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스펀지' 프로에서 외계인에 관한 좋은 전파교육 자료가 나왔다.
미국의 소방관들은 'UFO 공격'에 대한 공식교본이 있고 이를 정기적으로 훈련한다는 것이다!
방청객 및 연예인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국 사람들이 그저 우스개 소리나 만화, 소설로만 생각하려고 했던 UFO 에 대하여 선진 미국에서는 이미 기정사실화 하고 이에 대처하려는 공식적인 책자까지 공공기관에 배포한 것이다.
그 책에는 UFO에 관한 여러 사항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유래나 현상, 형태, 조우시 대처방법등등....
그러면서 조우시에는
1. 환하게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어라.
2. 대화가 안되면 텔레파시를 보내라. 즉 말할 내용을 생각으로 가지고 있으란 소리.
3. 절대 무기를 들이대지 말라.
이것을 보면 미국은 UFO를 기정사실화 했다는 것이고, 문제는 UFO가 적대적인지 우호적인지를 아직 분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방송하던 사람들이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 내용을 한국인 소방관이 곁들여 이야기 했는데, 한국에는 이러한 교본이 없다는 것이다. 단지 임의적으로 대처교육은 한다고 했다. 한국에서야 만들어지기가 어려울 것이다. UFO를 아직도 동화라고 생각하는 많은 어린 영혼들이 있으니...
부모님도 놀라는 눈치였다. 평소에 아무리 얘기해도 믿지 않으려 했지만 이번만큼은 믿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젠 여러분도 떳떳히 주변인들에게 UFO에 대해 이야기 해도 좋을 것이다. 억지 부리며 거부하는 사람들은 제쳐두고 합리적인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자료가 아닐까 한다. 여러분이 몽상가가 아닌 선구자라는 것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