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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여.. 제 남편 얘기좀 해 볼려고 함다
우린 일주일에 한번 잠자리를 하져.. 그것도 곤히 잘 자는데 새벽에 꼭 깨워서..아,,정말 미친다..
오늘도 새벽에 했다..
한참 자는데 내 가슴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고 엉덩이 비비고,,난리가 난다..
그래도 반응 없으면 계속 거시기로 쿡욱쿡 찔러덴다..그래서 오늘도 또 귀찮지만
옷 벗고 했다..
근데..이게 머야,,한 20초 했나 ,,참 나 기막혀서..다 했다가 옷 입고 나간다..
참 쥐랄ㄹㄹㄹ...하마터면 입 밖으로 욕 나올번 했다.. 그거 할라고 그렇게 귀찮게
사람 깨우고 난리냐... 인간아,,,
나 같으면 안하고 만다...
정말 분위기 잡고 일 치룬지가 언젠지도 기억이 엄다,, 몇달 된거 같다..
우리 냄편은 울 아들넘 보다 먼저 잔다.. 아들넘 5살 인데..이넘 ,,죽어도 지 아바보다
먼저 안잔다..무슨 애가 저리도 잠이 없는지,,아들넘 잘 때 기다리다 지가
먼저 덜어져 잔다... 그러니 새벽에 깨서 사람 귀찮게 하지...
난 새벽에 정 말 싫다.. 왜..냄새,,,죽인다..
입 냄 새 ,,,, 난 어쩔댄 숨 안쉬고 한다,,, 그러다 나 죽을거 같다..아무래도,,,
더 사람 미치는건 쏘주 먹고 와서,,새벽에 할때다,,그건 정말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생화학 무기도 이보다 더 할까..............
그렇다고 하기 싫다고 얘기 한 적 없다,,왜.. 기분 나뻐 할가바..
지난번엔 그러더라,, 누구 마누라는 아침에 개워서 지 하고 싶으면 꼭 한다고 ,,하면서
꾹꾹 참고 버텨보는데,,,정말 짜증난다,, 오늘 같은 지 혼자 열내다 말때느는...
울 아들넘은 왜 그렇게 잠이 없을까...이게 문젠데.. 절대로 12시 전에 안잔다,,
어떨땐 1시에도 잔다,, 나 정말 미친다,,
그러다 일찍 잘때는 이 놈 감기 걸렸을때다..약먹으면 11시면 잔다..
그럴땐 또 ㄴ냄편인지 하는 인간은 새벽에 들어온다,, 그리구 기냥 뻗어 잔다..
아이구 내 팔자야..
하기 싫다고 하면 승질내고 ,,씩씩거리고 날 잡아 먹으려고 할텐데... 어찌하오리까....
그래도 받아줘야 하는지... 냄새 나는거 숨 참아가면서 그렇게 해야 하는건지..
30초도 못하고 말면서...
분위기 잡고 깨끗이 이 닦ㄱ고 그렇게 하고 싶다,,,난 정말,,
길....................게................
그래도 자존심 상할가바 머라 얘기도 안했구만 이 인간,,내 맘은 알기나 하는지..
완전히 기분 오늘 안좋다,,,날씨도 구질구질하구ㅜㅜㅜㅜ
지만 배출하면 끝이다...
난 뭘까...슬프다... 이런 생활,,,,,,,,,,,,,,,,,,,,,,,
[출처 : 네이트닷컴]
땡이~ 글이 많이 민망하여요~ [11:55:03]
gmoss 민망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해 저 부인 안됐네요 ㅠㅠ.. [12:41:38]
솔잎향 이런 얘기는 혼자만 간직하시던지..아니면 친구들하고 하시던지 하시지......
게시판 글치고는 좀 심하네요.
2004.02.13 17:45:29 (*.228.43.187)
현대인은 무언가 착각을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심장이 쓸개가 될 수 없 듯이, 이것도 목적이외는 사용하여서는 스스로 떳떳하질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 행위의 목적이 무언가 떳떳하질 못하니까 민망---- 등등 말이 나와냐 정상이지요! .
2004.02.13 17:59:49 (*.228.43.187)
자시가 2개가 있어요. 우주와 소우주 인간의 자시요. 우주의 자시는 다들 알지요. 소우주의 자시는 몸자시에요. 그래서 정확히 몸에서 자시를 알려 줍니다. 몸 자시의 목적은 몸 자시 이전에 일어나 수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련(명상)은 아니하고 옆으로 가니 옆사람도 문제가 있지만 싫어지는것은 너무 당연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