 표현하고 싶었던 것에서 님의 '경지'를 요구하는 마음을 본답니다.
>>북치고 장구치시네요? 앎이 늘어난다?깨닫는 과정이 진행되고? 그냥 알아지는 경지? 여기까지는 아는척이라고 해둡시다. 책몇권 읽으면 알수 있는 거죠?
그런데 제가 경지를 요구한다는 단정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마음을 봤다굽쇼? 해도 너무하네 증말. 그런거 관심 없거든요? 님아 실수 너무 많이 하신다.ㅎㅎㅎ
생각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분별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그럼 이렇게 말하겠죠...추측한다고..
>>우습게 안봐요.
[또 증거를 대볼까요?
>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네 그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스승과 제자 뭐 그런사이 아니거든요? 제 두려움을 어찌하던 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의 두려움을 들춰보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님은 왜 아무 상관없는 저의 두려움을 깨달았다는 사람의 말을 빙자하여 밝힐려고 하나요? ]
>>귀 열고 잘 들어보세요? 저는 님 글을 보고 짚어 봐야겠다 싶었거든요.(아는척이 도가 지나치다 싶어서요)
자신의 앎이 아닌 추측과 유추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었지요. 그리고 추측과 유추는 생각을 기반으로 한다구요. 생각의 기능을 무시한 적도 없어요. 님처럼 생각기능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남용 된다면 충고 정도는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님의 견해에다 깨달은 이의 견해를 내놓은것 뿐입니다.
오해 하시는데 님의 두려움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요. 님은 '앎'이 아니라 '아는척'이라는 것을 짚어확인 하려는 것이지요. 다행히도 님은 충분히 드러내 주셨구요. 별수 있겠어요? ㅎㅎㅎㅎ
글이 이상하면 글을 뽀개세요. 저를 뽀갤려고 하지 마시고요.
>>뽀갤것 까지 있나요? 몇번 짚어 보는 걸로 충분합니다. 님의 생각이 글이지요? 또 그생각은 님꺼지요?
'나'는 있습니다. 그것을 에고라 폄하하지 마세요. 에고는 머무는 '나'이며 머물지 않는 '나'는 에고가 아닙니다.
>> '나'가 있다는 생각이 에고에요. 님이 지금 하고 있는게 에고라고요. 에고라고 하면 폄하한다고 느끼는군요.
[에고는 머무는 '나'이며 머물지 않는 '나'는 에고가 아닙니다. ]-아는척은 끝이 없군요.
님은 아는척 가지고 열심히 머물고 계시거든요? 아는척은 누가합니까?
똥 싸는 사람에게 너 똥싸니? 라고 묻는다면 나 똥싼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없고 똥싸는 나는 없어..라고 말하면 그건 우습죠...
정신이 나간 금치산자나 의식상실자가 그렇게 말할걸요...
>>ㅎㅎㅎ 웃어 넘길게요. 위에 설명했으니까.
자의식을 부정하는 죽음의 경계를 말하는 거 아니나요? 그게 님이 생각한 깨달음의 경지 아닌가요?
>>그런 말 한적 없어요. 왜그러세요? 좀 오버하시네요?
님의 관심사가 주로 경지에요? 님은 지금 저랑 경지 따지세요? 이게 님의 논리고 문맥흐름인가요?
글을 잘 읽으세요. 저는 경지에 관심이 없어요.
그런 사람에게는 그냥 뒈져라. 수행이고 하고 할 것 없이..저는 그렇게 말한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자면 뇌를 들어내세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 이 말씀은 님의 논리는 대체적으로 생각이라고 시인한 것이죠? 뒤에 숨겨둔 월등한 다른 기능 없는거지요?
깨달을려면 생각이 장애다,라고 말하면 님은 아무생각없는 걸로 받아드리는군요.
저는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생각기능은 사용하되 그 기능의 파생물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으로요.
저랑 이해방식이 많이 다르네요. 이젠 더이상 별로 짚어볼 필요도 없네요. 같은말을 놓고 둘다 딴소리 하는데 볼 것 다 본거지요.ㅎㅎㅎㅎㅎ
깨달음을 일종의 '경지'에 도달한 것에 국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닌 한 '알음알이'이고 '생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 합니다.
>>ㅎㅎㅎ 이것도 웃어 넘길게요. 혼자 지어내고 있지요?
그러면서도 현실과 영성은 구분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시장바닥에서 젓갈 파는 아주머니의 진솔한 삶의 지혜는 깨달음 아닌가요?
>>구분 될 수 없다고 말한적 없구요. 둘로 보지 않는다고 했거든요? 글짓기 잘하네요?
시장바닥,젓갈파는 아주머니,진솔한 삶의지혜. 이것은 깨달음이 아니냐구요? 님의 설정인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깨달음이 명확히 무엇인지 아직 모르니까요. 우스운 것은 님의 그 설정이 참 막연해 보이긴 하네요. ㅎㅎㅎ
제게 자격을 요구한다면 제 한도 내에서는 진실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석가모니와 같은 자격증을 제게 요구한다면 곤란합니다.
>>자격증? ㅎㅎㅎ 갖고 있다고 해도 저는 확인 못합니다. 제가 모르니까요. 님이 갖고 있다면 갖고 있는가보다 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게 너무 뻔히 보이면 짚어보고 싶습니다. 제 눈을 의심할 수 있는 기회도 되거든요.
저는 깨달음이라는 과정 중에 있으며 깨달음이라는 도착점이라든가...그 상태에 머문다는 것에는 익숙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답변과 관계된 질문을 드린적은 없습니다만,어쨌든 님 생각 잘 봤습니다.
님의 저에 대한 글은 저를 망상가 혹은 생각의 연장선..으로 볼 뿐, 제가 말하는 것을 지혜로 보지 않기 때문에 저는 상단전이나, 중단전 등등의 말로 저를 표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네 그렇게 보입니다. 지금 답변내용에서도 계속 보입니다. 구절마다 짚고 있구요.
님의 말이 저에게 지혜로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상단전,중단전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는 거지요?
저에게 지혜로 비춰지길 바라는 겁니까? 아니면 님의 말이 지혜라는 것을 부정하지 말라는 증거로 단전을 제시하는 겁니까?
님은 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더군요. 저보고 지식덩어리라고 했고 부처 경지의 앎을 요구하고...(협소한 의미에서의 깨달음)....그 자격증(님이 부여한 자격증)을 얻지 못했으니 니가 하는 말은 모두 '생각'이다고 말합니다.
>>제가 쓴글을 좀 곡해하시는군요. 글 내용 그대로 인식이 잘 안되는군요?
책이나 주어들은 글에다 님의 생각을 겹친 것이다. 라는게 제 이야기 이구요.
님께 부처의경지의 앎을 요구한적 없구요. 그리 되어서 쓴 글이냐고 물었지요.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모두 '생각'이라고 하지 않지요. 님이 인용한 정보는 빼야지요.
그러나 앞서 말했듯 생각을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관찰하는 생각은 '관념을 추적하는 생각'이며 관찰당하는 생각은 '관념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관찰당하는 생각을 통해 관념을 발견합니다.
님도 알아차림을 하면서 저의 생각은 분별이며 님의 생각은 알아차림이다..라고 말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ㅎㅎㅎ 글이 요상하게 바뀌는군요.
역시 섞어서 교란 하시려 드는군요.
저는 님이 올리는 게시물과 같은 것이 관념의 산물임을 봤다는 뜻이구요.
님은 그 게시물이 알아차림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요?
얘기 방향이 많이 다른데요?
상대방에 대한 '경지'에 대한 분별이 아닌가요?
>>경지에는 관심이 없다니까요 ㅎㅎㅎ
상대방이 득도를 못했으니(부처가 못되었으니..)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씨부렁댄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아니죠. 제 눈에는 관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 거지요. 부처가 되었냐고 묻는 것은 님의 글이 부처의 글이 될 수 없음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죠. 당연히 님은 자연스럽게 시인하게 될테구요. 부처의 글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제 막 자신의 관념과 생각의 속성을 본 저같은 수준에서 훤히 보이는데 부처님이야 두말 할 필요도 없지요.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부처'나 '예수'를 기준으로 하는 깨달음입니다. 그런 식으로는 시장 바닥에 사는 아주머니의 깨달음은 부처급이 아니며 범부의 것입니다.
>>아니요. 매우 단정적이시네요. 님은 부처님이나 예수님 기타 성자들을 따로 두시지만 저는 그분들 말씀이 한 분처럼 느껴집니다. 님처럼 부처급 범부급이 뭔지 아직 잘 모릅니다. 시장 바닥 사는 아주머니라고하면 님은 제가 하찮게 가벼이 여길것을 예상한 건가요? ㅎㅎㅎ 왜그러세요?
제가 접해본 성자의 글귀는 하나같이 '현존'이었지요. 저도 이순간을 살려고 합니다. 관념망상으로 놓친 이순간을요. 저는 아직 이정도 수준입니다. 복잡하게 엮지 마세요.
저는 말할 수 있는 어느 자격은 됩니다..그것을 표현하기에 상단전, 중단전 등등으로 했지만 님은 끝까지 저를 비아냥 거리는군요.
>>이 글도 비아냥 거리고 싶게 만드는 글입니다.
자신이 무슨 생각을 기준으로 남을 바라보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타인을 비판하는 행위는 그다지 도움되지 않습니다.
>>님을 비판한건 아니구요. 님의 글의 진실성을 짚어 본 것이지요.
님은 기본적으로 자격을 요구하고 있고, 분별을 혐오하며, 깨달음을 국한하고 있으며, 생각도 혐오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고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님은 기본적으로 자격이 없고,분별심으로 가득하고,깨달음은 안중에도 없으며,생각만 있나요? 그러구선 글이랍시고 쓰는거요? 내참 어이없네요.
저는 님을 그렇게까지 안봐요.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세요 자격 요구하지 않았지요. 분별을 혐오하지도 않았구요,깨달음을 국한하고 있지도 않구요,생각도 혐호하지 않았습니다. 님은 듣는 법을 배워야 겠어요.
말을 만들어서 아예 족쇄를 채우는군요. ㅎㅎㅎㅎ 뭐 머리도 썩 좋은건 아닌가 봅니다. 감정적인가? ㅎㅎㅎ
분별을 분별이라고 했을 뿐이고,생각이 분별을 따라다닌다는 뜻이고, 깨달음의 글을 깨닫지 못하고 남용하는것 아닌가 확인하는 것이고,
님의 글////이렇게 현실적 잣대와 영성적 잣대는 따로 구분되면서도 하나입니다. ///
답변>>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님의 글///님이 만약 이를 잘 모른다면 나이라는 허상과 품위라는 허상...등등의 3차원적 모습을 영적인 품격으로 잘못 이해하는 우를 범할 것입니다.
답변>>아니요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님처럼 분석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이렇게 쓰였지요.
님은 (님의 기준에서 말하는 깨달음)깨달았나요? 이건 알음알이 아닐까요?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알음알이이고 님이 이런 말을 하면 제가 아무 소리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깨달음 아직 모르겠어요. 이게 깨달음인가? 한적 있습니다. 깨달은 분들과 만나면서 그 생각도 버렸구요.
아니요,아는게 있어야 알음알이를 하지요?
저는 님과 같은 말을 한적 없는데 저랑 비교하시면 어떡합니까?
제가 언제 아무 소리 못할 거라고 했었나요? 왜그러세요?
전 님처럼 구구절절 아는거 별로 없어요. 보이는데로 글쓰고 있어요.지금도 그래요.
ps. 위의 글에서 나타났고 지적했듯이 상대방의 말도 자해석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군요. 감정이나 기분데로 해석한 님의 글이 주어들은 지식으로 포장하는 일이 님에게 도움이 되는지 점검 바랍니다. 속마음을 읽어내는 듯한 (능력) 코미디는 자제하시길.
님이 아무리 떠들어봐야 주어듣고 교묘하게 자기것처럼 우기는 것만 보입니다.
저한테는 별로 소용없어요. 아껴뒀다가 자유게시판에 써먹어요.
뜬구름 잡는 소리로 보이거든요?
분에 넘치게 가르치려 들지마세요.
님의 대부분의 표현은 추측과 비논리로 일관해 있습니다.
>>님이 주로 추측한 생각에다 논리를 방패삼기에 짚어 보는 겁니다. 말귀가 어둡나요?
저는 깨달음은 소소한 자각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깨달음은 영성계에서 흔히들 말하는 득도했다는 깨달음이라 말했습니다.
>>이봐요 그러게 님생각이라잖아요. 깨달아 알았냐고 몇번을 물어봤나요? 그런소리는 누구나 맘만 먹으명 할 수 있어요.
저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님의 설정된 목표가 너무 멀리 잡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설정?목표?ㅎㅎ 그런적 없는데요? 뭘 알아야 설정하고 목표를 세울것 아니요? 이런걸 추측으로 아는척 한다고 하는거요.
마하리쉬가 걸은 길과 석가모니께서 걸은 길과 모두가 걸은 길은 다르나 목표는 같을지 모릅니다.
>>모양만 봐서는 당연히 달라보이죠.
그 목표에서 나는 이렇게 걸었다...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석가모니의 경우를 대표로 삼아 그 길이 정답이라 말합니다. 자기 길이 아닌 석가모니의 길 말이죠.
>>한 길을 정답이라고 누가 그러데요? 님 주변엔 그런 사람만 있나 봐요? 그리고 그걸 여기에 적용하면 어쩌란 거요? 답답한 양반아.
그러나 님은 제 글의 전체적인 문맥은 보지도 않고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구절마다 차례차례 답변 드렸지요? 그게 전체적 답변이 된거구요? 전체적인 문맥? 큰 뜻이 있는 것처럼 제발 말장난 하지 마시라구요.
님한테 계속 답변하는 요지는 아무리 논리적으로 서술해도 망상은 망상이다. 이겁니다.
[>>님은 석가모니 깨달음과 다른 깨달은이의 깨달음이 다르게 보고 있군요.
근거를 묻죠. 제가 말한 전제는
1. 깨달음은 보편적이다.
2. 영성계에서 협소하게 말하는 깨달음은 석가모니를 모델로 한 것이다.
3. 자신의 보편을 찾아야 한다.
는 것인데...어디서 구분이 나오나요? ]
>>왠구분? 님이 설정해놓고 왜 저한테 떠미시나? 깨달음이 보편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왔지요? 그리고 그 생각이 깨달아 주던가요?
그정도는 저도 주어듣는 다니까요?
님은 저의 분석적인 분별을 머리씀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했듯 저는 알아지는 앎이 아니면 말하지 않습니다.
명료하지 않으면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분석을 머리가 하지 않으면 뭐가 합니까? 얼렁뚱땅 넘어가지 마시고, 명료하게 하세요. 이러는 자신을 제발 한번 보세요.
머리나쁜 내 눈에도 보이는 정도에요.
[>예수님과 부처님도 다르게 보시지요? ㅎㅎㅎ
비아냥이군요...]
>>그걸 답변이라고 쓰세요? 솔직해지세요. 말로만 하지 말고.
님이 어떤 주장으로 어떤 관점으로 제게 접근하는 것인지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별로 주장한거 없어요. 아는게 있어야 주장을 하지요? 그냥 보이는 데로 관점을 이야기 한거에요? 몇번을 이야기 했나요? 확인이 안되나요?
[님은 첫째,
>오택균씨 머리에 가득찬 지식덩어리
라 말하면서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흔히들 성자라 불리우는 깨달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 근거를 말해볼까요? ]
>>오택균씨 주어들은 지식이라는 것이 확인 되는 것이죠.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삶과 수행을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제게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
>>하나로 보고,삶과 수행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게 제 생각이에요. <하나로 봐야 한다. 삶과 수행을 별개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아니고요.
혼자 분석하는 머리는 좋은지 모르겠는데요, 단순한 대화체는 이해력이 좀 떨어지나 봐요?
이렇게 말합니다. 제게는 부처가 되어서 말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다른 이에게는 현실과 영성은 하나이다..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예수와 부처의 깨달음은 다르지 않다(다르거나 같다는 표현을 님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비아냥이 같다는 표현을 추측하게 하더군요..제가 분별하는 입장으로 저를 굳히더군요. )
등등의 말로써 제 앎을 책에서 본 것이고 생각을 연장해서 말한 것이라 말합니다.
>>위에 답변을 썼으니 이것도 망상글이 분명히 드러났지요?
생각을 그렇게 폄하합니까? 생각 없이는 깨달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할 수도 없고 그저 침묵 속에서 거한답니다.
>>폄하? 그렇게 들렸어요? 저도 생각하고 깨달은이도 생각하던데요? 깨달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은 깨닫고 난 후이지요? 생각이 깨닫게 해주지는 않겠지요?
고로 그저 침묵 속에서 거한다는 님의 답변은 횡설수설이랍니다.
[>그냥 저를 가로막고 있는 생각의 관념이 보이기 때문에 그것만 조금 걷히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고 하셨는데 관찰은 생각을 기초로 이루어집니다. 생각 없이는 추적이 불가합니다. 님도 생각으로 생각을 처내는 알아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그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죠. 이정도 눈에도 님이 보인다는게.기가찬다니까요 ㅎㅎㅎ
그것이 익어지면 직관적 앎이 늘어납니다. 이러이러해서 내 에고적 메커니즘이 이렇구나..라고 깨닫는 과정이 진행되고 그 중간이 생략되어가면서 그냥 알아지는 경지가 됩니다.
이것을 석가모니의 경지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님은 '경지'를 요구하기 때문이죠. 제게 지식덩어리라 표현하고 싶었던 것에서 님의 '경지'를 요구하는 마음을 본답니다.
>>북치고 장구치시네요? 앎이 늘어난다?깨닫는 과정이 진행되고? 그냥 알아지는 경지? 여기까지는 아는척이라고 해둡시다. 책몇권 읽으면 알수 있는 거죠?
그런데 제가 경지를 요구한다는 단정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마음을 봤다굽쇼? 해도 너무하네 증말. 그런거 관심 없거든요? 님아 실수 너무 많이 하신다.ㅎㅎㅎ
생각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분별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그럼 이렇게 말하겠죠...추측한다고..
>>우습게 안봐요.
[또 증거를 대볼까요?
>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네 그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스승과 제자 뭐 그런사이 아니거든요? 제 두려움을 어찌하던 님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의 두려움을 들춰보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님은 왜 아무 상관없는 저의 두려움을 깨달았다는 사람의 말을 빙자하여 밝힐려고 하나요? ]
>>귀 열고 잘 들어보세요? 저는 님 글을 보고 짚어 봐야겠다 싶었거든요.(아는척이 도가 지나치다 싶어서요)
자신의 앎이 아닌 추측과 유추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었지요. 그리고 추측과 유추는 생각을 기반으로 한다구요. 생각의 기능을 무시한 적도 없어요. 님처럼 생각기능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남용 된다면 충고 정도는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님의 견해에다 깨달은 이의 견해를 내놓은것 뿐입니다.
오해 하시는데 님의 두려움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요. 님은 '앎'이 아니라 '아는척'이라는 것을 짚어확인 하려는 것이지요. 다행히도 님은 충분히 드러내 주셨구요. 별수 있겠어요? ㅎㅎㅎㅎ
글이 이상하면 글을 뽀개세요. 저를 뽀갤려고 하지 마시고요.
>>뽀갤것 까지 있나요? 몇번 짚어 보는 걸로 충분합니다. 님의 생각이 글이지요? 또 그생각은 님꺼지요?
'나'는 있습니다. 그것을 에고라 폄하하지 마세요. 에고는 머무는 '나'이며 머물지 않는 '나'는 에고가 아닙니다.
>> '나'가 있다는 생각이 에고에요. 님이 지금 하고 있는게 에고라고요. 에고라고 하면 폄하한다고 느끼는군요.
[에고는 머무는 '나'이며 머물지 않는 '나'는 에고가 아닙니다. ]-아는척은 끝이 없군요.
님은 아는척 가지고 열심히 머물고 계시거든요? 아는척은 누가합니까?
똥 싸는 사람에게 너 똥싸니? 라고 묻는다면 나 똥싼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없고 똥싸는 나는 없어..라고 말하면 그건 우습죠...
정신이 나간 금치산자나 의식상실자가 그렇게 말할걸요...
>>ㅎㅎㅎ 웃어 넘길게요. 위에 설명했으니까.
자의식을 부정하는 죽음의 경계를 말하는 거 아니나요? 그게 님이 생각한 깨달음의 경지 아닌가요?
>>그런 말 한적 없어요. 왜그러세요? 좀 오버하시네요?
님의 관심사가 주로 경지에요? 님은 지금 저랑 경지 따지세요? 이게 님의 논리고 문맥흐름인가요?
글을 잘 읽으세요. 저는 경지에 관심이 없어요.
그런 사람에게는 그냥 뒈져라. 수행이고 하고 할 것 없이..저는 그렇게 말한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자면 뇌를 들어내세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 이 말씀은 님의 논리는 대체적으로 생각이라고 시인한 것이죠? 뒤에 숨겨둔 월등한 다른 기능 없는거지요?
깨달을려면 생각이 장애다,라고 말하면 님은 아무생각없는 걸로 받아드리는군요.
저는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생각기능은 사용하되 그 기능의 파생물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으로요.
저랑 이해방식이 많이 다르네요. 이젠 더이상 별로 짚어볼 필요도 없네요. 같은말을 놓고 둘다 딴소리 하는데 볼 것 다 본거지요.ㅎㅎㅎㅎㅎ
깨달음을 일종의 '경지'에 도달한 것에 국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닌 한 '알음알이'이고 '생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 합니다.
>>ㅎㅎㅎ 이것도 웃어 넘길게요. 혼자 지어내고 있지요?
그러면서도 현실과 영성은 구분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시장바닥에서 젓갈 파는 아주머니의 진솔한 삶의 지혜는 깨달음 아닌가요?
>>구분 될 수 없다고 말한적 없구요. 둘로 보지 않는다고 했거든요? 글짓기 잘하네요?
시장바닥,젓갈파는 아주머니,진솔한 삶의지혜. 이것은 깨달음이 아니냐구요? 님의 설정인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깨달음이 명확히 무엇인지 아직 모르니까요. 우스운 것은 님의 그 설정이 참 막연해 보이긴 하네요. ㅎㅎㅎ
제게 자격을 요구한다면 제 한도 내에서는 진실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석가모니와 같은 자격증을 제게 요구한다면 곤란합니다.
>>자격증? ㅎㅎㅎ 갖고 있다고 해도 저는 확인 못합니다. 제가 모르니까요. 님이 갖고 있다면 갖고 있는가보다 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나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게 너무 뻔히 보이면 짚어보고 싶습니다. 제 눈을 의심할 수 있는 기회도 되거든요.
저는 깨달음이라는 과정 중에 있으며 깨달음이라는 도착점이라든가...그 상태에 머문다는 것에는 익숙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답변과 관계된 질문을 드린적은 없습니다만,어쨌든 님 생각 잘 봤습니다.
님의 저에 대한 글은 저를 망상가 혹은 생각의 연장선..으로 볼 뿐, 제가 말하는 것을 지혜로 보지 않기 때문에 저는 상단전이나, 중단전 등등의 말로 저를 표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네 그렇게 보입니다. 지금 답변내용에서도 계속 보입니다. 구절마다 짚고 있구요.
님의 말이 저에게 지혜로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상단전,중단전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는 거지요?
저에게 지혜로 비춰지길 바라는 겁니까? 아니면 님의 말이 지혜라는 것을 부정하지 말라는 증거로 단전을 제시하는 겁니까?
님은 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더군요. 저보고 지식덩어리라고 했고 부처 경지의 앎을 요구하고...(협소한 의미에서의 깨달음)....그 자격증(님이 부여한 자격증)을 얻지 못했으니 니가 하는 말은 모두 '생각'이다고 말합니다.
>>제가 쓴글을 좀 곡해하시는군요. 글 내용 그대로 인식이 잘 안되는군요?
책이나 주어들은 글에다 님의 생각을 겹친 것이다. 라는게 제 이야기 이구요.
님께 부처의경지의 앎을 요구한적 없구요. 그리 되어서 쓴 글이냐고 물었지요.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모두 '생각'이라고 하지 않지요. 님이 인용한 정보는 빼야지요.
그러나 앞서 말했듯 생각을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관찰하는 생각은 '관념을 추적하는 생각'이며 관찰당하는 생각은 '관념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관찰당하는 생각을 통해 관념을 발견합니다.
님도 알아차림을 하면서 저의 생각은 분별이며 님의 생각은 알아차림이다..라고 말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ㅎㅎㅎ 글이 요상하게 바뀌는군요.
역시 섞어서 교란 하시려 드는군요.
저는 님이 올리는 게시물과 같은 것이 관념의 산물임을 봤다는 뜻이구요.
님은 그 게시물이 알아차림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요?
얘기 방향이 많이 다른데요?
상대방에 대한 '경지'에 대한 분별이 아닌가요?
>>경지에는 관심이 없다니까요 ㅎㅎㅎ
상대방이 득도를 못했으니(부처가 못되었으니..)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씨부렁댄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아니죠. 제 눈에는 관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 거지요. 부처가 되었냐고 묻는 것은 님의 글이 부처의 글이 될 수 없음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죠. 당연히 님은 자연스럽게 시인하게 될테구요. 부처의 글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제 막 자신의 관념과 생각의 속성을 본 저같은 수준에서 훤히 보이는데 부처님이야 두말 할 필요도 없지요.
님이 생각하는 깨달음은 '부처'나 '예수'를 기준으로 하는 깨달음입니다. 그런 식으로는 시장 바닥에 사는 아주머니의 깨달음은 부처급이 아니며 범부의 것입니다.
>>아니요. 매우 단정적이시네요. 님은 부처님이나 예수님 기타 성자들을 따로 두시지만 저는 그분들 말씀이 한 분처럼 느껴집니다. 님처럼 부처급 범부급이 뭔지 아직 잘 모릅니다. 시장 바닥 사는 아주머니라고하면 님은 제가 하찮게 가벼이 여길것을 예상한 건가요? ㅎㅎㅎ 왜그러세요?
제가 접해본 성자의 글귀는 하나같이 '현존'이었지요. 저도 이순간을 살려고 합니다. 관념망상으로 놓친 이순간을요. 저는 아직 이정도 수준입니다. 복잡하게 엮지 마세요.
저는 말할 수 있는 어느 자격은 됩니다..그것을 표현하기에 상단전, 중단전 등등으로 했지만 님은 끝까지 저를 비아냥 거리는군요.
>>이 글도 비아냥 거리고 싶게 만드는 글입니다.
자신이 무슨 생각을 기준으로 남을 바라보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타인을 비판하는 행위는 그다지 도움되지 않습니다.
>>님을 비판한건 아니구요. 님의 글의 진실성을 짚어 본 것이지요.
님은 기본적으로 자격을 요구하고 있고, 분별을 혐오하며, 깨달음을 국한하고 있으며, 생각도 혐오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하나로 본다고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님은 기본적으로 자격이 없고,분별심으로 가득하고,깨달음은 안중에도 없으며,생각만 있나요? 그러구선 글이랍시고 쓰는거요? 내참 어이없네요.
저는 님을 그렇게까지 안봐요.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세요 자격 요구하지 않았지요. 분별을 혐오하지도 않았구요,깨달음을 국한하고 있지도 않구요,생각도 혐호하지 않았습니다. 님은 듣는 법을 배워야 겠어요.
말을 만들어서 아예 족쇄를 채우는군요. ㅎㅎㅎㅎ 뭐 머리도 썩 좋은건 아닌가 봅니다. 감정적인가? ㅎㅎㅎ
분별을 분별이라고 했을 뿐이고,생각이 분별을 따라다닌다는 뜻이고, 깨달음의 글을 깨닫지 못하고 남용하는것 아닌가 확인하는 것이고,
님의 글////이렇게 현실적 잣대와 영성적 잣대는 따로 구분되면서도 하나입니다. ///
답변>>진실로 하나임을 깨치길 바랍니다. 현실적 잣대나 영성적 잣대라는 말도 님의 분별일 뿐이지요. 분별이 창조한 것이지요.
님의 글///님이 만약 이를 잘 모른다면 나이라는 허상과 품위라는 허상...등등의 3차원적 모습을 영적인 품격으로 잘못 이해하는 우를 범할 것입니다.
답변>>아니요 그 모든 작용을 하나로 봅니다. 님처럼 분석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이렇게 쓰였지요.
님은 (님의 기준에서 말하는 깨달음)깨달았나요? 이건 알음알이 아닐까요?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면 알음알이이고 님이 이런 말을 하면 제가 아무 소리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깨달음 아직 모르겠어요. 이게 깨달음인가? 한적 있습니다. 깨달은 분들과 만나면서 그 생각도 버렸구요.
아니요,아는게 있어야 알음알이를 하지요?
저는 님과 같은 말을 한적 없는데 저랑 비교하시면 어떡합니까?
제가 언제 아무 소리 못할 거라고 했었나요? 왜그러세요?
전 님처럼 구구절절 아는거 별로 없어요. 보이는데로 글쓰고 있어요.지금도 그래요.
ps. 위의 글에서 나타났고 지적했듯이 상대방의 말도 자해석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군요. 감정이나 기분데로 해석한 님의 글이 주어들은 지식으로 포장하는 일이 님에게 도움이 되는지 점검 바랍니다. 속마음을 읽어내는 듯한 (능력) 코미디는 자제하시길.
2007.10.04 16:53:52 (*.109.132.189)
아뇨..
제게는 뻔히 보입니다. 님이 저를 뻔히 본다고 느껴진다고 하지만 별 머리 굴리지 않아도 님 수준이 뻔히 보여요. 저는 관점이며 님은 생각이다...그걸 님은 말하고 싶은 것인데 우습죠.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더군요. 님의 대부분의 '관점'말이에요.
>이제 막 자신의 관념과 생각의 속성을 본 저같은 수준에서 훤히 보이는데 부처님이야 두말 할 필요도 없지요.
생각과 관념을 구분하지도 못하고 계시군요.
그러하기에 '머리'를 혐오한답니다.
>분석을 머리가 하지 않으면 뭐가 합니까?
위와 같이요...그러나 님은 여래장 사상과 유식학과 대승기신론과 같은 경전은 머리를 쓰지 않았고 가슴으로 썼다고 보십니까?
웃기는 이야기죠. 머리를 혐오하는 사람은 대충 다생소활과 같은 사이비 단체에 들어가서 주구장창 에너지를 받으세요.
제가 보기엔 에너지나 깨달음을 강조하는 사람치고 분별지혜가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님은 경지에 집착하고 있으며 경지가 아닌 사람이 말하는 말은 깨달음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보고 있으며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깨달았다는 사람을 찾아 쏘다녀 보세요. 아쉬운 것은 그 '경지'의 모델은 님의 생각이자 관념인 것입니다. 그 모델에 부합되지 않으니 나머지 것은 알음알이인 것이죠.
님 문장에서 곳곳에서 보이는 '부처'라는 단어와 제게 요구하는 '깨달음'이라는 단어들은 님이 깨달음과 부처에 대한 모델을 설정해놓고 그 길을 따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가 괜히 징검다리 이야기를 한 것인줄 아십니까? 박진호님의 길은 석가모니의 길이 아닙니다. 8만 4천 법문은 8만 4천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진 것이며 8만 4천의 길을 의미합니다.
>깨달은 분들과 만나면서 그 생각도 버렸구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제게는 뻔히 보입니다. 님이 저를 뻔히 본다고 느껴진다고 하지만 별 머리 굴리지 않아도 님 수준이 뻔히 보여요. 저는 관점이며 님은 생각이다...그걸 님은 말하고 싶은 것인데 우습죠.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더군요. 님의 대부분의 '관점'말이에요.
>이제 막 자신의 관념과 생각의 속성을 본 저같은 수준에서 훤히 보이는데 부처님이야 두말 할 필요도 없지요.
생각과 관념을 구분하지도 못하고 계시군요.
그러하기에 '머리'를 혐오한답니다.
>분석을 머리가 하지 않으면 뭐가 합니까?
위와 같이요...그러나 님은 여래장 사상과 유식학과 대승기신론과 같은 경전은 머리를 쓰지 않았고 가슴으로 썼다고 보십니까?
웃기는 이야기죠. 머리를 혐오하는 사람은 대충 다생소활과 같은 사이비 단체에 들어가서 주구장창 에너지를 받으세요.
제가 보기엔 에너지나 깨달음을 강조하는 사람치고 분별지혜가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님은 경지에 집착하고 있으며 경지가 아닌 사람이 말하는 말은 깨달음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보고 있으며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깨달았다는 사람을 찾아 쏘다녀 보세요. 아쉬운 것은 그 '경지'의 모델은 님의 생각이자 관념인 것입니다. 그 모델에 부합되지 않으니 나머지 것은 알음알이인 것이죠.
님 문장에서 곳곳에서 보이는 '부처'라는 단어와 제게 요구하는 '깨달음'이라는 단어들은 님이 깨달음과 부처에 대한 모델을 설정해놓고 그 길을 따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가 괜히 징검다리 이야기를 한 것인줄 아십니까? 박진호님의 길은 석가모니의 길이 아닙니다. 8만 4천 법문은 8만 4천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진 것이며 8만 4천의 길을 의미합니다.
>깨달은 분들과 만나면서 그 생각도 버렸구요.
>본인이 부처가 되어 알았느냐, 알음알이냐 이죠.
2007.10.04 17:02:17 (*.109.132.189)
>깨달음은 안중에도 없으며,생각만 있나요?
저는 깨달음에 대해 안중에도 없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를 내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만 있나요? ㅎㅎ 대답할 가치도 못 느낍니다.
>그러구선 글이랍시고 쓰는거요? 내참 어이없네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시네요.
님은 교묘한 질문형 어법을 사용함으로써 도망갈 구멍을 마련해놓고 상대방에게 말합니다.
>깨달음은 안중에도 없으며,생각만 있나요?
즉 위 문장에서만 봐도 깨달음은 안중에 없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며 뒷부분에서야 의문형으로 종결함으로써 주장도 아니고 질문도 아닌 애매한 이야기로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님의 사고는 굉장히 불분명하며 깨달음에 대한 일종의 환상...부처님을 모델로 한...그런 종류의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깨달음에 대해 안중에도 없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를 내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만 있나요? ㅎㅎ 대답할 가치도 못 느낍니다.
>그러구선 글이랍시고 쓰는거요? 내참 어이없네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시네요.
님은 교묘한 질문형 어법을 사용함으로써 도망갈 구멍을 마련해놓고 상대방에게 말합니다.
>깨달음은 안중에도 없으며,생각만 있나요?
즉 위 문장에서만 봐도 깨달음은 안중에 없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며 뒷부분에서야 의문형으로 종결함으로써 주장도 아니고 질문도 아닌 애매한 이야기로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님의 사고는 굉장히 불분명하며 깨달음에 대한 일종의 환상...부처님을 모델로 한...그런 종류의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2007.10.04 17:45:21 (*.47.160.106)
참 답답한 두뇌로세.
이거봐요 오택균씨. 분석이 당신 취미인거는 알겠는데요. 말귀부터 트란 말이요. 아무때다 분석 망상잔치 질리지도 않소?
당신 글 안에는 죄다 당신 에고로 가득하단 말이요. 머리굴려 답글 포장해봐야 알아주길 바라는 열등의식만 드러나는 거요.
질문하고 의문도 구분 못하는 두뇌가지고 뭘 분석하고 해석한다고 설치나. 쯔쯔
이거봐요 오택균씨. 분석이 당신 취미인거는 알겠는데요. 말귀부터 트란 말이요. 아무때다 분석 망상잔치 질리지도 않소?
당신 글 안에는 죄다 당신 에고로 가득하단 말이요. 머리굴려 답글 포장해봐야 알아주길 바라는 열등의식만 드러나는 거요.
질문하고 의문도 구분 못하는 두뇌가지고 뭘 분석하고 해석한다고 설치나. 쯔쯔
2007.10.04 19:21:10 (*.41.251.59)
저런 글 한번으로 그사람의 전체가 다 허황되나?
그리고 분석이고 나발이고 그것을 분석해서 까발리는 그 치밀한 분석이 더 에고적이다.
그리고 분석이고 나발이고 그것을 분석해서 까발리는 그 치밀한 분석이 더 에고적이다.
2007.10.04 19:41:27 (*.47.160.106)
제게는 뻔히 보입니다. 님이 저를 뻔히 본다고 느껴진다고 하지만 별 머리 굴리지 않아도 님 수준이 뻔히 보여요.
>>헛소리 그만하시고요, 글이라도 똑바로 읽으세요. 잔머리 굴리지 마시고.
저는 관점이며 님은 생각이다...그걸 님은 말하고 싶은 것인데 우습죠.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더군요. 님의 대부분의 '관점'말이에요.
>>잘들으세요, 사오정씨, 내 이야기는 관점일뿐이지 진리,앎이라고 할만하지 않다는 것이구요.
님도 관점일 뿐인데 진리인척, 앎인척 한다는 것이죠. 100% 니 생각이다. 이말이요.
그걸 짚어 주는 거에요. 나는 그냥 관점만 이야기 하니 별로 따져도 실익이 없어요 님은, 답답하네.
니가 깨달아서 아는척 한거냐, 하나의 관점인 것이냐. 이말이 계속되는 제 이야기거든요?
당신의 답변은 내 관점과 당신 관점의 비교와 경지에만 관심이 있나 보네요?
위와 같이요...그러나 님은 여래장 사상과 유식학과 대승기신론과 같은 경전은 머리를 쓰지 않았고 가슴으로 썼다고 보십니까?
>>한글 잘 몰라요? 똑바로 읽기는 한거요? 이사람아 그래서 물어봤잖소, 님이 확인하고 쓴거냐고. 누가 머리 쓰지 말랬나?
머리라는 말에 왜그리 민감한거요? 이 말도 앞에 했거든요? 생각에 얽매이지 말라고 하면 아무생각 없는걸로 받아들이는 게 당신이란 말이요.
그 생각으로 답변을 다니 내참 볼것도 없네요.
머리가 보통 복잡한 인간이 아닐세그랴.
구구절절 님 맘데로 지어서 쓰던가 말던가 글만 읽을 줄 알면 여기 올려진 내용에서 님에게 속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줄었기를 일단 바랍니다.
나머지 댓글 달아봐야 대화가 되지 않으니 넘어가고.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 것 같으니 다시 정리해 묻겠소. 전체적으로 내가 말한 요지는 아래 질문으로 일관되고 있었음.
[본인이 확인(깨달음의 자리) 하고 머리를 사용하여 풀어 쓴 글이냐.
본래 깨달음 언어를 조합해서 유추 재구성한 논리이냐.]
이 간단한 취지도 읽지 못하시고, 잡다한 지식으로 논쟁이나 하자는 거요?
시장통 젓갈 파는 아줌마 처럼 진실되게
나는 깨달음을 잘 모르겠고, 이것은 내 관점이다. 라고 몇번이고 밝혔지요?
니깨달음 내깨달음? 너는 과점이고 나는 생각이다? 라는 얄팍한 논리로 왜곡해석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쉽게 보세요.
>>헛소리 그만하시고요, 글이라도 똑바로 읽으세요. 잔머리 굴리지 마시고.
저는 관점이며 님은 생각이다...그걸 님은 말하고 싶은 것인데 우습죠.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더군요. 님의 대부분의 '관점'말이에요.
>>잘들으세요, 사오정씨, 내 이야기는 관점일뿐이지 진리,앎이라고 할만하지 않다는 것이구요.
님도 관점일 뿐인데 진리인척, 앎인척 한다는 것이죠. 100% 니 생각이다. 이말이요.
그걸 짚어 주는 거에요. 나는 그냥 관점만 이야기 하니 별로 따져도 실익이 없어요 님은, 답답하네.
니가 깨달아서 아는척 한거냐, 하나의 관점인 것이냐. 이말이 계속되는 제 이야기거든요?
당신의 답변은 내 관점과 당신 관점의 비교와 경지에만 관심이 있나 보네요?
위와 같이요...그러나 님은 여래장 사상과 유식학과 대승기신론과 같은 경전은 머리를 쓰지 않았고 가슴으로 썼다고 보십니까?
>>한글 잘 몰라요? 똑바로 읽기는 한거요? 이사람아 그래서 물어봤잖소, 님이 확인하고 쓴거냐고. 누가 머리 쓰지 말랬나?
머리라는 말에 왜그리 민감한거요? 이 말도 앞에 했거든요? 생각에 얽매이지 말라고 하면 아무생각 없는걸로 받아들이는 게 당신이란 말이요.
그 생각으로 답변을 다니 내참 볼것도 없네요.
머리가 보통 복잡한 인간이 아닐세그랴.
구구절절 님 맘데로 지어서 쓰던가 말던가 글만 읽을 줄 알면 여기 올려진 내용에서 님에게 속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줄었기를 일단 바랍니다.
나머지 댓글 달아봐야 대화가 되지 않으니 넘어가고.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 것 같으니 다시 정리해 묻겠소. 전체적으로 내가 말한 요지는 아래 질문으로 일관되고 있었음.
[본인이 확인(깨달음의 자리) 하고 머리를 사용하여 풀어 쓴 글이냐.
본래 깨달음 언어를 조합해서 유추 재구성한 논리이냐.]
이 간단한 취지도 읽지 못하시고, 잡다한 지식으로 논쟁이나 하자는 거요?
시장통 젓갈 파는 아줌마 처럼 진실되게
나는 깨달음을 잘 모르겠고, 이것은 내 관점이다. 라고 몇번이고 밝혔지요?
니깨달음 내깨달음? 너는 과점이고 나는 생각이다? 라는 얄팍한 논리로 왜곡해석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쉽게 보세요.
2007.10.04 19:45:24 (*.47.160.106)
저런 글 한번으로 그사람의 전체가 다 허황되나?
그리고 분석이고 나발이고 그것을 분석해서 까발리는 그 치밀한 분석이 더 에고적이다.
=====
분석한적 없거든요? 제가 분석한 내용은 없거든요? 분석의 결과물이 아니냐고 묻는거지요? 님아 글을 똑바로 읽고 껴드샘. 아무때나 에고적이라 그래서 되겄수?
그리고 분석이고 나발이고 그것을 분석해서 까발리는 그 치밀한 분석이 더 에고적이다.
=====
분석한적 없거든요? 제가 분석한 내용은 없거든요? 분석의 결과물이 아니냐고 묻는거지요? 님아 글을 똑바로 읽고 껴드샘. 아무때나 에고적이라 그래서 되겄수?
2007.10.04 20:01:20 (*.109.132.189)
저런 글 한번으로 그사람의 전체가 다 허황되나?
그리고 분석이고 나발이고 그것을 분석해서 까발리는 그 치밀한 분석이 더 에고적이다.
====================================
위의 댓글은 제가 쓴 댓글이 아닙니다.
오택균씨 그만좀 우끼셔!
당신 지식은 다 뽀록 났수다!
<--요 부분은 박진호님이 쓰신 거 같군요. 그리고 그 아래 댓글도 박진호님이 쓰신 거 같군요.
편히 사셈. 박진호씨. 저는 초기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흥분감에 반박댓글을 달았으나 갈수록 차분해짐을 느꼈습니다. 님은 처음보다는 많이 흥분해 계시는군요.
잘 사셈.
그리고 분석이고 나발이고 그것을 분석해서 까발리는 그 치밀한 분석이 더 에고적이다.
====================================
위의 댓글은 제가 쓴 댓글이 아닙니다.
오택균씨 그만좀 우끼셔!
당신 지식은 다 뽀록 났수다!
<--요 부분은 박진호님이 쓰신 거 같군요. 그리고 그 아래 댓글도 박진호님이 쓰신 거 같군요.
편히 사셈. 박진호씨. 저는 초기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흥분감에 반박댓글을 달았으나 갈수록 차분해짐을 느꼈습니다. 님은 처음보다는 많이 흥분해 계시는군요.
잘 사셈.
"깨달음도 함께 합니다."라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실수 있습니까?
답변:
전생과 후생,과거와 미래,하늘과 땅 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지금 이 순간 그대로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나눠 볼 뿐 모든 것은 둘이 아닙니다. 깨달음도 그렇습니다. '이순간'을 떠나 따로이 얻어지는 깨달음이란 존재하질 않습니다. 깨달음과 나 가 둘이 아닙니다. 생각작용에 끌려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것을 둘로 나눠 보는 속성탓이거든요. 깨닫고 보면 이처럼 단순한 것이 없습니다. 허나 그 단순함 하나 하나에 오묘함고 신통함이 그대로 묻어있답니다. 이러한 작용을 언어로 표현하려다 보니 신비화 되었을 뿐입니다. 깨달음은 우리 본래 자신을 가르킵니다. 우리는 늘상 지금 이순간에 있습니다. 님은 지금 이순간 어디로 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