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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는..........
道 ON
살아갈수록 더더욱 절실히 실감하게 된다.
2007.05.30 11:48:06 (*.112.57.226)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는 무엇이며 어떤 것 일까요?
전 외로움과 고독함속에 나 자신을 발견했거든요!
그런 썩어짐과 숙성의 세월속에서 얻은 내 자신 스스로가 가장 좋은 친구가 아닐지 생각이 드네요.
전 외로움과 고독함속에 나 자신을 발견했거든요!
그런 썩어짐과 숙성의 세월속에서 얻은 내 자신 스스로가 가장 좋은 친구가 아닐지 생각이 드네요.
2007.05.30 12:39:44 (*.46.118.73)
맞습니다..
"내 안의 나' 야말로 가장 좋은 친구이자 유일한 "知己" 지요..
고독함과 외로움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내 안의 나' 야말로 가장 좋은 친구이자 유일한 "知己" 지요..
고독함과 외로움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2007.05.30 19:14:43 (*.46.153.207)
난 이친구와 잘 못사겨서 이친구가 마니없다
이친구가 제때에 들어오지 않으면 나는 엉망이 된다..이친구는 좋았다가 싫었다가 요상하다.
이친구가 제때에 들어오지 않으면 나는 엉망이 된다..이친구는 좋았다가 싫었다가 요상하다.
2007.05.30 20:29:28 (*.144.73.83)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년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년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적어도 이 세상..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이 친구를 무시하거나 깔보는 이는 없다.
이 친구는 마치 만능키와도 같으니...
지갑에 이 친구가 가득할 땐, 어딜가도 든든하다..
이번에 한화 김승연 회장일에도 이 친구가 개입해 "경찰 조직"의 수뇌부를 주물럭 거려 말이 많질 않은가?
하기사 이제 곧 경찰을 떠나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는 경찰 수뇌부 입장에서, 최고 대우로 평생 먹여 살려준다는데 처자식 생각하면 약간의 고심을 안할 수는 없었겠지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