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680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의 일원인 동생이 있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4년제 대학 나와서 임용고시를 봤는데
이번에 ... 잘 안되었네요...
방안에서 우는데 ... 어떻게 말도 못하고...
지금은 저도 울고 있습니다...
꼭 잘 되길 계속 바랬는데......
전 어제 대학원 발표가 났는데...
전 떨어져도 동생은 붙길 바랬는데......
지금은 제 합격을 취소하고 동생을 합격시킬 수 있으면 그러고 싶어요.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한참 공부할땐 시간도 많이 뺐겼는데도
싫은 소리 하나 안하고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착하고 귀여운 동생인데......
저도 올해 또 시험 보는게 있는데...지금 공부도 안되네요...
아무래도 취소하고 동생 보고 다시 하라고 하려고요...
이렇게 라도...... 아니면...
어떻게 위로를 해야 좋을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모님도 많이 울적하실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저와는 다르게 4년제 대학 나와서 임용고시를 봤는데
이번에 ... 잘 안되었네요...
방안에서 우는데 ... 어떻게 말도 못하고...
지금은 저도 울고 있습니다...
꼭 잘 되길 계속 바랬는데......
전 어제 대학원 발표가 났는데...
전 떨어져도 동생은 붙길 바랬는데......
지금은 제 합격을 취소하고 동생을 합격시킬 수 있으면 그러고 싶어요.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한참 공부할땐 시간도 많이 뺐겼는데도
싫은 소리 하나 안하고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착하고 귀여운 동생인데......
저도 올해 또 시험 보는게 있는데...지금 공부도 안되네요...
아무래도 취소하고 동생 보고 다시 하라고 하려고요...
이렇게 라도...... 아니면...
어떻게 위로를 해야 좋을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모님도 많이 울적하실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2003.01.13 01:24:48 (*.222.98.112)
아우! 현실적으로 그 정도에 울기까지 하다뇨!
임용고시 쉽지않은 시험이니 낙심하지 마세요. 한번보고 끝날 시험도 아니지 않습니까. 저같은 경우는 백수생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시험 떨어지는 것은 일상화가 되었어요. 물론 기분은 안 좋지만 금방 잊혀집니다.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20대 중반일 것 같은데, 아직도 창창한 나이에 그 정도 일을 가지고 울다뇨... 긴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흔해 빠진 일이라고 얘기해 주십시요. 처음 당하니까 그럴수도 있는데,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고...
30대 중반인 저는 지금도 백수생활을 하면서도 웃으며 살고 있답니다!^^
임용고시 쉽지않은 시험이니 낙심하지 마세요. 한번보고 끝날 시험도 아니지 않습니까. 저같은 경우는 백수생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시험 떨어지는 것은 일상화가 되었어요. 물론 기분은 안 좋지만 금방 잊혀집니다.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20대 중반일 것 같은데, 아직도 창창한 나이에 그 정도 일을 가지고 울다뇨... 긴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흔해 빠진 일이라고 얘기해 주십시요. 처음 당하니까 그럴수도 있는데,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고...
30대 중반인 저는 지금도 백수생활을 하면서도 웃으며 살고 있답니다!^^
현재의 고통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고통은 신이주신 시련이라 생각하세요. 그분을
더욱 큰 사람으로 만드려는 가바요. 시련이 끝난 뒤엔
큰 선물이 있을 것이예요. 그리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분과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요.
또한 이 고통을 현명하게 보낸다면 반드시 행복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