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680
장휘용 교수의 대구모임에 다녀왔다.
다녀온 소감은?
한 마디로 존나 실망이다.
나는 처음 가 보는 지라 참석자로 가게 되었다.
어떤 남자분 말이 왈, 증산 선생이 우리 우주(은하라고 했던가?) 최고의 관리자라고 했다.(존나 황당... )
그리고 김ㅇ자라는 여자분이 참석자에게 차례대로 리딩?(그것을 리딩이라 말할 수 있는지...)을 해 주기 시작했다. 눈을 감고 한동안 뭔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그런 뒤 눈을 뜨고 나서 말을 해주고는 했다.
나는 ㅇㅇㅇㅇㅇㅇ 별에 5차원의 상위자아가 있다고 말했다.(내 기억과 크게 틀림.)
참석자마다 무슨 별 몇 차원의 상위자아가 있다고 했는데 그 별도 크게 나누어 시리우스, 플레야데스, 오리온, 안드로메다, 아르크투루스 뿐이었다. 북두칠성이나 카시오페이아나 직녀성의 베가나 견우성의 알타이르, 안타레스 등의 별들도 많을 텐데 위에서 말한 별들 이름 밖에 모르는 것 같았다. 상위자아가 머무는 차원도 5, 6차원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사명이란 것도 5가지들 중 하나만을 찍어 말해주었다. 그 사명도 몇 년도부터 시작하게 된다고 했다. 또 참석자마다 장 교수와는 전생에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 살았을 때 인연이 있었다고 말해주었다. 장 교수는 참석하지도 않았다. 바쁜 일이 있어 그럴 수도 있겠지 뭐...
개인적인 질문을 하면 명쾌하게 대답은 못해주었고 어물쩍 넘기거나 아리송한 답변만을 해주는 것 같았다. 미리 준비된 말만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들었다.
아... 너무 지나친 기대를 하고 왔기에 큰 실망을 금치 못했다.
거기서 말해주는 걸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이 저의 장 교수 대구모임 후기입니다.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거기서 말해주는 걸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생에 대해서는 차라리 역행최면술을 받는 게 훨씬 나은 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녀온 소감은?
한 마디로 존나 실망이다.
나는 처음 가 보는 지라 참석자로 가게 되었다.
어떤 남자분 말이 왈, 증산 선생이 우리 우주(은하라고 했던가?) 최고의 관리자라고 했다.(존나 황당... )
그리고 김ㅇ자라는 여자분이 참석자에게 차례대로 리딩?(그것을 리딩이라 말할 수 있는지...)을 해 주기 시작했다. 눈을 감고 한동안 뭔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그런 뒤 눈을 뜨고 나서 말을 해주고는 했다.
나는 ㅇㅇㅇㅇㅇㅇ 별에 5차원의 상위자아가 있다고 말했다.(내 기억과 크게 틀림.)
참석자마다 무슨 별 몇 차원의 상위자아가 있다고 했는데 그 별도 크게 나누어 시리우스, 플레야데스, 오리온, 안드로메다, 아르크투루스 뿐이었다. 북두칠성이나 카시오페이아나 직녀성의 베가나 견우성의 알타이르, 안타레스 등의 별들도 많을 텐데 위에서 말한 별들 이름 밖에 모르는 것 같았다. 상위자아가 머무는 차원도 5, 6차원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사명이란 것도 5가지들 중 하나만을 찍어 말해주었다. 그 사명도 몇 년도부터 시작하게 된다고 했다. 또 참석자마다 장 교수와는 전생에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 살았을 때 인연이 있었다고 말해주었다. 장 교수는 참석하지도 않았다. 바쁜 일이 있어 그럴 수도 있겠지 뭐...
개인적인 질문을 하면 명쾌하게 대답은 못해주었고 어물쩍 넘기거나 아리송한 답변만을 해주는 것 같았다. 미리 준비된 말만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들었다.
아... 너무 지나친 기대를 하고 왔기에 큰 실망을 금치 못했다.
거기서 말해주는 걸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이 저의 장 교수 대구모임 후기입니다.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거기서 말해주는 걸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생에 대해서는 차라리 역행최면술을 받는 게 훨씬 나은 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5.04.30 18:12:31 (*.219.59.225)
제가 보기엔 그 모임에 갔다온 사람들은 모두다 사명자더군요.. 게시판 분위기도 그렇고. 특히 강XX라는 사람은 아주 가관이더군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광신도 보다도 더 위험한 사람들 집합소 같습니다. 과연 나중에 진실을 알게되면 어쩌려구......
2005.04.30 18:25:01 (*.56.168.15)
저도 올초 경주모임에 갔었는데 개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전혀 못해주는게 의심스럽습니다. 말로는 지금은 대변혁시기니까 그런 사사로운 질문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차원도 4,5,6차원으로 정해서 말하고 사명자 크게 몇가지만 말하고요.. 전혀 신빙성없습니다. 일단 사람들에게 선민의식을 심어주니까 혹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차원도 4,5,6차원으로 정해서 말하고 사명자 크게 몇가지만 말하고요.. 전혀 신빙성없습니다. 일단 사람들에게 선민의식을 심어주니까 혹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2005.04.30 18:33:52 (*.51.51.5)
제 생각으로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한번 그쪽 모임에 가본적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그분들의 영적 파워(가령 오라 같은 경우 기존의 분들보다 높긴 했습니다만)가 높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가면 갈수록 이런 것이 아닌 걸 같다는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의 우리들의 삶은 힘들 것이라 봅니다.
이제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극도의 어둠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 보며, 그 이후에 자기중심을 지켜 남은 자들이 빛을 날을(상승을 날을) 맞이할 것이라 봅니다.
간단하게 다시 말하자면, 극도의 어둠으로부터 빛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모든 것들은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천천히 이뤄지리라 봅니다.
이곳의 몇몇 분들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자기중심을 잡고 일어나는 일들을 관망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말씀드려 봅니다.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중심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을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가슴을 통하여 느껴보세요. 그것이 답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번 그쪽 모임에 가본적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그분들의 영적 파워(가령 오라 같은 경우 기존의 분들보다 높긴 했습니다만)가 높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가면 갈수록 이런 것이 아닌 걸 같다는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의 우리들의 삶은 힘들 것이라 봅니다.
이제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극도의 어둠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 보며, 그 이후에 자기중심을 지켜 남은 자들이 빛을 날을(상승을 날을) 맞이할 것이라 봅니다.
간단하게 다시 말하자면, 극도의 어둠으로부터 빛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모든 것들은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천천히 이뤄지리라 봅니다.
이곳의 몇몇 분들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자기중심을 잡고 일어나는 일들을 관망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말씀드려 봅니다.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중심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을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가슴을 통하여 느껴보세요. 그것이 답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05.04.30 21:23:29 (*.64.11.43)
어디에도 의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더더욱요새 사이비모임들이 판을 치고다닙니다. 인터넷유명세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 알지만 나가보았자 곧바로 사이비라는걸 알게되죠. 특히 가끔 모임에 리딩을 할수있다는분이 계신데 리딩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남의 잠재된무한한 의식속에 내재되어있던 기억들을 꺼내서볼정도의 경지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고차원의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아무나 정확하게 볼수있는게 아니죠.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최면을 통해 과거로 여행해보는 방법입니다. 최면을 통해본 과거는 정확하게 자신의 전생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점이나 궁금증을 가장 거짓없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그것을 느끼고 볼수있습니다.
2005.05.01 16:07:29 (*.119.39.170)
나보고는 6차원존재로 플레이아데스에서 왔다고 내년에 사명자로 깨어난다하데요
그래서 안깨어날수도 있냐니까 어떤식으로도 신명이 깨워줄꺼랍니다 ㅋ~
거기도 멍청하게 날짜를 대충이나마 사람들하나하나마다 박아뒀으니 나중에 1-2년 지나면 여기처럼 폭발할껍니다
그럼 뭐 안맞는 이유를 우쨋든 댈텐데 아마도 여기처럼 글을 자유롭게 못올리니까 오프라인상에서 난리나다가 난리친사람들 떠나면 그뒤에 새로온 사람들이 또 홀려서 사명자놀이에 참여할듯.. 뻔하죠 뭐..
그래서 안깨어날수도 있냐니까 어떤식으로도 신명이 깨워줄꺼랍니다 ㅋ~
거기도 멍청하게 날짜를 대충이나마 사람들하나하나마다 박아뒀으니 나중에 1-2년 지나면 여기처럼 폭발할껍니다
그럼 뭐 안맞는 이유를 우쨋든 댈텐데 아마도 여기처럼 글을 자유롭게 못올리니까 오프라인상에서 난리나다가 난리친사람들 떠나면 그뒤에 새로온 사람들이 또 홀려서 사명자놀이에 참여할듯.. 뻔하죠 뭐..
2005.05.01 19:20:58 (*.207.36.101)
장교수님 사이트의 수준의 문제점이 뭔가 하면, 상위자아니 다른 별에서 왔니
하는 종류의 관점에 있다고 느끼는데, 내가 지구에 있는데 나의 상위자아가
다른 별에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인간의 다차원적 기본구조도 모른다는 얘기인데,
어떻게 영계폐쇠니 하는 고차원적인 주제를 다룬다고 할 수 있는지가
일차적 문제이고, 툭하면 사명자가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하는 것도 문제점이 있는게,
지구인은 지구에서 오랜 진화의 과정을 거쳐온 것이지, 하나의 생애마다
이 별 저 별을 옮겨 다닐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 존재는 지극히 소수의
예외적인 경우에 혹은 졸업장을 받은 경우에 허용되는 것이지, 아무나
그런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그 사이트의 사명자론은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경우 허구이지, 진실이 아닙니다.
하는 종류의 관점에 있다고 느끼는데, 내가 지구에 있는데 나의 상위자아가
다른 별에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인간의 다차원적 기본구조도 모른다는 얘기인데,
어떻게 영계폐쇠니 하는 고차원적인 주제를 다룬다고 할 수 있는지가
일차적 문제이고, 툭하면 사명자가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하는 것도 문제점이 있는게,
지구인은 지구에서 오랜 진화의 과정을 거쳐온 것이지, 하나의 생애마다
이 별 저 별을 옮겨 다닐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 존재는 지극히 소수의
예외적인 경우에 혹은 졸업장을 받은 경우에 허용되는 것이지, 아무나
그런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그 사이트의 사명자론은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경우 허구이지, 진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