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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출처는 http://www.falundafa.or.kr/falundafa/book/HTML/zfl2_01.html#_Toc151617448

 입니다. 

 

 

법을 배우다[學法]

지식인이 대법을 학습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하나의 가장 돌출한 문제는 바로 대법을 일반 속인 중에서 이론저작을 학습하는 방법으로 간주하여 배우는데, 마치 대상에 맞는 명인 어록(語錄)을 선택하여 자신의 행동에 대조하여 학습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는 수련자의 제고에 대하여 저애가 있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대법이 아주 깊은 내포[內涵]가 있고 아주 높은 부동한 층차의 수련을 지도하는 것이 그 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 이로 하여 한 글자 한 글자씩 파고드는데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이런 장기적인 정치이론 학습 중에서 양성한 습관 역시 수련에 영향 주는 일종의 요소로서 법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여러분들이 법을 학습할 때에 꼭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품고 대상에 맞는 부분을 찾아서 학습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 이 역시 일종의 변상(變相)적인 집착(모순이 있어서 급히 해결을 해야할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이다. 만일 대법을 잘 배우려고 생각한다면 오로지 어떠한 목적을 품지 않고 배워야 만이 비로소 옳은 것이다. 매번 《전법륜》을 한번 읽은 후에 좀 명백해졌다면 바로 제고이며 당신이 한번 보고서 단 한 가지 문제가 명백했다 하여도 그 역시 진정으로 제고를 얻은 것이다.

사실 당신의 수련 중에서 바로 조금씩,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련되어 올라온 것이다. 기억하라!

구하는 것이 없어야 만이 자연히 얻게 된다.

 

불교의 논술은 불법의 가장 약소한 일부분이다

 

 

중생들이여! 불교로 쩐(眞)(善)(忍) 대법을 가늠하지 말라. 그것은 가늠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모두 습관적으로 불교의 경서를 법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사실 천체(天體)는 너무나 큰 것으로서 우주에 대한 부처의 인식을 벗어났다. 도가의 태극 역시 작은 층차로 우주를 이해함이라, 속인의 이 한 층에 이르러서는 이미 실질적인 법이 없게 되었고, 다만 우주 변두리에서 사람으로 하여금 조그맣게 수련할 수 있게끔 하는 현상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속인은 가장 낮은 층차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한 불법(佛法)을 알지 못하게끔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인(聖人)께서 한 말씀을 들었다. 부처님을 공경하면 수련할 기회와 인연의 인과(因果)를 심게 되는가 하면, 수련하는 사람은 주문을 갖고서 고급생명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가 하면, 계율을 지키면 수련하는 사람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역사상 어떤 사람은 각자가 이야기한 말이 바로 불법인가 아닌가? 를 줄곧 연구했다. 여래부처가 이야기한 말은 불성의 체현이라, 법의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오히려 우주의 실질적인 법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는 사람이 불법의 진실한 체현을 아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이 불법인가를 고층차에로 수련되어야 만이 비로소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수련하는 실질을 더욱 알지 못하게끔 했다.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우주의 특성(불법)을 만고(萬古)이래 처음으로 사람에게 남겨놓은 것으로서, 사람에게 하늘로 올라가는 한 부의 사닥다리를 남겨놓은 것과 같다. 그러므로 당신은 어찌 이전의 불교 중의 것으로서 우주의 대법을 가늠할 수 있단 말인가?

 

불교 중의 교훈

현재 일부 승려는 많은 책을 썼는데 쓴 것이 무엇인가? 구절마다 검고 검어 전부 다 검은 기(黑氣)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은 보아내지 못하지만 그 속의 것들은 이미 말이 아닐 정도로 난잡하다. 이런 현상은 말법시기에 이미 아주 심각하다.

석가모니부처의 법은 인도에서 생겨나왔지만 무엇 때문에 인도에서 소실되었는가? 석가모니부처가 세상에 있을 때 전한 것을, 사람들은 모두 석가모니부처의 요구에 따라 그대로 했다. 석가모니부처가 설법할 때 모르는 것은 물어볼 수 있었다. 당신이 잘못했다면 석가모니부처는 당신을 시정해 줄 수 있었다. 석가모니부처가 세상을 떠난 후에 많은 승려는 석가모니부처가 한 말에 대해 자신의 인식에 근거하여 제멋대로 해석했다. 가령, 석가모니부처가 집만큼 그렇게 높이 수련되었다면 일반 승려는 한 자(尺) 높이밖에 수련되지 못했는데, 그가 진정하게 부동한 층차에서 줄곧 여래 과위(果位)까지 법의 내포[內涵]를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석가모니부처가 한 말은 매 하나의 층차마다 매 한 층중의 수련법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수련자는 부동한 층차의 이해에 근거하여 수련해 올라갈 수 있었다. 그가 부동한 층차로 수련됨에는 모두 법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같은 한마디 불법(佛法)은 매 하나의 층차마다 또 새로운 인식을 갖고 있다. 그 불경의 원문을 당신이 매 번 볼 적마다 모두 새로운 인식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제고될 적에 다시 불경을 본다면 또 새로운 체득이 있게 된다. 바로 이렇듯 끊임없이 인식하며 끊임없는 개변과 인식의 제고를 가져온다면 수련층차는 제고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부 승려들이 일단 속인의 말과 그 자신의 견해로 불법을 이야기하거나 혹은 책으로 써낸다면 그는 즉시로 사람을 그의 틀 속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그는 불경의 함의(含意)에 정의를 내렸다. 석가모니부처가 한 그처럼 높은 말과 그처럼 많은 함의를 그는 모두 깨닫지 못했다. 수련됨이 아주 낮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가 한 말을 부처수련을 하는 사람이 믿게 되는데 그럼으로써 그는 사람을 자신의 사상 틀 속으로 끌어들이며 국한시키게 된다. 이런 현상은 비록 그가 마치 여러 사람들에게 부처를 배우라고 하여 표면적으로는 좋은 일인 것 같지만 그는 불법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불법을 파괴함에는 같지 않은 형식으로 파괴할 수 있다. 어떤 파괴하는 사람은 그를 또 좋다고 말하며 또 그를 교란한다. 이러한 파괴야말로 가장 분별하기 어렵고 가장 간파하기 어려우며 가장 두려운 것이다. 석가모니부처의 법이 인도에서 실전(失傳)됨은 바로 이러한 원인으로 조성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석가모니부처의 말을 해석하고 있는데 “석가모니부처가 하신 말씀은 이런 뜻이고, 저런 뜻이다.” 라고 한다. 그것은 다만 그의 한 층차에서 그가 깨달은 것이 이러할 뿐이다. 어떤 사람은 천목이 열려 부동한 층차에서 일부 진상(眞相)을 보게 되지만 석가모니부처가 여래 층차에서 본 것처럼 높고 깊지 못하며 층차의 돌파도 그처럼 크지 못하다. 또한 아주 낮은 층차에서 천목이 열린 사람은 그가 볼 수 있는 공간이 아주 적으며 볼 수 있는 우주공간도 아주 낮다. 왜냐하면 부동(不同)한 층차에는 부동한 이치가 존재하는데 그렇다면 그가 이런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이런 것이 아니다. 불법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모두 자기가 인식하는 이런 틀 속으로 끌어들인다. 그렇다면 그는 불법을 교란했는가 아니면 불법을 수호했는가? 때문에 그 누구도 경서 중의 한 글자도 고칠 수 없는 것이다! 경서의 원뜻에 좇아 깨닫고 수련하라! 누구도 함부로 경서 중의 어떠한 한 글자도 해석할 수 없다. 부동한 층차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인식을 이야기하는 것은 가능하며 여러 사람들이 상호 간의 체득을 이야기할 수 있다. 즉, 나는 깨달았는데 현재 내가 깨달은 것은 이런 뜻이다. 내 생각으로는 어떤 일을 내가 잘못했기에 나는 어떻게 개진하려고 한다거나 혹은 이 말은 나를 말하고 나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나는 정말로 좋다고 느낀다는 등이다. 그가 다시 제고되어 다시 볼 적에 같은 한 마디 말이 또 새로운 인식을 갖고 있음을 그는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제고인바 모두 이렇게 깨달으며 이렇게 이해해야 한다.

현재 어떤 승려 혹은 거사(居士)는 많은 것을 썼는데 모두 자신이 쓴 것을 경(經)으로 삼고 있다. 오직 부처가 이야기한 법만이 경(經)이다! 그렇다면 이런 것들, 그들이 쓴 것들을 포함하여 어찌 경(經)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도 경(經)이라고 부른다. 심지어 많은 거사, 승려는 명(名)과 이(利)를 추구하여 허례허식을 즐기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가 좋다고 추켜올리면 그는 득의양양해 한다. 한 수련자로서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진정한 수련은 곧바로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다. 속인 중의 명(名)이요, 이(利)요 하는 것을 추구함과 쟁투심이요, 과시심이요, 질투심이요 하는 것과 각종 속인의 욕망, 각종 마음을 모두 제거해버려야 한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속 중에서 그의 영화(榮華)를 뽐낸다면 이런 사람은 얼마나 많은 집착심이 반영되어 나오겠는가? 진정 수련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을 보기만 해도 그야말로 마음에 내키지 않아 한다. 또 어떤 부처수련을 하는 사람은 돈과 재산에 대한 욕망이 아주 큰바 표면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마음(心念)이 움직이기만 하면 수련 층차가 높은 사람 혹은 부처는 곧바로 알고 있다.

여기에서 주로 이야기한 것은 전업수련자(專修)인데 사실 여기에는 불학(佛學)을 이야기하는 많은 사람을 포함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이 부처를 배우는 것인가? 수련하는 사람은 무엇을 수련하는가? 바로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다. 속인 중의 욕망에 대하여 모두 아주 담담하고도 아주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 무엇 때문에 도를 얻은 많은 사람은 깊은 산(深山)에 들어가 말법시기의 절에 있기를 싫어하는가? 심산수림(深山樹林)으로 간 원인은 그들이 절 안의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많은 승려들은 모두 내려놓기 싫어하는 집착심이 있고 이로 인해 아귀다툼을 하며 또한 정토(淨土)가 아니며 진짜 수련하는 곳이 아니기에 멀리 피한 것이다.

물론 일부 사교(邪敎), 마교(魔敎)가 공개적으로 파괴했다. 이런 것은 사람들이 분별하기 쉬워 척 보면 삿된 것이다. 그러나 불교의 이치를 쳐들고 파괴하는 이것은 가장 엄중하다. 석가모니부처는 무엇 때문에 그의 법이 말법시기에 이르러 사람을 제도할 수 없다고 말했는가? 지금이 바로 말법시기이다. 승려도 자신을 제도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하물며 사람을 제도함이랴! 내가 말법시기의 현상을 말해냄으로써 일부 사람들은 문득 크게 깨닫게(恍然大悟) 된다. 지금 이 사회의 발전은 아주 무서운 것이다. 당신이 보라! 각종 가짜, 삿된 것, 악한 것, 난잡한 것들이 모두 나왔다.

여기에서 이러한 도리를 말해냄에 있어서 가히 어느 사람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있다. 많은 승려는 책을 쓰지 않았는가? 표면적으로는 마치 불법을 널리 펴내려는 것 같지만 뼛속으로는 명리(名利)를 위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그가 어떠한가? 묻는다. 나는 당신이 그의 명성이 대단히 큰 것만을 보지 말라, 제멋대로 불경을 해석하고 자기를 선전하여 사실 그는 일찍이 지옥 속에 있다고 말했다.

(經), 율(律), 논(論)은 경(經)을 제외한 이외에 모두 불법의 원뜻을 파괴했다. 지금 어떤 사람은 삼장(三藏)이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삼장이 아니라 바로 불경(佛經)이며 경은 바로 경이다. 기타는 모두 경(經)과 함께 나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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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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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배우다[學法]

 

대법을 학습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문제는

이론저작을 학습하는 방법으로 간주하여 배우는데, 명인 어록(語錄)을 선택하여 자신의 행동에 대조하여  학습하는 것은 수련자의 제고에 대하여 저애가 있는 것이다. 대법이 아주 높은 부동한 층차의 수련을 지도하는 것이 그 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 한 글자 한 글자씩 파고드는데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여러분들이 법을 학습할 때에 꼭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품고, 대상에 맞는 부분을 찾아서 학습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 이 역시 일종의 변상(變相)적인 집착이다. 만일 대법을 잘 배우려고 생각한다면 오로지 어떠한 목적을 품지 않고 배워야 만이 비로소 옳은 것이다.

매번 《전법륜》을 한번 읽은 후에 좀 명백해졌다면 바로 제고이며 당신이 한번 보고서 단 한 가지 문제가 명백했다 하여도 그 역시 진정으로 제고를 얻은 것이다.

 

사실 당신의 수련 중에서 바로 조금씩,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련되어 올라온 것이다. 기억하라!

구하는 것이 없어야 만이 자연히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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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논술은 불법의 가장 약소한 일부분이다

 

불교로 쩐()()() 대법을 가늠하지 말라.

사실 천체(天體)는 너무나 큰 것으로서우주에 대한 부처의 인식을 벗어났다.

도가의 태극 역시 작은 층차로 우주를 이해함이라,

사람들은 성인(聖人)께서 한 말씀을 들었다.

부처님을 공경하면 수련할 기회와 인연의 인과(因果)를 심게 되는가 하면, 수련하는 사람은 주문을 갖고서 고급생명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가 하면,

계율을 지키면 수련하는 사람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래부처가 이야기한 말은 불성의 체현이라,

법의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오히려 우주의 실질적인 법이 아니다.

 

무엇이 불법(우주특성)인가를

고층차에로 수련되어야 만이 비로소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사람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수련하는 실질적인 법,

사람에게 하늘로 올라가는 한 부의 사닥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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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중의 교훈 

석가모니부처

석가모니부처가 세상에 있을 때 전한 것을, 사람들은 모두 석가모니부처의 요구에 따라 그대로 했다. 석가모니부처가 설법할 때 모르는 것은 물어볼 수 있었다. 당신이 잘못했다면 석가모니부처는 당신을 시정해 줄 수 있었다.

석가모니부처가 세상을 떠난 후에 많은 승려는 석가모니부처가 한 말에 대해 자신의 인식에 근거하여 제멋대로 해석했다.

석가모니부처가 한 말은

매 하나의 층차마다 매 한 층중의 수련이 포함되어 있다.

수련자는 부동한 층차로 수련됨에는 모두 법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같은 한마디 불법(佛法)은 매 하나의 층차마다 또 새로운 인식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일부 승려들이 일단 속인의 말과 그 자신의 견해로 불법을 이야기하거나 혹은 책으로 써낸다면 석가모니부처가 한 그처럼 높은 말과 그처럼 많은 함의를 그는 모두 깨닫지 못했다. 이런 현상은 비록 그가 마치 여러 사람들에게 부처를 배우라고 하여 표면적으로는 좋은 일인 것 같지만 그는 불법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석가모니부처의 법이 인도에서 실전(失傳)된 원인)

 어떤 사람은 천목이 열려 부동한 층차에서 일부 진상(眞相)을 보게 되지만 석가모니부처가 여래 층차에서 본 것처럼 높고 깊지 못하며 층차의 돌파도 그처럼 크지 못하다. 또한 아주 낮은 층차에서 천목이 열린 사람은 그가 볼 수 있는 공간이 아주 적으며 볼 수 있는 우주공간도 아주 낮다. 

 불법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모두 자기가 인식하는 이런 틀 속으로 끌어들인다. 경서의 원뜻에 좇아 깨닫고 수련하라! 누구도 함부로 경서 중의 어떠한 한 글자도 해석할 수 없다. 부동한 층차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인식을 이야기하는 것은 가능하며 여러 사람들이 상호 간의 체득을 이야기할 수 있다.

 

현재 어떤 승려 혹은 거사(居士)는 많은 것을 썼는데 모두 자신이 쓴 것을 경(經)으로 삼고 있다. 오직 부처가 이야기한 법만이 경(經)이다!

 

한 수련자로서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진정한 수련은 곧바로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다. 속인 중의 명(名)이요, 이(利)요 하는 것을 추구함과 쟁투심이요, 과시심이요, 질투심이요 하는 것과 각종 속인의 욕망, 각종 마음을 모두 제거해버려야 한다. 

 또 어떤 부처수련을 하는 사람은 돈과 재산에 대한 욕망이 아주 큰바 표면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마음(心念)이 움직이기만 하면 수련 층차가 높은 사람 혹은 부처는 곧바로 알고 있다.

여기에서 주로 이야기한 것은 전업수련자(專修)인데 사실 여기에는 불학(佛學)을 이야기하는 많은 사람을 포함했다.

수련하는 사람은 무엇을 수련하는가? 바로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다. 속인 중의 욕망에 대하여 모두 아주 담담하고도 아주 담담하게 보아야 한다.

 

무엇 때문에 도를 얻은 많은 사람은 깊은 산(深山)에 들어가 말법시기의 절에 있기를 싫어하는가? 심산수림(深山樹林)으로 간 원인은 그들이 절 안의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많은 승려들은 모두 내려놓기 싫어하는 집착심이 있고 이로 인해 아귀다툼을 하며 또한 정토(淨土)가 아니며 진짜 수련하는 곳이 아니기에 멀리 피한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는 무엇 때문에 그의 법이 말법시기에 이르러 사람을 제도할 수 없다고 말했는가? 지금이 바로 말법시기이다. 승려도 자신을 제도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하물며 사람을 제도함이랴!

 

(經), 율(律), 논(論)은 경(經)을 제외한 이외에

모두 불법의 원뜻을 파괴했다. 불경(佛經)이며 경은 바로 경이다.

기타는 모두 경(經)과 함께 나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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