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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인인데요. 연예인들을 무진장 동경하고 삽니다. 성균관대를 졸업했는데도 연예인들을 많이 배출한 동국대나 중앙대가 부럽더군요. 죽은 뒤엔 고차원의 외계인의 세계에서 살고 싶은데 거기에도 영화나 가요가 있었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연예인에 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 생각으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밖에 없다고 보는데요.
2004.05.18 18:10:02 (*.222.253.73)
중앙대를 졸업했지만 연예인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동경이 되시면 알바라도 해서 그 분야와 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네들의 허와 실을그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알기론 그 세계가 약육강식의 시스템이 강한 곳입니다.
상대가 인기가 높으면 아무 소리도 못하지만 인기가 낮으면 욕을 다반사로 먹는 세계가 그곳입니다. 사람을 차별하는 치사하기 짝이 없는 행동들이 난무하는 곳이죠.
그리고 끊임없이 PD나 끈을 찾아서 뒷돈도 주고 아부도 하며 시키는 것은 아무소리 없이 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송관계자들의 모든 경조사에도 참가해야 하고 한밤중에도 부르면 가야 합니다.
더우기 최민수 같은 깡패는 술마시면 후배들 두들긴다고 합니다. 개그맨 양종철은 후배 개그맨을 신고식 한다고 한쪽 눈썹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짓도 했다는군요.
또한 5분 출연하기 위해 3-4시간 대기는 신인들의 일상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수로 방송 펑크내면 PD들로부터 인간 이하의 욕을 퍼 먹습니다. 물론 PD들도 위에서 그 이상의 욕을 먹겠죠.
이러한 곳이 연예계이므로 겉의 화려함만이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추잡한 더러움이 이면에 분명히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면 그리 동경의 대상이 될 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곳에서 잉태한 연예인들이니 태생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동경이 되시면 알바라도 해서 그 분야와 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네들의 허와 실을그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알기론 그 세계가 약육강식의 시스템이 강한 곳입니다.
상대가 인기가 높으면 아무 소리도 못하지만 인기가 낮으면 욕을 다반사로 먹는 세계가 그곳입니다. 사람을 차별하는 치사하기 짝이 없는 행동들이 난무하는 곳이죠.
그리고 끊임없이 PD나 끈을 찾아서 뒷돈도 주고 아부도 하며 시키는 것은 아무소리 없이 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송관계자들의 모든 경조사에도 참가해야 하고 한밤중에도 부르면 가야 합니다.
더우기 최민수 같은 깡패는 술마시면 후배들 두들긴다고 합니다. 개그맨 양종철은 후배 개그맨을 신고식 한다고 한쪽 눈썹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짓도 했다는군요.
또한 5분 출연하기 위해 3-4시간 대기는 신인들의 일상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수로 방송 펑크내면 PD들로부터 인간 이하의 욕을 퍼 먹습니다. 물론 PD들도 위에서 그 이상의 욕을 먹겠죠.
이러한 곳이 연예계이므로 겉의 화려함만이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추잡한 더러움이 이면에 분명히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면 그리 동경의 대상이 될 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곳에서 잉태한 연예인들이니 태생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 허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질없이 사라질 허상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