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땅에는 본주(本主)가 안 있는가? 내가 본주다.

탄생(1887)에서 운명(1955)까지 전 생애가 신비롭기만 하다! 근대사의 이면에 실존했던 이인(異人)
그는 한평생 촌부의 모습으로 살았지만 그의 놀라운 예지력과 천지의 판도를 바꾸는 도력(道力)에
감화된 사람들이 그의 뒤를 따르니, 그의 도문(道門)에는 한때 수만명의 문도가 모여들여 그의 덕화
(德化)를 입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드문것은 왜인가?
그는 "도덕"을 말했을 뿐 "종교"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왜 종교를 거부 하였는가?

임재관은 본주님께 물었다
우리는 교명(敎名)은 무엇이라 할까요?
"교는 무슨교? 교징교(敎懲敎)라고나 할까?
잘못하는 일 잘하라 하지!
이는 교판을 차리는 따위의 행위는 오히려 징벌해야 한다는 뜻으로 ------

(본주/정신세계사)에서

*영국 거제도 철수 - 일본 - 미국- 새로운 세계를 이미 공사하신 우리땅의
주인 본주님의 도서를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