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시핸, 백악관입구 반전 시위중 체포
이라크에서 아들을 잃고 지난달 조지 부시 대통령이 하계 휴가중인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 입구에서 26일간 마라톤 농성을 벌였던 미국인 주부 신디 시핸(48)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입구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라크전 반전 운동의 중심인물로 부각된 시핸과 200여명의 시위대는 주말인 24일에 이어 이날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 DC 펜실베이니아 거리의 보행자 도로에서 행진을 벌인 뒤 인도를 점거, "즉각 전쟁을 중단하라"는 구호와 함께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http://news.joins.com/internatio/200509/27/200509270641317932400040104011.html
==========================================
얼마전 채널링 메시지에서도 언급 되었던 신디 시핸이 백악관에서 반전 데모를 하다
체포 되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용감한 행위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사진은 LA에서 있었던 반전시위중에 네사라 지지자들이 네사라 전단지를 나눠주고
영화배우 마틴쉰과 찍은 사진입니다. 마틴쉰도 네사라 전단지를 읽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는 직접 행동으로 보여 주려는 회원들과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변화는
저런 사람들이 이끌어 가는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