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융에 의하면, 수많은 개인들의 꿈을 분석하면 그 사회의 미래까지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융은 1930년대 무수히 많은 독일 사람들이 어떤 공통적인 꿈을 꾸었는데 내용은 " 공포의 악마가 땅에서 올라오는 식의" 그러한 테마를 발견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세계를 파멸로 몰아 갈것이라고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꿈"은 무수히 많은 기능이 존재하지만 "예언"도 주요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중 꿈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분석하면 사회의 미래상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알 수 있지요.
아마 지금 이 시점이 이것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님들께서 꿈이야기를 계속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꾸었던 꿈중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그 빈도수가 가장 많았던 꿈은
"홍수"나는 꿈이 었습니다.(아주 어렷을때 부터 꾸었던 꿈의 테마)
최근에 꾸엇던 것중 인상적인 것을 이야기 해보죠

갑자기 쓰나미가 덮쳐왔습니다. 순식간에 제가 살고 있는 도시가 잠겼죠. 저는 어찌어찌해서 지리산
높은 곳으로 대피 했습니다. 다행이 목숨을 건졌죠. 쓰나미가 빠져 나가자 도시로 내려 왔습니다.
도시의 건물들은 온전할리가 없겠죠. 형태는 남아 있었으나 창문이나 문들이 홍수에 휩쓸렸는지
모두 구멍이 나 있었습니다. 생존자는 있는것 같았으며 저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전기는 모두 나가서 일부 사람들은 밤에 자동차를 사용하여 전등에 불을 키고 있었음) 집은 무사했죠.
배가 고파서 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아 결국은 이런 비참한 상황을 맞이 하게 되구나."  그러자 좀있다가 제가 어느 책(Seth Speak)에서 보았던 한가지 생각이 문뜩 떠올랐습니다.
'미래의 자아는 과거의 자아에게 위험을 알 릴 수 있다'라는 것이죠. "정말로 내자아가 과거 자아에게 미래가 이런 위험에 처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죠.
"그게 정말로 가능할까? 에이 이렇게 된거 한번 해보자. "그리고 저는 간절히 염원하기 시작 했습니다."나의 과거의 자아여~~미래의 자아가 너에게 알린다. 멀지 않는 미래가 이런 위험에 처할 것이다." 라고 간절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곧, 눈이 팍 떠지더 군요...한동안 잠자리에서 멍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소리는
계속 메아리 쳤죠.
일어나서 "으음..정말 희한한 꿈이 다있네" 라고 한동안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잘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저는 등산할때 눈앞에 보이는 바닷가를 보면 꼭 이 꿈이 생각납니다.

아무튼 저의 꿈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가장 많이 꾸는 꿈, 높은 빈도수의 테마는

1위 : 홍수
2위: 초-고등학교나 대학교 다시 다니는꿈

입니다. 2위는 아마 나름대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집단무의식또한 무시 할 수 없으므로 여러분 꿈 또한 높은 빈도수로 발생하는 것이나
좀 특이하고 이상한 꿈은 어려워 말고 게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마 도움이 사회상의 미래를 예언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꿈에대해서는 좀더 자세한 내용을 요약해서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