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황숙혜기자]11일 워싱턴의 백악관 주변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소형 항공기가 나타나 백악관과 의사당 건물에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백악관 상공에 제트기가 낮은 고도로 비행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이날 정오 무렵 의사당 건물과 백악관에 긴급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대피 명령이 내려질 당시 워싱턴 교외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황숙혜기자 snow@moneytoday.co.kr


믿거나 말거나지만, 재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