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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일곱시경.
아직 밖은 맑고 푸르고 환한 빛에 놓여 있었죠.
앞을 보고 걸어가고 있는데 앞서 가던 딸아이가 "엄마 ..저거 하늘 봐"
"뭐..어디,어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저기 비행기~"
그때 11시 방향으로 높디 높은 하늘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하얗고 조그마한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냥 여객기 같은데 꽤나 빨랐죠.
"어디...이번에 함 보자. 그냥 비행긴지...아님 유에포?"
가던 길 멈추고 계속 눈길을 주어 그 비행체를 따라 갔습니다.
아이들은 이내 관심이 딴데로 돌려지고 지들끼리 장난치고 놀고 있었고...
계속 쳐다보다 잠깐 한눈을 팔았는지, 이내 다시 눈길을 주어 그 비행체를 찾으려는 순간!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 비행체가 사라진 겁니다.
그야말로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서 감쪽같이....
"어디 다시 한번 나타나 봐~"
맘속으로 불러보았는데도 다시 모습을 보여주진 않더군요.
제가 본 것이 유에포일까요?
아직 밖은 맑고 푸르고 환한 빛에 놓여 있었죠.
앞을 보고 걸어가고 있는데 앞서 가던 딸아이가 "엄마 ..저거 하늘 봐"
"뭐..어디,어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저기 비행기~"
그때 11시 방향으로 높디 높은 하늘 구름한점 없는 하늘에 하얗고 조그마한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냥 여객기 같은데 꽤나 빨랐죠.
"어디...이번에 함 보자. 그냥 비행긴지...아님 유에포?"
가던 길 멈추고 계속 눈길을 주어 그 비행체를 따라 갔습니다.
아이들은 이내 관심이 딴데로 돌려지고 지들끼리 장난치고 놀고 있었고...
계속 쳐다보다 잠깐 한눈을 팔았는지, 이내 다시 눈길을 주어 그 비행체를 찾으려는 순간!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 비행체가 사라진 겁니다.
그야말로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서 감쪽같이....
"어디 다시 한번 나타나 봐~"
맘속으로 불러보았는데도 다시 모습을 보여주진 않더군요.
제가 본 것이 유에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