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 일본은 혈액형연구에서 한국보다 100년 정도 앞서 있다.

한국에서 혈액형 붐이 일어난지는 불과 10여년 전부터이다.

일본의 노미 마사히코(아버지:B형),노미 도시다카(아들:A형)의 책을 번역 하면서부터였다.

하지만 본인은 1970년대부터 아버지와(농대졸업:카츄샤 복무시절)

특용작물 재배와 인성연구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각 지역 사람들의 체취,어투,사고방식,행동,취미,연애,결혼과 이혼,선호하는 직업과 종교 등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부대전속,외국,지방,공연 등) 주어졌었다.



전세계 혈액형의 비율은 O형:35% A형:35% B형:27% AB형:3%이다.

A형과 B형의 비율에 비해 너무도 적은 AB형의 비율을

나는 아기의 잉태시기 모체의 심리 상태에 두고 있다.

(김도향씨의 견해도 궁금하다:천주교 신자,O형,김해 김씨,태교음악)

AB형의 비율이 11%를 넘고 있는 독특한 나라 한국

이태리와 같은 반도국(다리:교량 역할)에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십자가(교회)를 세우는 나라,또한 천주교,기독교인들의 세계적 봉사가 기적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나라, 그래서 내 아버지와 나는

이 나라를 떠날 수 없었다. 아버지의 친구분들은 내가 중학교 때 이민을 다 가셨고, 우리 가족들을 데리고 가려고 무척 원했던 것을 기억한다. 친구분들이 떠나고 선배님들과 출판업을 시작하며 (허전함과 슬픔속에)애국의 의지를 지키셨던 내 아버지, 외국 서적 번역, 국어 대사전 편찬(백과 사전식),외국 사전 편찬 등

언제나 앞서가셨던 내 아버지, "외유 내강은 독서의 힘이다"

"죽을 때까지 공부해도 다 못하고 간다" "꿈을 크게 가져라", "자신의 분야에서 1등이 되어라"

"여행도 체험이다" "행성도 궤도가 있듯, 인간에게도 주어진 궤도가 있다"

"결혼은 목적이 아니다, 과정이다" 지금의 내 삶을 미리 내다보신듯 많은 교훈을 남기고 가셨다.

같은 형제로서 내 오라버니는(B형) 나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종교 또한 다르다.(불교:외가 영향)

내 외할머니는 불교집안과 혼인 했으나 교회에 다니셨다.

"항상 조용하셨고, 요리와 집안 일에 뛰어나셨다"고 들었다.

6.25때 교직에 계셨던 외삼촌들은, 한 분만 남겨놓고(스님이 되셨다)

다 죽음을 맞이했고, 14살 때 받은 충격은 엄마를 아직도 지배한다.

교육청에 근무하다 친척 오빠(농대 교수)의 중매로 아빠를 만났다.

22살에 오빠를 낳았고 사회봉사에 목적을 두고 불임시술을 했지만,

이상하게도 24살에 나를 또 낳았다.

"태어날 생명은 어떻게 해서든 태어난다"고 아빠가 말씀하셨다.

나는 "덤"이다. 덤으로 태어난 생명이니 진정 가치있게 살고 싶다.

안드레,마태,나다니엘(AB형)의 삶 중에 내게 주어진 삶이 있을것이다.

나다니엘과 예수님을 (AB형)배신했던 수 많은 유다들을 체험했다.(유치원,학교,예술분야,외국 등)

그러나 그들의 말로는 너무도 비참했다.

내가 복수를 했다면 그 벌은 나에게 돌아왔을 것이다.

아직도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언젠가 진화의 마무리 단계에서 B형과 AB형은(돌연변이)사라질 것이다.

O형과 A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백신으로서의 역할이 끝났을 때,

그들은 다시 모우주로 향할 것이다.

"유란시아 서" 139편, 181편,192편 P2047~P2049를 분석한지 이제 6년째,

아직 4년간은 더 연구할 것이다.

그리고 동참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지금 몇몇 대학에서는 혈액형 학과에 대해 심의 하는 과정에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4대 기질과, 사상체질,혈액형의 공통점을 분석해보는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는 않다. 많은 책과 인터넷 자료들이 참고가 될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부모,형제,친지,친구,선배,군대동료,직장동료의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