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생과 윤회에 대하여 많은 일반인들이 선명한 이해나 지식을 가지지 못한 상황을 느끼고 알게 되므로,
그에 관하여 나의 체험적 경험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우는 이런저런 상황을 겪으며, 제 자신의 전생으로 느껴지거나 공감하게 된 전생이 10여가지 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전생을 기억하는 지인들로부터 저와 관련된 전생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 후로는 스스로 느끼거나 신비한 체험을 통해 제 전생일 것으로 확신하게 된 이야기.
또한 특별한 체험 속에서 전개 된 삶의 여정을 통하여 구성된 전생스토리...
우리가 전생과 윤회에 대하여 명확한 이해와 확신을 가지게 되면,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심대한 의문과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큰 이점과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개인적인 체험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최근 하게 되었고,
그것을 작은 하나의 책으로 편집해 보려는 결정을 하게 되어 지금 시작하려 합니다.
약 한 달 전 처음으로 정리해 본 만주 항일독립투쟁 시절의 최춘국장군의 이야기는
제가 처음으로 스스로 느끼고 확신하게 된 제 직전 전생이야기 입니다.
1. 항일독립투쟁 시기의 최춘국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제 체험이 참고할만한 내용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전생 윤회는 동양에서는 기본 상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자칭 영성그룹이라는 영역에서 활동하다 보니,
특이하게 전생을 기억하는 분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들었던 제 전생관련 이야기와 스스로 느끼거나 알게 된 것이 10가지 정도는 됩니다.
그 중에 1가지 제가 처음으로 스스로 체험적인 과정을 통해 알게 된 것 한가지를 꺼내볼까 합니다.
박근혜가 북 관련 정보를 많이 다루던 사이트 등을 차단하기 시작하던 때,
어느 한 곳에서 김일성 주석의 전기 "세기와 더불어" 전 8권의 내용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통해 그 8권을 모두 볼 수 있었는데...
그 후 아마도 10 여 년 전, 마산에서 대화가 통하는 도반 4-5명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된 때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어떤 생각이 머리에서 떠올랐고, 그 순간 온 몸에 전류가 흐르는듯한 느낌이 지나갔습니다.
" 최춘국이 내 전생 같은데?!!..."
원래 사람은 대부분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세포는 그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합니다.
최춘국은 17-8세경 함경도에 은밀히 내려와 독립군을 모집하는 모임에 참석하였다가,
즉시로 항일 투쟁에 참여하여 해방될 때까지 백전백승이라 할 정도로 잘싸운 맹장이었다고 하며...
6.25전쟁시 인민군 12사단 사단장으로 강원도지역을 일사천리로 내려와 안동전투시 최전선에 너무 근접하여
지휘하던 중 부상을 입어 전사한 장군이었다 합니다.
전사한 날이 1950년 7월30일.
제가 환생한 날은 약45일 후인 9월14일.
남한 육사8기생인 아버지 집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생 윤회의 한 케이스로 볼 수 있는데
전생윤회에 대한 지식과 앎이 중요한 것은..
그것을 알게 되므로 우리의 삶이 1회성으로 천국이나 지옥으로 돌아간다는 뻥이 아니라...
우리는 영원히 죽음을 모르는 영혼이라는 앎을 통해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완전한 해방과 자유를 얻게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이런 사연을 말하게 되는 것이 우연이 아닌 필연인 인연이 작용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춘국 전기는 꽤 재미있는데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검색이 되더군요 (현재는 사라졌음)
한가한 시간에 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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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이전에 작성했던 글
인간은 윤회를 통해 반복되는 삶의 체험을 통해서 영적인 지혜와 경험을 넓혀나갑니다.
전생(前生)과 윤회(輪廻)의 개념은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중요한 진실로서 인정되어 온 것이고,
서양에서도 예수가 살던 시기에도 있었던 개념이나 AD325년 그리스도교의 신앙선언서인
니케아신조(信條)[Nicene Creed]에서 윤회를 부정한 이후에 서양에서는 주로 부정되어온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