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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 학생운동의 배경을 잘 모르는 이에게 한가지 주의시키는 글이라 퍼옴.
(386세대=30대 나이; 80년대 대학입학; 60년대 출생한 세대란 뜻.)
나도 386세대다. 대학입학 신체검사때 안기부직원의 감시하에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당시 연세대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연세 어학당이 있었다. 외국인도 있었지만 교포 2,3세대도 한국어 연수를 왔었다. 그 중에 재일교포 2, 3세대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거의 북에서 밀봉교육을 받은 조총련 출신의 간첩들이었다. 1989년 나는 조총련 출신의 간첩중 남한으로 전향한 한명을 알게 되었다. 이들의 임무는 반정부성향의 남한 학생들에게 맹목적 민족주의를 불어넣고, 반미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미군과 미국을 매도하는임무, 또 김일성 김정일의 신격화를 위한 주체사상주입등의 임무를 띄고 대학가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당시 김일성이가 이렇게 남한내에 민족주의와 반미감정주입에 혈안이 되었던 것은 당연 베트남 전쟁의 영향이다. 아군과 적군을 구분 못한 베트남에서의 미군의 패배를 보고서이다. 베트남에 파병되었던 한국군들도 민족주의에 세뇌되어 낮에 민간인이다가 밤에 동료 한국군을 죽이는 민간인 베트공에 열받아서 많은 주민들을 학살 하기도 했던 것이었다.
외세배격 민족주의가 베트남의 공산화를 가져왔고 베트공을 도왔던 베트남 인민들은 보트 피플이 되어서 부산 앞바다에서 식량을 구걸 했었고, 부산의 수용소에서 한국정부로 부터 빌어 먹기도 했었다.
김일성과 정일이가 보낸 간첩들에게 교육받은 대학가의 총학생회는 거의 이 간첩들의 교육에 물들어 갔고, 아무것도 모르던 386세대 대학생들은 김정일의 지시와 왜곡에 의해 미국을 싫어하는 의식과 민족주의적 국수주의적 경향을 갖게 되었고 김정일은 대남정책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386세대 이후 모든 한국의 대학생들은 김정일이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군사 독재가 김정일의 대남전략에 핵심적인 도움을 준 것이었다.
주사파 학생들은 역사를 많이 왜곡하기도 했었다. 항일투사였으며 죽을 때까지 반일, 반공 애국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을 친일파로 매도했으며, 김정일에게 쇄뇌된 386세대 이후의 국사 선생들의 삐뚤어진 역사관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 암담한 현실이 우리나라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 윤제구
(386세대=30대 나이; 80년대 대학입학; 60년대 출생한 세대란 뜻.)
나도 386세대다. 대학입학 신체검사때 안기부직원의 감시하에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당시 연세대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연세 어학당이 있었다. 외국인도 있었지만 교포 2,3세대도 한국어 연수를 왔었다. 그 중에 재일교포 2, 3세대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거의 북에서 밀봉교육을 받은 조총련 출신의 간첩들이었다. 1989년 나는 조총련 출신의 간첩중 남한으로 전향한 한명을 알게 되었다. 이들의 임무는 반정부성향의 남한 학생들에게 맹목적 민족주의를 불어넣고, 반미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미군과 미국을 매도하는임무, 또 김일성 김정일의 신격화를 위한 주체사상주입등의 임무를 띄고 대학가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당시 김일성이가 이렇게 남한내에 민족주의와 반미감정주입에 혈안이 되었던 것은 당연 베트남 전쟁의 영향이다. 아군과 적군을 구분 못한 베트남에서의 미군의 패배를 보고서이다. 베트남에 파병되었던 한국군들도 민족주의에 세뇌되어 낮에 민간인이다가 밤에 동료 한국군을 죽이는 민간인 베트공에 열받아서 많은 주민들을 학살 하기도 했던 것이었다.
외세배격 민족주의가 베트남의 공산화를 가져왔고 베트공을 도왔던 베트남 인민들은 보트 피플이 되어서 부산 앞바다에서 식량을 구걸 했었고, 부산의 수용소에서 한국정부로 부터 빌어 먹기도 했었다.
김일성과 정일이가 보낸 간첩들에게 교육받은 대학가의 총학생회는 거의 이 간첩들의 교육에 물들어 갔고, 아무것도 모르던 386세대 대학생들은 김정일의 지시와 왜곡에 의해 미국을 싫어하는 의식과 민족주의적 국수주의적 경향을 갖게 되었고 김정일은 대남정책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386세대 이후 모든 한국의 대학생들은 김정일이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군사 독재가 김정일의 대남전략에 핵심적인 도움을 준 것이었다.
주사파 학생들은 역사를 많이 왜곡하기도 했었다. 항일투사였으며 죽을 때까지 반일, 반공 애국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을 친일파로 매도했으며, 김정일에게 쇄뇌된 386세대 이후의 국사 선생들의 삐뚤어진 역사관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이 암담한 현실이 우리나라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 윤제구
2003.01.02 20:08:51 (*.169.232.70)
지만원을 애국자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역시 세상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지만원 따위가 애국자면...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는 '열사'겠군요...
역시 세상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지만원 따위가 애국자면...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는 '열사'겠군요...
2003.01.02 20:47:40 (*.107.131.238)
지박사가 누구를 암살했나요? 아님 조폭인가요? 이상한 비교를 하네요.
그럼 전과 몇범 김대업을 열사라 하는게 맞는 시각이고, 지박사가 국방을 걱정하여
햇빛정책을 비판하다가 말이 과격하여 감옥에 갔다고 애국자가 아니다?
뭐, 정치적 시각이 모두 같을수야 없겠지만, 그리고 지박사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기본 시각이 뭔가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햇빛정책은 미친 짓이다.
뭐 이정도 되나요? 그러면서 디제이를 공격하다가 감옥에 갔는데, 결국 디제이의
햇빛정책의 결과가 뭡니까? 핵빛으로 되돌아와서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 꼴이 되었는데,
지박사가 무슨 틀린 말한게 아니네요. 그리고 그 나이에 애국심의 발로가 아니라면
당대의 권력자를 상대로 그런 과격한 공격을 감히 할수 있겠어요?
저도 햇빛정책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이는 더이상 햇빛정책으로 볼수 없는,
김정일 권력만 강화해주는 역효과정책이라고 볼텐데요.
그럼 전과 몇범 김대업을 열사라 하는게 맞는 시각이고, 지박사가 국방을 걱정하여
햇빛정책을 비판하다가 말이 과격하여 감옥에 갔다고 애국자가 아니다?
뭐, 정치적 시각이 모두 같을수야 없겠지만, 그리고 지박사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기본 시각이 뭔가요?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햇빛정책은 미친 짓이다.
뭐 이정도 되나요? 그러면서 디제이를 공격하다가 감옥에 갔는데, 결국 디제이의
햇빛정책의 결과가 뭡니까? 핵빛으로 되돌아와서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 꼴이 되었는데,
지박사가 무슨 틀린 말한게 아니네요. 그리고 그 나이에 애국심의 발로가 아니라면
당대의 권력자를 상대로 그런 과격한 공격을 감히 할수 있겠어요?
저도 햇빛정책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이는 더이상 햇빛정책으로 볼수 없는,
김정일 권력만 강화해주는 역효과정책이라고 볼텐데요.
2003.01.03 19:04:13 (*.72.210.131)
미치겠네. 햇볕정책이 핵으로 돌아왔다는 건 정말 무지의 소칩니다. 북한이 저렇게 난리치는 것은 부시 정권이 들어서면서 클린턴 정부 때에 북미가 서로 합의한 사항들이 어긋났기 때문입니다. 뭘 좀 알고서 하세요. 부시의 가계는 부시의 할아버지 시절부터 아주 못된 짓거리들을 하고 살아온 악의축 자체입니다.
2003.01.04 16:50:43 (*.216.136.211)
어느쪽이 옳다고 어떻게 서로 장담할 수 있지요? 한 사람이 절대 올다고 생각하는 주장도 다른사람에게는 수많은 구멍투성이로 보이는데...
2003.01.04 16:52:45 (*.216.136.211)
어찌됐든 북한이 남한과 미국등 국제정세를 이용하여 자기들 이익을 취하겠다는 데에는 모두들 동의하겠지요? 물론 이용되는 사람들은 남한과 미국, 중국, 소련이겠고...이런 정세를 잘만활용한다면 미국이 아닌 남한이 주도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는데...
2003.01.04 16:54:46 (*.216.136.211)
하지만 결국 미국이 가만 안놔두겠죠. 지금은 계속 평화를 이야기하지만...부시머리속에는 애초에 북한은 없애버려야할 대상중 하나였으니까...자기 임기내에 어떠한 형태로든 악의축 세 나라를 쓸어버릴 생각을 하고 있겠지요...
2003.01.09 00:00:06 (*.169.232.70)
혹시 초등학생들도 있나요?
햇볕정책이 북핵을 만들었다?
지만원은.... 먹고살기 위해 비리를 저질러 장교로 군에 간 사람이죠..
햇볕정책이 북핵을 만들었다?
지만원은.... 먹고살기 위해 비리를 저질러 장교로 군에 간 사람이죠..
2003.01.09 00:01:40 (*.169.232.70)
즉. 그는 그 사실만으로 사법처리 대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돈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이상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그 이후부터 무조건 북한을 잡아 죽여야 한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다니지만..
그 사람이 얼마나 무식한지 아는 사람은 콧방귀도 뀌지 않습니다.
선량한 시골 촌부들에게 반북 사상을 심어놓고 민족간 이간질이나 시키는 아주 사악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돈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이상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그 이후부터 무조건 북한을 잡아 죽여야 한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다니지만..
그 사람이 얼마나 무식한지 아는 사람은 콧방귀도 뀌지 않습니다.
선량한 시골 촌부들에게 반북 사상을 심어놓고 민족간 이간질이나 시키는 아주 사악한 사람입니다.
느껴보십시요. 마음의 소리, 가슴의 소리로 그리고 냉정한 이성으로 지금의 우리가 사는 현실을! 나 자신을 낮추어보지 않고서는 누구가의 사주와 세뇌로 수많은 사람들의 판단이 흐려지는 일 따위는 이제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판단과 가슴을 믿으세요. 그리고 밝은 눈과 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과 역사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