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벌써 2010년도 반이 지나가게 되었군요
빛의지구의 많은 분들도 각자의 길속에서, 스스로의 완성을 향한
내면의 성숙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빛의사자들은 주변의 환경에 휘둘리고, 자신의 과거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충분히 보낸후일 것입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지만, 우리는 좀더 현실적으로 이상을 끌어들이고, 그것을 탐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은 자신을 찾아 가는길 입니다.
그리고 정답을 얻는것보다는 수많은 다양성을 가진 나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에서 나자신과 신을 구체화 시키고,
주변환경과 사람들을 창조해 가며 자신의 완성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던 모르던 인간은 다가오는 정신문명의 시간에 대비하여
준비되어 지고, 물질의 추구를 부끄러워 하게되고, 언젠간 물질의 이기를 넘어서게 될것입니다.
그러한 상태를 상승, 또는 선각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사실 이 정신문명은 과거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영혼들은 완전한 상태에서 진화하다가, 우주의 큰 전쟁을 통해 엄청난 고통을 겪어 왔고 어둠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대들은 이제 다시 빛을 받아들일 준비들 끝내고 이 지구에 와 있습니다.
사실 우주는 아주 오래전 부터 존재해왔고, 이러한 영적세계도 마찬가지로
그것은 우리의 시공간의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인간의 한정된 시공간적 해석방식에서 풀이해 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다만 유추해 내는 것으로, 모든것이 한점의 순간에서 발생되어져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고 답을 내립니다.
하지만 이 지혜는 언젠가 또 바뀌게 될것입니다.
하나의 물독에 물이 채워지고, 필요한것이 만족된 후엔, 고여서 썩고 냄새나기전에 비워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새로운 물로 채우는 것이 우주의 섭리이고 세상의 이치입니다.
모든것의 진리도 이와 같이, 진리자체의 뜻은 변하지 않지만, 시대와 세상에 따라 내용물은 항상 유동적입니다.
우리의 육체가 활동하기위해 음식을 섭취하고, 에너지를 활용하고, 밖으로 배출하듯이,
정신에게도 영양을 섭취하도록, 영혼의 음식을 먹어주어야 온전한 인간으로써 건강하게 됩니다.
새롭게 오는 물병자리의 시간대에는 이러한 정신문명의 지혜를 배우고 학습하게 될것입니다.
앞서 우리는 물고기 자리의 시대에서 극과 극, 양극화나 이원성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질 전망인데, 그때 우리가 얻는 것들은 창조와 파괴가 아니라 유지의 법칙들 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존중에서 부터 시작될것이고, 자연과 어울려가는 삶, 사회가 창조될것입니다.
진정한 용기는 그대스스로의 마음에 평화와 온기가 넘치도록, 사랑을 베풀고, 용서를 하고, 정직해지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교육이란것과 환경이란것이 부각될것인데,
오래전 대재앙이후의 인류는 존제적 이유를 알수없기에, 현실적이고, 물질적일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때마다 확장된 의식을 얻었던 여러 선각자들은 우리에게 더 낳은, 더 이로운 지혜들을 가르쳐 주고,
창조주를 말하고, 사랑에 대한것들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빛의 사자들이 해야할 일들도 이러한 것들이며,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스런 시련을 아파하고 겪어내야 합니다.
그들은 심장마져 가루처럼 부셔져, 공기중에 흩날리는 향기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이 태어날때는 딱딱한 사각형의 고체이며, 이리저리 뒹굴고 채이며 모서리들이 깍여지고
다듬어져서, 하나의 완성된 향이나는 어른이라는 비누가 됩니다.
그리고 그 비누는 더욱 잘게 부셔져 가루가 되어, 더욱 많은 이들이 향기를 머금은 사람이 되도록 합니다.
그대의 고귀한 삶이, 모든생명에게 정말 소중한 삶이 되도록 만들어 가는것이, 신성을 되찾는 것입니다.
생은 한시적인 경험이지만, 우리의 실체는 영원을 소유한 빛의 의식입니다.
그렇다고 이 아름답고 고귀한 한생명으로 지내는 기간들을 등한시 할수 없습니다.
그 삶은 몇천, 또는 몇백년간 준비해온 우리의 온 정성과 계획이 담겨져 있는,
이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영혼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영으로써는 자신을 증명할수 없는 우리기에, 이 삶은 나를 표현하고 만들어가고 증명해내는 기록입니다.
과거에는 예수나 부처, 또는 종교가 우릴 자극하는 신앙, 믿음, 시련들로,
우리의 생각을 확장시켜 주고 만들어 가는데 한몫을 했습니다만,
이것은 지금에 이르러 무지한 맹신을 안겨주고, 강요나 제한, 압박하는 폭력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어떠한 위치에서도, 타인의 생을 침범하고 강탈하고 따르게할 그러한 권리나 자격은 없습니다.
사리사욕의 의도를 가지고 글이나 행동을 통해, 타인의 삶에 간섭을 하는것 부터가 생명존중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랑자체를 배제한 그러한 행위속에는 신이 없습니다.
무지한자나 약자가 의지하도록 내버려두는것 보다, 스스로 일어서도록 만드는게 사랑입니다.
그들이 나의 지혜나 도움없이도 인생을 아름답고, 강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진정한 선행입니다.
이시대엔 오히려 주변환경이나 타인에 벽을 뒤로하고, 스스로의 완성속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진정한 강함이란 내부가 다져지고 강해져 외부의 휘몰아치는 파도조차도, 잔잔히 흐르는 물처럼 보이고 느껴지는것입니다.
때때로 오히려 타인의 위로나 도움이 그대의 성장을 멈추게 만듭니다.
죽음앞에서도 자기스스로가 위로할수 있어야 되며, 자기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때부터 비로소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앞에 설수 있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성자나 마스터 등의 허상을 쫏다보면, 열정이 과해 욕망이 되고, 질투와 강박도 만들어냅니다.
그러니 부디 자기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 보강하여, 더큰 영혼의 그릇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하지무였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
자주 좋은 생각 남겨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