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신과 물질은 일성(一性)으로서 통일적이다
《사상계, 이론계에서는 줄곧 물질이 일차적인가, 아니면 정신이 일차적인가를 논쟁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끊임없이 논쟁하면서 늘 그것을 갈라놓고 논쟁하며 인식한다. 내가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일성(一性)으로서 통일적이다.》
-이홍지 선생님 대표저서 「전법륜」 발대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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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心性이란 무엇인가?
심성은
덕을[다른 공간에서 덕은 백색의 일종 물질이다] 포괄하고,
참음忍을 포괄하며, 깨달음悟을 포괄하고,
버림捨을 포괄하는데, 상인常人 중의 각종 욕망과 각종 집착심을 버리는 것이며, 또한 고생을 겪을 수 있어야 하는 등등 여러 방면의 것을 포괄한다.
사람의 심성이 여러 방면에서 모두 제고되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제고되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는 공력功力이 제고提高되는 관건關鍵적 원인 중 하나이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길
'당신이 말하는 심성心性문제,
이것은 의식형태 중의 것이고 사람의 사상경지 방면의 일로서, 그것과 우리가 연마煉하는 공은 같은 것이 아니다.' 어찌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사상계에는 예부터 물질이 일차적인가, 아니면 정신이 일차적인가 하는 문제가 존재했으며, 늘 이 문제로 의론하고 논쟁해 왔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 인체과학 연구 중에서, 현재 과학자들은 사람의 대뇌가 내보내는 사유는 곧 물질이라고 인정한다. 그렇다면 그것은 물질로 존재하는 것인데, 그것은 곧 사람의 정신 중의 것이 아닌가? 그것은 곧 일성一性이 아닌가? 마치 내가 말한 우주와도 같이 그것의 물질존재가 있고 동시에 그것의 특성존재가 있다.
우주중의 真ㆍ善ㆍ忍 특성, 진.선.인 의 존재를 상인은 감각하지 못하는데, 상인들은 모두층 상인 한 층차 면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상인의 이 층차를 벗어났을 때 곧 체험하고 관찰해 낼 수 있다.
어떻게 체험하고 관찰해 낼 수 있는가? 우주 중의 어떤 물질이든, 전체 우주 중에 꽉 차있는 모든 물질을 포함하여 모두 영체靈體고, 모두 사상이 있으며, 모두 우주의 법이 부동不同한 층차 중에서 존재하는 형태다.
그가 당신을 승화하지 못하게 하면 당신이 제고하려 해도 제고해 올라오지 못하는데, 그가 곧 올라오지 못하게 한다. 왜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가? 왜냐하면 심성心性이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 한 층차에는 모두 부동한 표준이 있다. 층차를 제고하려면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좋지 못한 사상을 버리고 당신의 더러운 것들을 쏟아내어 그 한 층차가 요구하는 표준에 동화(同化)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올라올 수 당신 심성心性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심성心性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필연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어떤 변화인가? 당신이 추구하고 집착했던 그런 좋지 못한 것들을 당신은 버릴 것이다. 예를 들어 말하면, 병 하나에 더러운 것을 가득 채워 넣고 그것의 마개를 꽉 틀어막아 물에 던지면 그것은 역시 물밑까지 가라앉는다. 당신이 그 속의 더러운 것을 쏟아버리되 많이 쏟아버리면 버릴수록 그것은 더욱 높이 떠오를 것이며, 완전히 쏟아버리면 그것은 곧 완전히 떠오른다.
우리는 수련과정 중에서 바로 사람 몸에 존재하는 각종 좋지 않은 것들을 버려야만 비로소 당신이 승화해 올라오게 할 수 있는데, 이 우주의 특성이 바로 이런 작용을 한다.
당신이 당신 심성心性을 수련하지 않아 당신의 도덕수준이 제고되어 올라오지 않고 나쁜 사상, 나쁜 물질이 제거되지 않으면 그가 당신을 승화해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데, 당신이 어찌 그것을 일성一性이 아니라고 하겠는가?
우리 우스갯소리 한마디 하자. 만약 어떤 사람이 속인 중의 칠정육욕七情六慾이 다 있는데 그에게 위로 올라가서 부처가 되게 한다면, 여러분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그가 그 대보살大菩薩이 이처럼 아름다운 것을 보면 그는 사념邪念이 생길지도 모른다.
질투심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처와 모순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이런 일이 존재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는가?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당신이 상인중의 각종 좋지 않은 사상을 전부 제거해야만 비로소 당신은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
(이홍지 선생님 첫째날 강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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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輪大法은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으며 몸과 마음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다른 修練법과 크게 구분된다. 마음닦음(修)은 수련의 기본서인『轉法輪』을 읽고 생활중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는 가운데 심성을 제고해 나가는 것이고, 몸닦음(煉)은 1장에서 5장 공법까지 모두 다섯개의 장으로 구성된 연공동작을 연마(煉)하여 진정한 건강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心性을 닦음(修)이 가장 중요하며 身體의 연공동작(煉)은 보조적인 역할이다.
수련법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轉法輪』에 의하면 마음 수련은“끊임없이 집착심을 제거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여기서 집착심이란 과시심, 명리심, 질투심, 쟁투심, 환희심 등 각종 마음을 말하는데 이러한 마음들을 착실히 제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수련자들은 심성(心性)이 점차 제고되고 도덕성이 매우 고양된 상태로 나아가게 되며 인생의 참된 목적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연공동작에 해당하는 5장 공법 중에서, 제1장부터 제4장 공법까지는 한 곳에 자연스럽게 선 채로 동작을 행하는 것으로 이를 동공(動功)이라고 하며, 제5장 공법은 두 다리를 결가부좌(雙盤)한 자세로 앉아서 행하는 것으로 이를 정공(靜功)이라고 한다.
동작은‘기(機)’에 따라 움직이며‘기제(機制)’를 강화하는 것이다. 연공 중에는 어떤 의념도 갖지 않고 다만 주의식(主意識)은 깨어 있어야 할 것을 요구한다.
法輪을 수련하고 단(丹)을 연마하지 않으며 연공할 때 시간, 장소, 방위를 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