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2.62

Mabus will soon die, then will come
a horrible undoing of people and animals,
At once one will see vegeance,
One hundred, powers, thirt, femine,
when the comet will pass.

마부스는 곧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과 짐승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있을 것이다.
즉시 복수가 이어지고,
세기와 권력과 가뭄과 기근
혜성이 지나갈 때에.


(송하비결 2004년)
거양수괴: 미국 대통령이
장망횡액: 장차 횡액을 당해 죽으리니
원규사시: 멀리서 엿보다가 화살을 쏘니
거패거왕: 패악한 큰 왕이 죽도다
백옥문정: 백악관 정원에서
출문상시: 장례행렬이 나서려고 하는데
흉적입호: 테러범이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을 살상하니
몽운불개: 덮힌 구름이 개지 않더라.


노스트라다무스에 등장하는 신비의 인물들 중에 하나가 마부스(Mabus)입니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사담(Sadam)을 뜻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해석하고 있네요. 그러나 부쉬(Bush)도 후보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국(American) 대통령 부쉬(Bush)의 철자에서 Ambush(매복)이란 글자가 나옵니다. 바로 이어서 두번째 줄은 모종의 화학-생물무기에 의한 테러가 연상됩니다. 세번째 줄은 미국의 대외정책이 더욱 강경해져서 전쟁일변도로 치닫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은 세계 정치권력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때를 전후해서 혜성이 나타나고 지구상에는 극심한 가뭄과 기상재해가 닥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저 같은 범인이 뭘 알겠습니까. 또 구업(口業)을 저질렀네요.

-카페 송하비결에서 펌-

* 지금 막 이곳을 둘러 보다가 전에 올라온 이 글이 눈에 띄더군요.
곧 다가올 일을 예견한 듯 해서 다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