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북소리
글 수 590
많은 사람들이 구세주 미륵불이 나타나서 더러운 세상을 구해주기를 바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여러분이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미륵이라 생각합니다.
석가모니가 경전에서 언급했다는 특정한 미륵보살이 언젠가 환생해서 인류를 구해주러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미륵은 그게 아닙니다.
미륵이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Maitreyanātha 또는 Maitreya(마이트레야)라고 한다는데 제 기억에 오쇼 라즈니쉬의 강의에 보면 마이트레야가 '친구'라는 뜻이라는 군요.
참 좋은 말이죠..
스승(구루Guru)이 아닌 '친구'
예전에는 스승(구루)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혼의 마스터들이 사람들을 인도했는데 거기에는 미묘한 영적인 착취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깨달은 스승이 일부러 영적인 착취를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거기에 모여드는 제자와 신봉자들은 자신의 존엄성을 내팽겨치고 오로지 스승이라는 존재에 매달리고 울고 웃는 영적인 착취상태나 다름없는 상태에 자신을 갖다 바쳤습니다.
영적인 가르침들을 제대로 접할수 없었던 옛날에는 그런 방법이 필요하고 효과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모든 영적인 가르침들과 정보가 책과 인터넷을 통해서 넘쳐 날 정도로 많아지고 밝아진 지금 시대에는 이것은 효과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존엄성을 팽개쳐가며 스승의 그늘 뒤에 숨어서 스스로를 영적인 노예상태에 두는 행위는 바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지금 시대의 대다수의 인류에게는 영적깨달음을 위한 방법으로는 맞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자신에게 스승이되고 ,타인에게는 친구가 되서 인도해줄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라는 뜻의 마이트레야(미륵)의 의미처럼 지금 시대에는 영적으로 군림하는 스승이 아니라 친구로 다가와서 인도해줄 존재들인 미륵들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처럼..
그 미륵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석가모니가 경전에서 언급했다는 특정한 미륵보살이 언젠가 환생해서 인류를 구해주러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미륵은 그게 아닙니다.
미륵이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Maitreyanātha 또는 Maitreya(마이트레야)라고 한다는데 제 기억에 오쇼 라즈니쉬의 강의에 보면 마이트레야가 '친구'라는 뜻이라는 군요.
참 좋은 말이죠..
스승(구루Guru)이 아닌 '친구'
예전에는 스승(구루)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혼의 마스터들이 사람들을 인도했는데 거기에는 미묘한 영적인 착취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깨달은 스승이 일부러 영적인 착취를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거기에 모여드는 제자와 신봉자들은 자신의 존엄성을 내팽겨치고 오로지 스승이라는 존재에 매달리고 울고 웃는 영적인 착취상태나 다름없는 상태에 자신을 갖다 바쳤습니다.
영적인 가르침들을 제대로 접할수 없었던 옛날에는 그런 방법이 필요하고 효과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모든 영적인 가르침들과 정보가 책과 인터넷을 통해서 넘쳐 날 정도로 많아지고 밝아진 지금 시대에는 이것은 효과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존엄성을 팽개쳐가며 스승의 그늘 뒤에 숨어서 스스로를 영적인 노예상태에 두는 행위는 바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지금 시대의 대다수의 인류에게는 영적깨달음을 위한 방법으로는 맞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자신에게 스승이되고 ,타인에게는 친구가 되서 인도해줄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라는 뜻의 마이트레야(미륵)의 의미처럼 지금 시대에는 영적으로 군림하는 스승이 아니라 친구로 다가와서 인도해줄 존재들인 미륵들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처럼..
그 미륵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2009.03.27 11:14:11 (*.109.148.189)
여러분 중에 지금 당장은 부처나 예수처럼 될수 없고 과거나 현재의 카르마를 청산하고서야 미래 어느 생에 가서야 깨달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될겁니다.
그러나 내가 아는 깨달은 이들의 가르침에는 그렇게 나와있지 않습니다.
깨달음의 의식은 단 한순간에 여러분이 가진 모든 카르마를 태워버린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번생에서 과거와 현재의 카르마를 청산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동안 또다른 새로운 카르마를 짓게 될것입니다.
카르마를 다 청산해야 미래 어느 생에선가 깨달을수 있으니 현재의 카르마 청산하는 일에나 신경써라는 듯한 다른이의 글에는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가 중요한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카르마가 청산 안되서 이번 생에서는 자기 자신을 깨달을 수 없다는 말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그건 내 기억에는 내가 들은 붓다들의 가르침과는 반대인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의 존엄성을 내팽겨치지 말기 바랍니다.
그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겸손을 가장한 에고의 변형된 형태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나 같은게 어찌 붓다나 예수 처럼 이번생에서 깨달음을 얻겠어?
카르마가 남아 있는데..
카르마로 따지자면 석가모니 붓다 시절에 '앙구리 마라'라는 희대의 살인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쇼 라즈니쉬의 강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99명의 사람들을 죽이고 마지막 1명을 더 죽여서 100명을 채우려고 죽일 사람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붓다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누구도 가지 않는 앙구리 마라에게 스스로 찾아 갔답니다.
이 무모한 사람을 본 앙구리 마라는 붓다의 영적인 에너지에 감화되서 붓다의 제자가 되었고 깨달았다 합니다.
희대의 살인마 조차 깨달을 수 있다면 왜 여러분은 이번 생에서 깨닫지 못한다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여기 빛의 지구 사이트 <한국의 북소리>에 제가 올려 놓은 토바야스의 메시지 <자기가치와 깨달음>을 한번 읽어보십시오.
자신이 이번 생에서는 아직 깨달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며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 에고일 뿐입니다.
그러나 내가 아는 깨달은 이들의 가르침에는 그렇게 나와있지 않습니다.
깨달음의 의식은 단 한순간에 여러분이 가진 모든 카르마를 태워버린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번생에서 과거와 현재의 카르마를 청산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동안 또다른 새로운 카르마를 짓게 될것입니다.
카르마를 다 청산해야 미래 어느 생에선가 깨달을수 있으니 현재의 카르마 청산하는 일에나 신경써라는 듯한 다른이의 글에는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가 중요한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카르마가 청산 안되서 이번 생에서는 자기 자신을 깨달을 수 없다는 말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그건 내 기억에는 내가 들은 붓다들의 가르침과는 반대인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의 존엄성을 내팽겨치지 말기 바랍니다.
그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겸손을 가장한 에고의 변형된 형태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나 같은게 어찌 붓다나 예수 처럼 이번생에서 깨달음을 얻겠어?
카르마가 남아 있는데..
카르마로 따지자면 석가모니 붓다 시절에 '앙구리 마라'라는 희대의 살인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쇼 라즈니쉬의 강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99명의 사람들을 죽이고 마지막 1명을 더 죽여서 100명을 채우려고 죽일 사람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붓다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누구도 가지 않는 앙구리 마라에게 스스로 찾아 갔답니다.
이 무모한 사람을 본 앙구리 마라는 붓다의 영적인 에너지에 감화되서 붓다의 제자가 되었고 깨달았다 합니다.
희대의 살인마 조차 깨달을 수 있다면 왜 여러분은 이번 생에서 깨닫지 못한다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여기 빛의 지구 사이트 <한국의 북소리>에 제가 올려 놓은 토바야스의 메시지 <자기가치와 깨달음>을 한번 읽어보십시오.
자신이 이번 생에서는 아직 깨달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며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 에고일 뿐입니다.
아직도 누가 와서 자신을 구해줄 거라고 생각 하나요??
그런 스승이나 가공의 인물은 없습니다.>>>>>