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수많은 연인들이 있지만 순수한 사랑을 하는 커플은 정말 드물다고봅니다.
그 사람이 나의 마음에 들기때문에 좋아하는것에 불과하기때문이죠.
그 사람의 외모나 재산 사회적 지위 하다못해 성격이나마 마음에 들기에 좋아하는것이죠.
일종의 욕구충족에 불과한거라 봅니다.
진정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존재자체이니까 변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브라이언 와이스박사의 '기억'이라는 책이나 김영우박사의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않는다'에 보면
억겁의 시간을 애뜻하게 자신보다 사랑해온 소울메이트이야기가 나옵니다.   반드시 연인,부부로만 만나지않고 부모자식간이나 동성친구로도 만난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영혼들이 연인이나 부부로 만난다면?
흔히 남녀간의 사랑은 아무리 길어야 3년이면 끝난다던데 이런 인연들이 결혼하면 평생 애뜻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까요?  
정말 이런 애뜻한 인연이 존재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