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센터에 다니거나 체계적으로 수행을 해온 수련자들은 깨달음에 단계를 나누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이 특히 지적하는 부분은 작은 깨달음을 얻어놓고는 그것이 우주의 전부인 양 착각하여 그 자리에서만 맴도는 것입니다.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반드시 최종 목표인 ㅁ~ㅁ~뭐뭐 를 얻어야만 된다는 일종의 겁 비스무리한 주장도 펼치시는 분이 있는데요
부정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궁금해서...
반면 어떤 분들은 딱 하나만 알면 되지 뭘 힘들게 저런거 하고 다니냐 이러면서 막 비웃고 이런 사람도 있고...
아 누구 말을 믿을까나요~?
제가 알아낸 건 둘 다 맞다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