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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주 많은 양의 땀이 흘러 내렸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뜻은
날라리불촉새의 멸망을 예고하는 듯이 보인다.
두고 보세요.
누가 날라리불촉새였던가를.
아마도 그 뜻은
날라리불촉새의 멸망을 예고하는 듯이 보인다.
두고 보세요.
누가 날라리불촉새였던가를.
2004.03.30 12:38:49 (*.234.64.164)
땀맛이 나는가요.
지난번 어느 절에서 불상에 녹색의 빛이 번쩍거리는 신이현상으로 전국의 불자들이 순례를 도는 등 큰 화제가 되어 방송국에서 진상 조사차 출동을 했는데, 아주 어렵게 조사해서 결국 일년에 딱 한번 키는 가로등에 반사된 불빛으로 결말이 났습니다. 주지도 그저 허허~
신이현상이라는 것이 분명 현실적인 원인이 있는 겁니다. 그걸 찾아내어 해명하지 못했을 뿐이지. 모두가 그저 남에게 들은 얘기 아닙니까. 그런 불확실한 근거로 어찌 한 국가의 미래를 운운할 수가 있나요. 그런 성향을 과연 외계형제들이 좋아 할랑가.
지난번 어느 절에서 불상에 녹색의 빛이 번쩍거리는 신이현상으로 전국의 불자들이 순례를 도는 등 큰 화제가 되어 방송국에서 진상 조사차 출동을 했는데, 아주 어렵게 조사해서 결국 일년에 딱 한번 키는 가로등에 반사된 불빛으로 결말이 났습니다. 주지도 그저 허허~
신이현상이라는 것이 분명 현실적인 원인이 있는 겁니다. 그걸 찾아내어 해명하지 못했을 뿐이지. 모두가 그저 남에게 들은 얘기 아닙니까. 그런 불확실한 근거로 어찌 한 국가의 미래를 운운할 수가 있나요. 그런 성향을 과연 외계형제들이 좋아 할랑가.
2004.03.30 13:21:14 (*.54.115.139)
신비현상에는 반드시 현실적인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님에게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님의 주장데로라면 모든 것은 물질적으로 증명이 되어야 된는 논리가 아닌가요?
그러니까 3차원 이상의 세계는 없다는 말인지요?
님의 주장데로라면 모든 것은 물질적으로 증명이 되어야 된는 논리가 아닌가요?
그러니까 3차원 이상의 세계는 없다는 말인지요?
2004.03.31 03:30:55 (*.121.102.94)
그런 이분법을 쓰다니... 님이 문제가 많군요
물질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모두 물질적으로 해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설령 고차원의 세계에서 영향을 받았다 하더라도 물질적인 법칙을 통해 표현된다고 봅니다. 때문에 그 물질적 현상을 분석해 가면 거꾸로 고차원의 법칙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우주를 보면 알 수 있죠. 우주는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입니다. 그 원동력은 고차원 에너지일 수 있지요. 그러나 물질세계에서의 표현은 물리법칙을 통해서라는 겁니다.
인간을 비유로 하자면,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으나 현실세계에서는 드러나지 않고, 신체를 통해서만 표현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유체이탈도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할 수 없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고 봅니다.
때문에 중간과정 모두 생략하고 고차원 세계를 인식한다고 우기는 자가 예언했다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것은 문제라고 봅니다. 그가 만약 거짓말을 한다면 님은 어찌할 것입니까? 분별을 할 수 있습니까? 예언의 논리에 빠지면 진실도 거짓도 전혀 알 수 없는 불가지 영역이 됩니다. 때문에 이 헛점을 이용해서 혹세무민하는 자들이 득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차원 세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신이현상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혹세무민하려고 하는 자들을 경계하자는 취지에서 글을 쓴 것이니 오해없기를 바랍니다.
물질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모두 물질적으로 해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설령 고차원의 세계에서 영향을 받았다 하더라도 물질적인 법칙을 통해 표현된다고 봅니다. 때문에 그 물질적 현상을 분석해 가면 거꾸로 고차원의 법칙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우주를 보면 알 수 있죠. 우주는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입니다. 그 원동력은 고차원 에너지일 수 있지요. 그러나 물질세계에서의 표현은 물리법칙을 통해서라는 겁니다.
인간을 비유로 하자면,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으나 현실세계에서는 드러나지 않고, 신체를 통해서만 표현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유체이탈도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할 수 없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고 봅니다.
때문에 중간과정 모두 생략하고 고차원 세계를 인식한다고 우기는 자가 예언했다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것은 문제라고 봅니다. 그가 만약 거짓말을 한다면 님은 어찌할 것입니까? 분별을 할 수 있습니까? 예언의 논리에 빠지면 진실도 거짓도 전혀 알 수 없는 불가지 영역이 됩니다. 때문에 이 헛점을 이용해서 혹세무민하는 자들이 득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차원 세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신이현상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혹세무민하려고 하는 자들을 경계하자는 취지에서 글을 쓴 것이니 오해없기를 바랍니다.
그 이래로 그런 땀흘리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 그 신명을 풀어주어야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