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아시겠지만, 성경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이 복수로 표현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두고 어떤분들은 하나님에 대한 복수 표현이 곧 하나님이 외계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문구라고 주장하시죠.
근데 1500년전 쓰여졌던 아우구스티누스의 책을 얼마전 접하게되었습니다.
거기보니까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하길, 하나님은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이기 때문에, 단수표현으로도 충분할시에는 단수로 성경에 표현하는것이고, 필요에 따라 (삼위일체이기때문에)복수로 표현하는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