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680
이것은 기이한 이치입니다.
그것은 남이 하면 로맨스, 내가 하면 불륜이라는 아주 기괴한 논리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남이 나를 때리면 내가 쌓인 업이라고들 합니다.
내가 남을 때리면 그것은 내가 방금 업을 쌓은 것이라 주장합니다.
절대 남이 나에게 업을 쌓아 내가 현세에 그것을 돌려주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 라는 것이 철저히 배제되어 있는 것이 카르마론입니다.
그것은 남이 하면 로맨스, 내가 하면 불륜이라는 아주 기괴한 논리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남이 나를 때리면 내가 쌓인 업이라고들 합니다.
내가 남을 때리면 그것은 내가 방금 업을 쌓은 것이라 주장합니다.
절대 남이 나에게 업을 쌓아 내가 현세에 그것을 돌려주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 라는 것이 철저히 배제되어 있는 것이 카르마론입니다.
2005.08.02 00:19:26 (*.38.147.82)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그냥 납득이 안가는 경우에만 그렇게 느껴지는 거겠죠... 내가 남을 때린경우에라도 이건 이렇게 될만했어 라고 생각되거나 느껴지면 그런생각이 안드는거고... 상대로부터 안좋은일을 당했다하더라도 이 일이 전혀 납득이 안되면 상대가 업을 쌓았다고 느껴지는거죠. 뭐... 상황을 이해하는 정도에 달린거 아닐까요 ^^;
2005.08.02 00:37:30 (*.237.174.205)
내가 맞아다면 상대방은 때린 업이 발생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남이 죄를 지어서 내가 그 댓가를 돌여주었을 뿐이다라는 말에는 남의 에너지에 끌려갔을 뿐이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정과 책임이 회피되어 있죠...
오히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남이 죄를 지어서 내가 그 댓가를 돌여주었을 뿐이다라는 말에는 남의 에너지에 끌려갔을 뿐이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정과 책임이 회피되어 있죠...
2005.08.02 02:12:53 (*.73.255.76)
돌려줌이라..그것은 어리석음에 놀아나..그행한 행동한 대한 죄책감에 힘겨워..그것을 만회하고자하는.. 자신의 대한 자기위한 일뿐입니다...어서 잠에서 깨세요..나부 아미타불!!
2005.08.02 02:17:21 (*.73.255.76)
재행무상이요..재법무아이라..우리모두는 하나..허험...손가락이 코털을 뽑앗다고..그손가락을 응징해야할까요?? 사랑하세요!!
2005.08.02 09:02:33 (*.54.72.250)
업은 음과양 흑과백 그리고 나와너 모두에게 작용합니다. 카르마라는것에 나라는 것이 배제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몇년만 더 생각해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2005.08.02 15:10:56 (*.122.45.37)
위의 한마디님(^^;) 좋은 통찰력이십니다. 아직 결론을 내리진 못했지만, 남의 에너지에 끌려가서, 그러니까 자신이 뿌린 에너지에대한 그 댓가를 단지 다른사람을 통해 돌려받았을뿐, 그 파트너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은 남용되는경우가 있어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단지 모든 이러한 작용이 죄라는 생각에 에너지의 흐름을 막는것도 유연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제 경험에 의거한 경우이고, 이게 맞다고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2005.08.02 15:15:14 (*.122.45.37)
이말은 어떤책에서 본 "카르마는 죄의 앙갚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사건(에너지)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라는 말에 의거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다른의견 감사합니다.
2005.08.02 15:41:34 (*.237.174.205)
카르마에 올고 그름 죄나 벌의 가치는 없고 위 분의 말씀처럼 객관적으로 밀고 당기는 사건들만이 있을 뿐입니다...죄가 있다 없다 한것은 '때리고, 맞고'등 어휘를 사용하다보니 카르마의 관념이 기존 종교관념에서 그리 사용되는 면이 없지 않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카르마는 위 분의 말씀처럼 자기 중심과 균형을 맞추어가는 과정이고 이리 왔다 저리 갔다 겸험을 하는 와중에 스스로를 위치를 돌아보며 성장과 깨우침을 위한 장치입니다...카르마가 없다면 삼차원 우주는 종말을 고할 것입니다...삼차원이 없으면 고차원도 없습니다...카르마는 벗어나야 하는 부정의 대상이 아니며 오히려 창조를 위해 올바로 써먹을 장치죠...
책임은 없고, 단지 신의 이치, 카르마의 이치를 몰랐을 뿐이죠...책임은 카르마의 이치를 알고 활용할 줄 알게 된 사람들 마스터가 된다면 느끼게 됩니다....우연으로 시작되는 것은 없으며 자기 하나 하나의 행동은 모두 자기가 관리하에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불교에선 카르마가 신이 창조한게 아니라고, 그래서 벗어나야 굴레로만 쓰이지만 이말은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사람들....중세 어둠이 극심했던 때에 나온 가르침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삼차원을 창조하는 원리가 카르마라는 것이지 창조주와 아예 무관하다는 말은 아니죠...
카르마는 위 분의 말씀처럼 자기 중심과 균형을 맞추어가는 과정이고 이리 왔다 저리 갔다 겸험을 하는 와중에 스스로를 위치를 돌아보며 성장과 깨우침을 위한 장치입니다...카르마가 없다면 삼차원 우주는 종말을 고할 것입니다...삼차원이 없으면 고차원도 없습니다...카르마는 벗어나야 하는 부정의 대상이 아니며 오히려 창조를 위해 올바로 써먹을 장치죠...
책임은 없고, 단지 신의 이치, 카르마의 이치를 몰랐을 뿐이죠...책임은 카르마의 이치를 알고 활용할 줄 알게 된 사람들 마스터가 된다면 느끼게 됩니다....우연으로 시작되는 것은 없으며 자기 하나 하나의 행동은 모두 자기가 관리하에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불교에선 카르마가 신이 창조한게 아니라고, 그래서 벗어나야 굴레로만 쓰이지만 이말은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사람들....중세 어둠이 극심했던 때에 나온 가르침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삼차원을 창조하는 원리가 카르마라는 것이지 창조주와 아예 무관하다는 말은 아니죠...
2005.08.02 18:37:27 (*.69.185.48)
삼차원을 창조하는 원리가 카르마라는 것이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삼차원이 카르마가 없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삼차원이 카르마가 없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2005.08.02 19:49:12 (*.237.174.205)
불교에서 그렇게 말하더이다...카르마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구리고 카르마(윤회의 축적?)는 제한된 의식의 지구 삼차원적인 것이예요...다른 차원에선 카르마가 투명하게 이루어지죠...
2005.08.02 20:06:54 (*.237.174.205)
우주를 창조하는 원리 음/양의 조화의 원리 그리고 영혼의 자기(magnetic) 법칙등이 있죠...자기 법칙은 같은 것이 같은 것을 끌어당긴다는 것으로 원인과 결과의 법칙인데, 카르마는 영혼의 자기 법칙에 해당됩니다...그럼으로 자기가 원하는 우주를 창조를 행하고자 한다면 이 법칙들의 활용은 중요해지죠...오차원에선 상상하는 즉시 그 결과가 눈 앞에서 출몰할수 있다고 합니다...카르마라는 것은 이 사실을 모르고 윤회의 축적되는 뜻으로 쓰이는데, 넓게 보면 사념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모두 카르마에 해당되죠...
다른 사람들은 내 필요의 에너지에 이끌려온 그에 걸맞는 배역일뿐입니다...나도 그에게 있어선 그의 에너지에 이끌린 배역이 되죠...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맞을 짓을 해서 맞을 필요가 있다면 거기에 걸맞는 다른 상대 배역이 투입됩니다...그 배역은 카르마에 따라 남을 때릴 예정에 놓여 있겠죠...
그런데 그 배역이 스스로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그를 때리지 않고 용서하여 주었다고 칩시다. 그의 영격은 한층 성장하여 다른 카르마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 전체 역사는 현재 이러한 배역들의 의식들이 하나 둘 모여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하나의 카르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