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슬프고 고통스러운 일 조차도 권태와 고독에 비하면 비할바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다는 축복이다...서로 부대끼고 아웅다웅하면서 슬픔도 있지만 보람과 기쁨의 드라마를 전개시키는 일(우리 영혼은 죽지 않아) 그것도 한 세상  살아볼만한 일이다.
웃음과 눈물 이 소중한 가치를 알아야 하는 것...
그래서 붓다는 그렇게도 만물에 감사하라는 말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