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비결(太乙秘訣)
도를 닦는데 있어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일신과 조화를 이루는데 있어 마음의 안정을 기하라. 몸에 구문을 열고 열고 신중에 혈문을 열고 왕래하면 24절이 응기한다. 후천은 멀고 한탄만 가득하리라.
천강서(天降書:2000년,2001년)
1.도와 의통
도를 통하는 데 있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열고 칠성 구진문에 왕래하면 천둔조화 이십팔수에 응기하며
조화는 천지음양으로 응기하여 법이 나오니
천통은 칠성문을 왕래하고 28장을 조화한다.
지통은 몸에 구문을 열고 24장 응기 조화하여 운행한다.
신통은 천지신명 자유왕래 안정케 하여 뜻을 지시한다.
오행에 조화의 근본은 무극에서 비롯되나니 천지성사를 이룸은 일심황극이라.
운수보소 운수봐 다시 갱생 아닐런가.
갑을로서 들이 세우니 질병 목에 병목운수 병겁운수
시구시절 맞이하니 태을주가 의통주거늘 의통기운 잃고
어찌 산단 말인고.
태을조화 무궁하여 다시 사는 우리 인생 다시 보니 덕분이라.
심통에 태을기운 무궁번창하여 억조창생
구제하니 태을도법 숙구지 공사니라.
소만 망종 더웁기 그지 없어 산송장 죽은송장 태을주 만나지 못해 해원치 못하니
이전에 칠십이둔 구년 천지공사 이후에 백둔 만나 해원하고
백년 전에 일을 백년 후에 보게 되니 이를 아는 자
천하사에 일조하고 이를 모르는 자 복없는 자들이라.
죽은 귀신부처 찾지말고 살아있는 성인생불만나 도를 구해보소.
창생들이 그를 만나려고 오만년 수도수행하여
소원성취 바라건만
그를 만나기가 때 아니면 만날손가
다시 보니 이전에 그 사람이거늘 왜 몰랐을까.
절망소리 천지에 가득하구나.
수운비결 먼저 낫고
태을비결 이제 나와 해원상생하는구나.
이화세상 수운비결 개벽소식 전했을 뿐
이화세상 후천 성사 대덕대명이라.
뭇 창생들아 세상도에 속지말고
천지근본에 성경신하여
천지부모 어서 만나보면
남조선 후천 배질 큰 풍파 없으련만
뼈를 깍고 살을 찢는 고통의 정성이 아니고서야
이배 타기 힘드리라.
세상에 한 소식 전하니 부모 만나기 어려운 것이 아니요
창생들이 부모를 멀리했음이라.
망기부자 무도하니
근본을 해한 죄가 크고 커서
대두목에게 대소임을 대행케 하고
도덕군자에게 맏는 역할을 소임케 하고
훗날에 다시 출세하니
백년 전에 증산의 깊고 깊은 뜻이니라.
열석자 미륵증산 출세소식 기다리나
옥추문 열고 옥추 통영 거느려 올 때
살자가 몇이고 죽을 자가 몇일련고
심상을 잘 키워 다시 보는 증산 맞이 하기를 믓 창생들에게
간곡히 당부하느리라.
법은 증산이 내셧고
도수는 수부가 행하시니
어미 그늘 벗어나면 태을 젖은 누가 먹여주고
창생에 배고픈 밥상은 누가 차려줄고.
자식을 낳은 어미의 걱정은
불철주야 자식걱정 뿐이건만
자식들의 걱정은 제 욕심 채우는 걱정 이로다.
이제 잠에서 깨어나
천하사에 일조치 못하면
훗날에 오만년 빛은 멀고 멀어
대한이 되리로니 나는 이를 경계하노라.
증산 서신사명 법과
수부 용사사명과
대두목 성사사명과
창생 해원사명이 하나되야
나는 바닥에 일 붙은 줄 알고
개벽문을 열으리니
너희 후 창생들은
지심으로 마음을 갈얼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