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로 인간을 내신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이겠죠. 왜 물질인 육체를 지고 태어나서 육체의 삶은 저버린체 영성의 삶을 위하며 살려는 것일까요? 물론, 안보이는 세계에 대해 호기심과 연구와 깨닳고자 하는 마음은 당연한것입니다.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한 의문은 누구나 하는것이기때문이죠.

그 안보이는 세계를 굳이 인간이 태어나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숙제였다면, 인간이 태어나면서 전생을 잊고 태어나도록 신께서 꾸미지 않으셨을것입니다. 인간의 제3의 눈이 열리지 않는것 텔레파시가 안되는것도 이유가 있겠죠. 그 중에는 유달리 영성추구하는 인간들이 생겨나고 그들의 수행으로 제3의 눈이 열리기도 하고 텔레파시가 열리기도 하는것입니다.

마치, 마루운동 체조선수가 덤브링을 하듯말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덤브링을 못합니다. 연습을 통해 가능해지죠... 마찬가지로 제3의눈이나 텔레파시도 연습에 의해 열리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체조선수가 덤브링을 잘하는것도 기적이고, 명상을 통해 제3의눈이 열리는것도 기적입니다. 수영을 잘하는것도, 수학을 잘하는것도, 외국어를 잘하는것도, 장사를 잘하는것도... 컴퓨터를 잘하는것도, 게임을 잘하는것도... 다 자기를 개발한 기적입니다.
물론, 예수나, 석가나, 공자도 훌륭한 성인입니다. 그들도 인간으로써의 인생을 충실히 살아 죽은 자들입니다. 예수는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고 100살 넘게까지 살았다지 않습니까...

왜 영성개발을 통해 제3의 눈이 열려야만, 텔레파시가 되야만 훌륭한 인간입니까?
다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일부 착각에 빠진 자들이, 자신은 선택받은자네.. 사명자네.. 미륵이네 하며 .. 영적으로 개발이 덜된 사람들을 낮게 취급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덤브링을 잘하는 체조선수도 선택받은자며, 아이를 잘 키우는 어머니도 선택받은 사명자며, 오늘도 뼈빠지게 일해서 퇴근하는 많은 사람들도 모두 선택받은자며 훌륭한 인간입니다.

영성추구 삶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는것이죠... 마치, 연극이 좋아서 연극에 미쳐 사는 사람들하고 같은 맥락이라는것입니다. 그러나, 연극에 빠져 사는 연극인들은 일반대중을 연극을 못한다고 나무라지 않습니다. 노래 잘하는 가수도 노래못하는 일반인에게 못한다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영성추구하는 자들은 영성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어리석은 자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것일까요. 게다가 종교를 빌미로 사기까지 칩니다.

연극인이, "자기 연극 잼있다고 보라고 홍보" 하는것은 사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영성추구자들의 종교나 진리메세지에 대한 자기 주장은 거의 협박에 가깝습니다. "안믿으면 죽어" ... 라고...
물론, 이 부분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기때문이다" 라고 누군가 반문을 하시겠지만... 저는 이제 두렵지 않지만, 영성추구와 관계없는 자기삶을 살고 있는 다른 많은 이들이 그와같은 협박에 두려워하게 될까 걱정이 앞서것이 제가 우려하는 이유입니다.

"귀가 있는 자는 들어라" 라고 성경에서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예수께서는 서민들의 삶(인생)을 방해하는 자들을 특히 더 미워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