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면 내가 먼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글]
너 자신이 불행하면서 타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그 오해에서 나는 네가 이제는 벗어났으면 좋겠어.
너는 너에게 있지 않은 것을 결코 타인에게 줄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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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불행할 때 너는 아무리 애써도 자주 한숨 쉬고,
자주 예민해지고, 쉽게 미워하게 되고,
감정 에너지도 금방이면 소진되고,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행복을 전해주고자 하는 너의 바람은
자주 실패할 수 밖에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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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가 먼저 행복한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거고,
네가 행복한 사람이 되고 나면 사실 너는 따로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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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미 여유롭고 완전하기에
타인에게 또한 다정할 수 밖에 없을테고,
타인의 사소한 실수를 눈감아주는 것은
그때의 너에겐 너무나 쉬운일일 테니까.
그러니 그저 행복한 사람이 되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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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의 바람과는 달리 누군가에게
상처와 아픔을 준 채 누군가를 불행하게 했다고
자책하기 보다 잠시 타인에 대한 시선은 거둔 채
너의삶, 너의 존재에 집중하는 거야.
네 마음 안에 있는 어떤 결핍과 어떤 미움,
어떤 불안함, 그것들을 먼저 치유하기 위해.
결핍이 있다면 감사를 채우고,
불안함이 있다면 믿음을 채우고,
미움이 있다면 용서와 사랑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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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잠시 너의 내면에 들어가
너의 마음을채우는 시간을 갖는다면 너,
금방이면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테고,
그렇게 네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면
너는 타인을 알아서 전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고 기쁘게 해주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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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우울하게 존재하느라,
누군가를 가득 미워하며 존재하느라,
예민하게 존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어,
그 힘듦이 버거워 너의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도 나눌 수 밖에 없었고,
그럴 때마다 너는 너를 자책했잖아,
하지만 그런 식으로 너의 불행을 억누른 채
표현하지 않는 것으로는 너,
결코 행복해질 수 없었고, 그래서 그 악순환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될 뿐이었어.
그러니 이제는 너를 먼저 치유하자.
네가 불행에서부터 회복되고 나면
나는 너의 마음에서 부터 우러나는
반짝이는 미소와 생명력 가득한 에너지로
타인들을 마주하게 될 테고,
그게 그들을 반드시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무엇보다 여태 불행 안에서 힘겨웠던
너 자신에게 행복을 선물해줘야 하지 않겠어?
이 세상에서 네가 줄 수 있는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선물은 그래서 네 존재라는 선물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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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는 너, 기쁨에 젖은 너,
사랑스럽게 하루를 보내는 너,
그 존재의 아름다움을 말고는 누군가를 진정으로
기쁘게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거니까,
그러니 먼저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네가 되어
그 존재로 온 세상에 기쁨을 선물하는 너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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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 중에서
김지훈 작가
[ 글의 출처 주소 ]
https://m.blog.naver.com/privia7510/2233910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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