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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으면
더 긴 간격을 두고 소식을 보내던가 해야지
이게 뭐야
거의 일주일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똑같은 말의 연속상영.
지루함의 나날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이 긴장감을 조성해 놓고
오늘도 내일도 역시 변함없는 세상.
쉘단 아저씨!
다음도 그 다음도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뻔할 뻔자.
더 긴 간격을 두고 소식을 보내던가 해야지
이게 뭐야
거의 일주일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똑같은 말의 연속상영.
지루함의 나날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이 긴장감을 조성해 놓고
오늘도 내일도 역시 변함없는 세상.
쉘단 아저씨!
다음도 그 다음도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뻔할 뻔자.
2002.06.29 22:49:14 (*.205.164.88)
개인적으로도 계속되는 정체에는 믿음이 가질 못합니다. 물론 느끼는 것이야 있었기에 이곳까지 왔지만 가식적인 결과가 하나도 없이는 현재로써는 어떠한 믿음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믿는다 그렇지 않다의 뜻은 아닙니다만 외계의 친구들이 너무 소극적인 행동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메세지만을 간단히 전해주기만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그리 많이 남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러한 소극적인 개입은 오히려 믿음의 결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메세지에 따르면 외계 친구들은 기존에 악당들이 뿌린 외계인에 대한 인식을 충분히 전환 할 수있는 능력이 있는 존재들입니다. 대규모 인원과 장비를 가지고 비교할바 못되는 지구의 일부 무리에 끌려 다니는 모습은 오히려 좋지 못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느긋한 진전을 바랬습니다만 적절한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2002.06.29 22:50:31 (*.205.164.88)
지금 처럼만 계속 된다면 말 그대로 제 일에만 충실히 살아가며 관망하고 있어야 겠지요... 부디 그렇지 않으면서도 양치기 소년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2002.06.30 00:37:44 (*.187.179.244)
쇨딴 아저씨만 바라보지 마세요...
마음속에는 나날이 신성한 목소리가 늘어나고 내 주위에는 온통 증거 투성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변함이 없지요?
그것은 그대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변함이 있길 바라나요?
그러면 그대가 변화하세요.
놀라운 세상이 그 즉시 펼쳐집니다.
은하연합의 메시지에 조금도 틀림없이 바뀌어 왔으며 바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그대가 변하지 않으면 어떤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마음속에는 나날이 신성한 목소리가 늘어나고 내 주위에는 온통 증거 투성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변함이 없지요?
그것은 그대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변함이 있길 바라나요?
그러면 그대가 변화하세요.
놀라운 세상이 그 즉시 펼쳐집니다.
은하연합의 메시지에 조금도 틀림없이 바뀌어 왔으며 바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그대가 변하지 않으면 어떤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2002.06.30 03:24:33 (*.195.178.119)
축구의 열광을 생각하십시오. 그 어떤 경기도 쉽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슬아슬하고 조마조마한 순간들을 거치고, 마른 침을 삼키면서 승리를 간절히 기원한 후...
승리가 왔을 때 우리는 어쩔줄을 몰라하며 기뻐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이상한 것입니다만, 어렵게 얻은 것일수록 애착과 가치를 느낍니다. 우리의 매사가 그렇습니다. 큰 기쁨을 느끼는 일일수록 반드시 시련을 거칩니다. 이것은 하나의 섭리이자 진리 같습니다. 모든 옛날 이야기에서도 신화에서도 특히 사랑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어려운 고비를 겪지 않으려고 하니까 괴롭지는 않은데, 성취하는 것이 없어서 큰 기쁨도 없습니다. 그저 밋밋한 생활의 되풀이죠.
그러나 첫접촉은 우주적인 시나리오이고 그 결실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 즉, 저는 이미 예감했습니다. "우릴 무지 애를 태우게 하겠구나... 내가 다른 것은 못 참아도 이것만큼은 인내를 해야겠구나. 별로 생각하기 싫은 수십년을 살아왔는데 이까짓것 못 기다려? " 라고...
그러면서 맘이 편해지고 반복되는 메시지에 대한 원망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을 비우시고 편히 자신의 일에 충실하십시오. 그러면 어느 때인가 이미 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잡으려하면 잡히지 않지만, 마음을 비우고 놓아주면 결국 여자는 찾아오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지 않습니까?
첫 접촉 시나리오도 마찬가지 섭리가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요!!!
승리가 왔을 때 우리는 어쩔줄을 몰라하며 기뻐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이상한 것입니다만, 어렵게 얻은 것일수록 애착과 가치를 느낍니다. 우리의 매사가 그렇습니다. 큰 기쁨을 느끼는 일일수록 반드시 시련을 거칩니다. 이것은 하나의 섭리이자 진리 같습니다. 모든 옛날 이야기에서도 신화에서도 특히 사랑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어려운 고비를 겪지 않으려고 하니까 괴롭지는 않은데, 성취하는 것이 없어서 큰 기쁨도 없습니다. 그저 밋밋한 생활의 되풀이죠.
그러나 첫접촉은 우주적인 시나리오이고 그 결실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 즉, 저는 이미 예감했습니다. "우릴 무지 애를 태우게 하겠구나... 내가 다른 것은 못 참아도 이것만큼은 인내를 해야겠구나. 별로 생각하기 싫은 수십년을 살아왔는데 이까짓것 못 기다려? " 라고...
그러면서 맘이 편해지고 반복되는 메시지에 대한 원망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을 비우시고 편히 자신의 일에 충실하십시오. 그러면 어느 때인가 이미 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잡으려하면 잡히지 않지만, 마음을 비우고 놓아주면 결국 여자는 찾아오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지 않습니까?
첫 접촉 시나리오도 마찬가지 섭리가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요!!!
2002.07.04 13:55:31 (*.217.11.119)
무엇을 기다린다는 것은 좋죠. 기분이 설레이고, 하던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그런데, 그것이 조금씩 늦춰졌을때 생기는 불안감은 기다린 동안의 기대감의 제곱에 비례하죠. 그러므로, 그 기대감을 조금씩만 내려보세요. 그리고 현실에서 기다릴 수 있는 다른 것을 찾아보세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쉘단이 어떤 아이디어로 한회분을 쓸까?' 소설이므로 현실에 바로 반영된다는 기대감은 없겠죠? 하지만 언젠가는 나타나리라는 기대감은 있습니다. 마치 어릴때 SF 소설을 읽고 미래에는 나도 이렇게 우주를 여행할 수 있겠지? 라는 기대감 말이죠. 전 아직도 그 기대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게 바로 제 꿈이죠. 그래서 가끔 접하는 화성과 명왕성 정도를 갔다 왔다는 미국과 독일의 전함 얘기를 들을때마다 믿기지는 않지만 웬지 가슴이 설레이는 것 또한 이 꿈 때문입니다. 얘기가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보다 현실로 눈을 돌려서 생활하시다보면 언젠가는 님의 꿈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