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잘하시던데 ^^;; ... 영성인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살짝 건들여주면 한성질하던데요... 군대 제대 후 이 사이트에서 군대욕 오랜만에 많이 보고 들어봤습니다. ...

오늘은, 옥션판매자와 한바탕했었습니다.
구매자에게 아주 친절한듯, 세상 친절은 모두 갖은 듯 고객을 대하지만...
슬슬 좀 약올려줬더니 군대에서도 듣기 어려운 욕을 해대더군요...
찾아와서 칼로 쑤시겠다더군요...

이통사 고객상담원도 살짝 건들여 주면 ... 짤릴 각오하고 막 대듭니다.
물론 이통사쪽은 실시간 녹음이 되고 있으므로, 최대한 많이 참는것 같습니다.
허나, 다른 일반적인 상담원들은, 살짝 건들여주면 바로 욕나옵니다.

이렇듯...
사람은 겉만 보면 모릅니다.

그러게...왜 시비를 거냐구요?
시비를 걸었다기 보단, 학습의 기회를 좀 줬다고나 할까요...

이 사이트 일부 사랑으로 충만한듯 글 쓰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감정을 살짝 건들여주면 바로 욕나오고, 쪽지로 욕보내고, 고소하겠다고 난리법석을 떨죠...
아직 한참 공부 더 하셔야 할분들인데... 세상 이치 다 안것처럼 말씀들 하시니...
그냥 안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