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지금까지 무수한 지식들을 쏟아내는데,
무슨 중요한 정보라도 건지는 듯이 여기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
지식의 노예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그러면서 진리니 수행이니...

그냥 지식의 노예

외계인이 주는 지식의 노예

채널링?

나에겐 인터넷이란 무수한 지식 채널이 있다.





진리란?

천상의 온갖 디테일한 지식을 나열하면,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고 꼬인다.
그래서 온갖 환타스틱한 얘기를 하는 것은 사이비들이 즐겨 쓰는 수법이다.

그러나 진리의 수행을 가르치는 자는 그런 것을 별로 얘기하지 않는다.
수행과 별로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수행에 방해작용을 한다.
그래서 어떻게 수행을 할 것인지에 집중한다.
그러나 재미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안 믿는다.

은하연합은 어느 쪽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