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중세 유럽의 실크로드 상인


대략 1990년대 중반 대략 6명 정도의 지인이 추석 연휴에 함께 모인 자리가 있었습니다.


모였던 곳은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여러 영성관련 서적을 번역했던 분의 집이었습니다.

참석한 분 중의 한 분은 정신세계원의 한 모임에서 알게 되어 친하게 지내던 1년 위 연배인 여성 한분,

그리고 처음 보는 목사님으로 알려진 4분으로 기억됩니다.


그곳에서 듣게 된 전생이야기...


저는 그 당시 동서양을 오가며 동양의 귀한 자료 등을 비밀리에 가져와 전달하던, 

겉으로는 왕실에 동양의 향수 등을 납품하던 실크로드 상인.

철학과를 나온 분은 그러한 자료를 번역하여 은밀하게 배포하던 그 시대의 연금술사.

여인은 당시 왕국을 지배하던 여대제.

네분의 목사님은 여대제를 호위하던 기사였다고 합니다.  


당시는 교황청의 세력이 막강한 시절이라,,,

그러한 행위가 드러나게 되어 목숨이 위태롭게 된 연금술사를 여대제의 지시의 따라

은밀한 성으로 피신케 하여 생명을 구한 기사들이 그날 참석한 목사님들. 


이러한 이야기와 관계되는 이번 생의 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제가 1980년대 초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1년간 그곳 군 장성의 빌라를 여러채 짓는 현장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그 때의 기억 중에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기억이

섭씨 50도를 넘어가는 뜨거운 사막지형에서도 광활한 사막을 바라볼 때면 가슴이 열리는 듯한

후련한 느낌!  그것이었는데..

지금도 그 때를 회상 할 때면 닫혔던 가슴이 열리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 여인 분은 보통의 남자보다도 더욱 통이 크고 활달한 분으로 제가 느끼고 있었고,

UFO에 대하여도 특별한 관심과 신뢰를 가지고 있었기에...

전생에 여대제의 전생이 있었다고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후 지금까지도 친밀한 도반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전생에 넓은 사막지대를 오가던 시절이 있었을 것으로 느끼며,

그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에 부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