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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중반에 나타난 사조로 탄트라라고 불리는데, 샥티즘의 여신 숭배와 쉬바이즘·비슈뉴이즘의 형태로 전개되었다. 금욕을 강조하던 베다와 우파니샤드의 전통과는 달리 감각적 욕망을 긍정하였다. 처음에는 조잡한 주술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베다와 우파니샤드 전통에 뒤지지 않는 방대한 계보를 형성하였다.
얀트라와 만트라처럼 감각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 명상수단을 선호하였고, 후기에 들어서는 성적 에너지를 세계의 기초로 여기는 세계관 때문에 성관계를 통한 명상도 실천되었다. 성관계와 죽음 같은 금기에 대한 도전이 특징적이었기 때문에 천민 출신의 여성과 소의 대변을 바르고 난교를 하거나 사람을 죽이는 등 극단적인 내용으로 발달했다. 당연히 이런 해석과 행위에 반발이 없을 리가 없으므로, 탄트라에 등장하는 범계행위를 은유로 해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오늘날 전해지는 탄트라는 힌두교 계열이든 불교 계열이든 이러한 온건한 해석에 의존하는 편이다. 물론 밀교를 빌미로 여성 제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힌두교 구루나 티베트 불교 승려들은 여전히 있다. 힌두교 및 인도 요가 전통에도 아직 힌두계 탄트라가 전수되지만, 티베트에서 공식적인 거대종단으로 보존, 계승된 불교계 탄트라보다는 많이 유실된 편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밀교(불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인도 밀교와의 구분을 위해 번역시 비교(秘敎)라 적기도 한다.
역시 교리가 비밀로 전수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다. 대체로 사후세계에서의 불멸을 얻는 것에 교리가 맞춰져 있었다고 하며, 데메테르를 섬기는 '엘레우시스 비교',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디오니소스 비교', 오르페우스를 섬기는 '오르페우스 비교' 등이 유력한 비교로 알려져 있다. 사후세계의 불멸을 얻는 것답게 이 세 대상은 모두 지옥에서 강까지 건너고도 살아돌아온 전력이 있는데, 데메테르는 알다시피 사위로 하데스를 두고 있고,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갔지만 도중에 돌아보아서 실패하고 혼자서만 나왔다. 디오니소스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우스에 의해, 정확히는 헤라의 계략에 의해 타죽은 어머니 세멜레를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들어가서 데리고 나왔다는 신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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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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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는 그냥 후기 밀교이다
옴진리교의 다양한 사건사고들은 단순히 후기 밀교의 초기 실천적 수행으로 그대로 옮긴 것에 불과함.
Skt. Vajrayāna나 Tib. pho.ba 등 용어를 지 좆대로 끌어서 쓰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다 후기 밀교에 나오는 개념들임. (용어는 다름)
당시 옴진리교 간부 중 한명이 쓴 회고록을 얼마전에 읽어봤는데, 수행 내용도 밀교 구경차제(究境次第) 판박이이며, 밀교의 광명(光明) 체험으로 보이는 신비 체험도 경험했다더라. 예컨대 환각을 본다던가 유체이탈을 경험하는 등의.
그리고 회고록에서 요가수행의 환희는 '성적인 쾌감'에 가깝다고도 하였는데 실제로 후기 밀교의 구경차제는 비부에서 시작된 쾌감(찬드라의 불; 內火)를 중앙맥관(현대 의학의 중추신경)을 통해 서서히 상반신으로 올리면서 최종적으로 두부에 쾌감을 느끼며 유지하면서 신비체험을 하는 것이 목표인데, 옴진리교의 수행이 여기에 잘 부합한다고 볼 수있다.
두부의 신경을 자극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다양한 신비 체험을 할 수 있고 유체이탈을 해서 다른 몸에 들어가는 pho.ba(의식 전이) 등이 그러하며, 무상유가부 밀교 행자들은 이걸 윤회로부터의 해탈이라고 여겼다. 이건 현대 티베트 불교에까지 이어진다.
또 본질적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옴진리교의 방식은 후기 밀교, 즉 탄트라 불교의 초기 경전인 <비밀집회 탄트라> 등에서도 상세하게 언급되며, 오히려 세간의 윤리관과 적극적으로 반대되는 행위를 장려하기까지 한다. 현대 티베트 밀교는 이를 상징적, 추상적으로 재해석했지만, 후기 밀교 성립 당시에난 실제로 그대로 실천했다는 증거가 확고하게 나오고 있다.비밀집회>비밀집회>비밀집회>
예컨대 살인, 절도, 강간, 근친 등을 장려했으며, 정액과 애액과 분뇨를 몸에 바르고 수행자 남녀가 교합하는 등의 행위도 나온다. 그리고 12세 처녀, 16세 처녀 대인(大印, mahamudrā)와 yab yum 자세로 교합하는 카르마무드라(karmamudrā)도 밀교 수행의 핵심이었다.
아무튼 옴진리교의 후속단체인 알레프 등에서는 여전히 후기 밀교식 수행이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는 티베트 밀교가 버린 후기 밀교 경전 상의 실천적 수행을 계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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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
https://namu.wiki/w/%EB%B0%80%EA%B5%90
1세기 중반에 나타난 사조로 탄트라라고 불리는데, 샥티즘의 여신 숭배와 쉬바이즘·비슈뉴이즘의 형태로 전개되었다. 금욕을 강조하던 베다와 우파니샤드의 전통과는 달리 감각적 욕망을 긍정하였다. 처음에는 조잡한 주술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베다와 우파니샤드 전통에 뒤지지 않는 방대한 계보를 형성하였다.
얀트라와 만트라처럼 감각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 명상수단을 선호하였고, 후기에 들어서는 성적 에너지를 세계의 기초로 여기는 세계관 때문에 성관계를 통한 명상도 실천되었다. 성관계와 죽음 같은 금기에 대한 도전이 특징적이었기 때문에 천민 출신의 여성과 소의 대변을 바르고 난교를 하거나 사람을 죽이는 등 극단적인 내용으로 발달했다. 당연히 이런 해석과 행위에 반발이 없을 리가 없으므로, 탄트라에 등장하는 범계행위를 은유로 해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오늘날 전해지는 탄트라는 힌두교 계열이든 불교 계열이든 이러한 온건한 해석에 의존하는 편이다. 물론 밀교를 빌미로 여성 제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힌두교 구루나 티베트 불교 승려들은 여전히 있다. 힌두교 및 인도 요가 전통에도 아직 힌두계 탄트라가 전수되지만, 티베트에서 공식적인 거대종단으로 보존, 계승된 불교계 탄트라보다는 많이 유실된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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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밀교와의 구분을 위해 번역시 비교(秘敎)라 적기도 한다.
역시 교리가 비밀로 전수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다. 대체로 사후세계에서의 불멸을 얻는 것에 교리가 맞춰져 있었다고 하며, 데메테르를 섬기는 '엘레우시스 비교',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디오니소스 비교', 오르페우스를 섬기는 '오르페우스 비교' 등이 유력한 비교로 알려져 있다. 사후세계의 불멸을 얻는 것답게 이 세 대상은 모두 지옥에서 강까지 건너고도 살아돌아온 전력이 있는데, 데메테르는 알다시피 사위로 하데스를 두고 있고,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갔지만 도중에 돌아보아서 실패하고 혼자서만 나왔다. 디오니소스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우스에 의해, 정확히는 헤라의 계략에 의해 타죽은 어머니 세멜레를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들어가서 데리고 나왔다는 신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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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일본 사이비 옴진리교 일루미나티 의심됨 (국가전복 테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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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공중부양? 기괴한 일본 사이비
옴진리교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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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옴진리교 충격적 사건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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